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용산구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2)

[이준태]

김용호 시의원님이 서울시의장표창을 박현희 회장과 황태윤 사무장에게 전달.

개회 20분부터 박희영 구청장님이 오셨어요.

체육회장,부회장,사무국장이 보입니다.

박희영구청장님이 일일이 행사를 살피시고

함께 기념촬영도 있었어요.

수진씨도 함께 했고,

용산의회 의장상을 김수진, 정주연님이 받으셨내요.

방송팀들은 개회식에 긴장감을 더하고,

박희영구청장님이 당선후 처음으로 축사는 동호인들의 환호성이 이어졌어요.

신인부의 폼은 익사이팅합니다.

금배부의 공의 속도감은 눈이 따라가기 힘들고

신인부가 많아서 

경기가 오래 계속되었어요.

노익장 전병근님은 선전해서 은배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셨어요.

황태윤 사무장은 일보랴 경기하랴 몸살이 났납니다.

유익조님은 은배부에서 금배부로 갔다가 그래도 턱걸리 3위를 하셨고

박미선,오대근,이동엽,박창훈님은 은배부 3위를

오영호,김노식,김종문,유달순 조는 금배부 준우승,

이유황,이희재,최용호,김보성조는 금배부 우승을,

이귀분,전병근,이종기,카나타,김종필 조는 은배부 준우승

곽대규,곽완규,김대권,이은선 은배부 우승,

시로,송인사,정일태,김대두 조는 금배부 공동3위를 했내요.

텅빈 운동장을 유익조님은 쓰레기를 정리하십니다. 강한 용산의 한단면입니다.

그리고 강철부대 용산은 화이팅으로 운동장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뒷풀이를 남영동 돼지갈비집에서 

삼겹살과 맥주와 소주와 웃움으로 오늘의 피로를 불태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을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