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배우 박강현의 '조이시티'입니다.'강현후기' 게시판은 배우 박강현과 관련된 공식 일정에 다녀오신 팬분들의 후기를 남겨주시는 곳입니다.글쓰기 전에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여 게시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아울러 카페 내에 공지사항 미숙지로 인한 게시글 삭제, 강등, 강퇴 등의 불이익은 운영진이 책임지지 않사오니 미리 공지 사항을 숙지하시어 게시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박강현의 '조이시티' 운영진 -
뒤늦게 팬클럽을 가입해 늦게라도 후기... 올려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최고였습니다.
작년 쯤 아직 디에반이 한국에 오지 않았을때 노랜를 듣고 사랑에 빠진 이후 매일밤 한국에서 공연해달라고 빌었던게 후회되지 않네요...
그리고 깡에반으로 없는돈 엄마한테 졸라서 VIP 석에 앉은 것은 제 인생의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하핫 엄마 미안...
KTX에서 부터 들떠서 엄마가 차분히 가자고 할때까지 엉덩이가 매초 들썩거렸네요.
도착해서 플북을 사고 공연을 봤는데... 말로는 표현하질 못할 신성한 얼굴의 박강현 배우님이 무대 위에 올라오셔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어멋 귀막이 사르르 녹더라고요ㅎ...♡
1막 후반 때쯤 진짜 울컥한데 보신분은 아실꺼에요... 눈물이 나오거든요... 눈물 질질 짰고 인터미션 시간에 갑자기 정신이 돌아왔는데 주변 사람들 다 울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우셨답니다ㅎ
진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시몬스다웠어요... 춤추는데 음정이 흔들리지 않아요...
2막도 넘 울컥해서 울었고 커튼콜에는 박수 치고 함성을 지르려했는데 삑사리가 났어용...헷 잠깐 쪽팔렸네용
배우님들 넘멋있었궁... 사랑합니다 박강현 배우님
제 하데스 타운 자리 남겨주세요 기말 잘봐서 꼭 갈께요...
첫댓글 전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공연 다 봤으면 좋겠어요 😉
무대 위의 밴님 표정, 행동, 목소리, 넘버 부르는 소리 뭐 하나 기억에 남지 않는게 없어요. 그런데도 공연을 가지 않는 날엔 한없이 보고싶어요.
이런 맘을 제발 제작사가 좀 알고 딥디를 좀 내주거나 박제도 좀 더 내줘야 할텐데 말이죠 ㅜㅜㅜ
* 모니모니해도 엄마가 최고에요 그쵸? ㅋㅋㅋ
아직 자첫 못했는데 이런 후기글 보면 벌써 설레고 두근대요 ❤️🔥❤️🔥
정말 좋으셨던 것 같네요 ㅎㅎ
진짜 흔들리지 않는 편암함.. 시몬스… 가 딱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9일날 보러 가기전 후기들을 보면서 기대 설렘 뿜뿜 중입니당!
시몬스 그 자체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