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제가 동아리 때 가져갈 라임을 구매했지만 몸이 안좋아서 가져가지 못했는데 대신 집에서 라임청을 담갔습니다
과일청은 일주일 후에 꺼내먹는데 이런 과일청들은 제가 직접 만든답니다
레몬청하고 매실청은 기본이고 라임하고 자몽은 물론, 시즌별로 봄에는 딸기청을 담을 수 있고 겨울에는 귤청, 석류레몬청 등 다양한 각종 과일청을 담가서 차나 에이드 등으로도 만든답니다
제가 만든 쿨라임 피지오 입니다!!
스타벅스 처럼 쿨라임은 아니지만 집에서 라임청 만들어서 만들었답니다
때마침 숙성 다 되어서요...
라임청하고 물을 잘 저어서 탄산수 붓고 또 저어준 다음 라임슬라이스 한조각 올리면 쿨라임 피지오가 되요!!
일명, 라임에이드!!
스타벅스 쿨라임 피지오는 그린빈추출로 카페인이 들어갔지만 제가 만든건 무카페인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답니다
아주 괜찮네요!!
제가 과일청 만들 때는 무알콜로 만들기 때문에 걱정할 건 없어요
매년 여름되면 매실이 나오는데 소주만 부으면 매실주로 되지만 저의집은 원래 술이나 담배를 안피우시기 때문에 그냥 무알콜식으로 설탕하고 과일만 넣고 담근답니다
먼저 병에 설탕을 깔고 과일담고 설탕넣고 반복적으로 쌓은다음 맨 마지막에 설탕만 넣고 뚜껑 닫아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일주일 후에 꺼내면 된답니다
설탕은 많이 넣어줘야 청이 맛있어진답니다
요즘은 한국의 라임으로 부르는 '청귤'이 나오는데 저의집은 라임을 담았기 때문에 겨울에 감귤 나오면 담을려고요...
겨울에는 석류하고 레몬을 같이 담가서 석류레몬청으로 만들 수 있는데 차나 에이드로 타마시면 아주 맛있어요!!
귤청은 차나 에이드로 만들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과일청을 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