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정부가
출범 40여 일
만에 인사검증과 여권내 돌출 발언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시험받고 있다고 함.
2. 청와대가
정부 주요 인사 검증 실패로 새 정부 구성이 6월 내
마무리가 사실상 어렵게 됐고, 국정
안정의 전제가 됐던 협치는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라고 함.
3. 청와대는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비판여론 확산 배경에, 개혁
반대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움직임이 확인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함.
4.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8일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운영위원장 자리를 여당에 넘기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함.
- 원내
제1당인데다
대통령을 배출한 당이 운영위원장을 맡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임.
5. 한국과
미국이 오는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곳곳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혼선을 빛고 있다고 함.
- 대북
대화 조건을 놓고 엇박자를 내는가 하면 사드배치를 둘러싼 갈등도 해소되지 않고 있음.
6.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가
북한과 같은 비회원국도 총회를 거치면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놔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우리나라의
첫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18일
자정을 기해 영구 정지됐다고 함.
2. 정부가
그동안 불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지목돼 온 액티브 엑스(Active X)를
2021년까지
국내 주요 500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퇴출시킨다고 함.
3. 질병관리본부는
1세 미만
영아 대상 기초 접종에다 5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을 국가 예방 접종으로 도입한다고 함.
4.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논란 등을 논의할 전국 법관대표회의가 19일 오늘
101명이
모여 비공개로 열린다고 함.
5. 우리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450t급
소해함(기뢰제거함) '고령함'의
함장으로 여군이 선발됐다고 함.
6. 북한
핵심 목표물의 정확한 지형과 영상정보를 제공할 가칭 '지리공간정보사령부' 창설을
준비 중이라고 함.
-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에 선제 대응하고 지휘부 제거 작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임.
7. 서울
시내 모든 일반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60㎞
이하가
된다고 함.
8. 서울시가
‘상업광고와
상가가 없는 지하철역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함.
[ 경기종합
]
1. 올해
전국 누적 강수량이 4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공업용수도 말라가고 있다고 함.
2. 중동 및
북아프리카 9개국이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인 카타르와 단교하면서 국내 에너지 수급과 산업계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함.
- 카타르는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1위
수입국이고, 사우디는
한국의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이번
단교 사태가 ‘내
편이냐 네 편이냐’의
싸움으로 번질 경우 에너지 수급 불안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임.
3. 세계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경기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함.
- 제조, 유통 등
대부분 산업이 경기회복의 기미를 느낄 뿐 매출과 이익의 실질적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반면 ICT 기업들은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음.
4.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전형 응시자 100명
가운데 최종 합격자는 2.8명으로
나타났다고 함.
5. 정부가
'가스보일러
10년 권장
사용제'를
도입하면서 업계가 가정용 노후 가스 보일러 퇴출에 속도가 붙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함.
6. 올여름
모기가 예년보다 줄면서 모기 퇴치제 등의 매출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다고 함.
- 극심한
가뭄으로 모기들의 서식지인 물웅덩이가 자취를 감추고 있기 때문임.
7. 중국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판매가 급감한 것은 사드 갈등보다 낮은 브랜드 이미지 등 경쟁력 약화때문이라고 함.
8. SK바이오텍이
아일랜드에 위치한 대형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을 인수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함.
9. 신세계가
다섯번째 면세사업권을 따내며 롯데, 신라와
함께 '빅3' 체제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고 함.
10. 25개월째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이번 달 말 네 번째 표대결을
펼친다고 함.
- 최근
최순실 게이트 재판 등으로 신 회장의 발이 묶이자 신 전 부회장이 다시 흔들기에 나서는 모양새임.
11. 동부하이텍이
지문인식센서를 생산해 중국 BYD에
공급한다고 함.
12. 현대로템이
수주 회복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9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 문을 다시 두드린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자 은행들이 신용도가 있는 특정 직업군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함.
2. 기업을
인적분할로 나눈 뒤 지주사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함.
- 한동안
분할 후 지주사 전환이 주가 상승의 지름길처럼 받아들여졌지만 최근 들어서는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나오기 때문임.
3. 외국인
투자자가 ETF(상장지수펀드)를
증권거래세 회피 수단으로 활용하며 1개월여
사이 증권거래세 60여억원을
내지 않았다고 함.
- 코스피200 주식을
면세 대상인 코스피200 종목을
편입한 ETF로 바꾼
뒤 매도하는 방식임.
4. 교보증권이
헤지펀드를 출시한 지 석 달여만에 1조6000억원
가량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헤지펀드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고 함.
5.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의 40억원대
이상의 대형 주택은 미분양에 시달리고 있다고 함.
[ 사회종합
]
1.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할 때 최순실 씨와 9개월 간
800차례
넘게 통화한 기록을 제시했으나, 박 전
대통령은 이 기록을 보고도 자주 통화하지 않았다고 주장 했다고 함.
2. 검찰이
정유라에게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함.
3. 우체국
집배원들이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에서 집배원들의 정규직 전환과 인력 확충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고 함.
4. 북한
주민 1명이
한강에서 나뭇가지와 스티로폼에 의지해 한강을 헤엄쳐 우리 측으로 귀순해왔다고 함.
5. 30년 넘게
가족과 연락조차 하지 않고 지내다 부인이 죽자 법적상속지분대로 재산을 나눠달라며 자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50대
남성에게 재산의 6.66%만
지급하도록 한 법원 결정이 나왔다고 함.
6. 냉장고에서
신생아 시신이 발견된 엽기적인 사건의 주인공 친모인 30대
여성은 이사를 갈 때마다 냉장고에 든 시신 2구를
봉지에 담아 들고 다녔다고 함.
[ 국 제
]
1. 선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빌딩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면서 상업용 부동산은 채권과 달라 금리 상승기에 오히려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함.
2. 구글이
올 여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EU로부터
10억
유로(한화 약
1조2700억원) 이상의
과태료를 물게 될 위기에 몰렸다고 함.
- 구글이
자사 검색엔진으로 특정 제품을 검색할 때 구글 쇼핑에서 취급하는 제품에 대한 링크를 두드러지게 표시했다는 혐의임.
3. 미국
이지스함이 일본 해역에서 지난 17일
컨테이너선과 충돌해 승무원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함.
- 이번
사고로 최대 1000㎞까지
떨어진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첨단 구축함이지만 선박 탐지 기능은 일반 선박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짐.
4. 중국이
양자통신의 핵심인 양자얽힘 실험에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함.
- 양자통신은
도·감청이
불가능하고 지상 광케이블보다 전송 속도가 훨씬 빨라 '미래
인터넷'으로
불림.
5. 중국
국유기업 직원 4천만 명
가운데 1천만여
명이 공산당원이라고 함.
6.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7억5000만달러
규모의 인도 인프라펀드를 조성한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이번
가뭄은 한반도 북쪽에 자리잡은 찬공기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팽창을 방해해 고기압 위쪽에 형성되는 장마 전선이 아직 한반도 쪽으로 올라오지 못한
것이 원인중에 하나라고 함.
2. 최근 한
달동안 경남 통영시 서호동에 위치한 ‘바다로또방’에서
로또 1등을
3번이나
배출했다고 함.
3. 허술한
제도 탓에 혼인 무효·취소
소송 건수는 매년 1000건이
넘는다고 함.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