수10:22-43 승리의 비결
인생은 전쟁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영토를 빼앗는 전쟁, 정치 전쟁, 경제 전쟁, 입시 전쟁, 교통 전쟁, 스포츠 전쟁, 무역전쟁 등이다. 우리는 끝없는 전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가장 큰 전쟁이 있는데, 바로 영적 전쟁이다. 엡6:12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하셨다. 마귀는 오늘도 삼킬 자를 찾아다닌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령의 전신 갑주를 입고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약4:7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셨다. 우리 모두는 이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모든 싸움에는 승패가 있다. 승리자에게는 영광과 상급이 보상으로 주어지지만, 패배자에게는 수치와 고통이 따른다.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온 국민이 기쁘고 평안하지만 전쟁에서 지면 기쁨도 평안도 누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영육 간에 승리의 삶을 위해 반드시 우리들의 대적 원수 마귀와 싸워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길 축원한다, 오늘 성경에 보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남부 전쟁에서 계속 연승을 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다섯 나라의 연합군은 물론(3), 막게다(28), 립나(29-30), 라기스(31-32), 게셀(33), 에글론(34-35), 헤브론(36-37), 드빌(38-39), 가데스 바네아, 가사, 고센, 기브온(41-42)에 이르기까지 여러 왕들을 쳐서 이겼다. 싸울 때마다 승리하였다. 한 번도 패전하지 않고 승리를 하였다. 우리 모두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늘 승리의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 이 시간 우리 모두가 어떻게 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며 은혜를 나누자.
1.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때 승리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이기려면 세 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 첫째 군사의 수가 많아야 한다. 고대 전쟁에서는 특히 군인이 많아야 이길 수 있었다. 둘째는 전술이 더욱 좋아야 한다. 아무리 수가 많아도 전략 전술이 상대보다 못하면 패전하게 되어 있다. 이순신 장군은 전략이 뛰어났기 때문에 비교도 되지 않은 군인과 배로 일본을 물리쳤다. 셋째는 무기가 더욱 좋아야 한다. 총으로 전쟁하는 사람과 칼로 전쟁하는 사람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핵으로 전쟁하는 사람과 재래식 무기로 전쟁하는 사람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 전쟁에 이기려면 일반적으로 이것들이 갖추어져 있으면 계속해서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도 계속적으로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세상이 아무리 전쟁에 이길만한 능력을 다 갖추고 있다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군대 마하나임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42절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하셨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주시니 연전연승을 할 수 있었다. 14절에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하셨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위하여 싸워주시니 가나안 정복 전쟁에 대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11절에 보면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하나님이 우박을 내리셔서 우박에 맞아 죽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았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싸워 주실 때 이와 같은 기적의 역사가 나타난다. 12-13절에도 보면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님의 군대의 연승을 위해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힘입고 믿음으로 태양과 달을 향해 외칠 때, 태양과 달이 멈추어 대적을 물리칠 때까지 그들을 비쳐 주었다.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싸워주실 때, 모든 상황이 승리의 상황으로 변화될 것임을 믿고 반응하길 축원한다. 요일5:4에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셨다. 지금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싸워주시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들도록 만들어 주신다. 신1:29-31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셨다. (하나님을 믿을 때 - 염려 두려움 없이 나가 싸울 수 있음)
2. 하나님에게 온전히 순종할 때 승리한다.
신28:1,7에 보면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하셨다.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 승리를 주신다고 약속하심 – 승리를 위하여 성도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고 순종으로 반응해야 함) 어떤 분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고 싸워주시면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정복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을 믿고 나가 싸울 때 이루어지는 것임 - 믿음으로 반응할 때 만 승리의 주인공이 됨)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어떻게 반응할 때에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셨는가? 남부 전쟁에 대하여 정리해 주시면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40절에 “이와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과거에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100% 순종하며 나갔을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주시므로 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과거의 승리에 도취가 되어 하나님 말씀에 불 순종하고 자신의 뜻대로 전쟁에 나가면 승리가 아닌 패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거 여리고 성을 함락한 후에 교만하여 작은 아이 성을 공격할 때,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보다 앞장 서 나아가 자신의 힘으로 싸워 이기려고 했을 때, 36명이나 죽고 패전하고 아이 성에서 도망쳐 나왔다. 패전한 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옷을 찢고 하나님께 간구하였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다시 싸워 승리를 하게 되었다. (교만하면 불순종하게 되고 불순종하면 패배하고 망함)
잠16:18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하셨다. 꼭 마음 판에 새기고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승리를 주셨을 때 (범사의 모든 환경에...) 교만하지 말고 더욱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낮아져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면 지속적인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28,30,32,35,37,39절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말씀하셨다. 정복 전쟁 중에 지속적인 승리를 위해 이스라엘 군대는 전에 행하던 그대로 온전히 100% 하나님 명령에 순종을 하였고, 그렇게 순종하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이 싸워주시므로 연전연승할 수 있었다. 말하자면 순종이 승리를 낳은 것이다. (반대로 불순종이 패배를 낳은 것임) 시1:1-6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하셨다. 하나님의 군대는 100% 승리할 수 밖에 없다. 왜, 하나님이 싸워주시기 때문이다. 이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여 범사에 승리의 주인공이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