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녀들이나 한국친구들만 만나다가 다른 국적 만나본게 일본, 필리핀에 사는 화교 였습니다.
그 중 일본 친구들과 더 사이가 깊었는데요.
먼저 오네상.......
일본인들은 정말 특이했습니다. 회사에 5~6명이 있었는데 그 중 20대 여자가 3명이 근무를 했습니다.
2명이 거의 동시에 고용이 되었고 1명이 나중에 왔는데요.
먼저 자리한 2명은 참 희안했습니다. 오네상과는 입사시기가 비슷하고 또 제가 일본에 관심이 많은
관계로 급속도로 친해졌죠.
근데 온지 얼마 안되어서 오네상이 사무실에 있는 20대 화교와 친하게 지내더라고요.
당시 직원 숙소가 한 곳 호텔을 지정해서 방을 사용하는데 이 오네상은 늘 자기방은 두고 다른 방에서
나왔습니다. 그 화교양반 방에서요. 알고보니 화교가 아니라 말레이시아 사람이고 회사에 계약직으로
온 사람입니다.
그렇게 1~2개월 잘 지내는듯 싶더니 오사카 걸이 등장합니다. 20대 초반이고 얼굴형과 몸매는 괜찮은데
여드름 자국이 쩝니다. 어린티 나고 애교가 넘쳤죠.
회식때 제가 의도치 않게 빵터뜨린게
오네상: 00상, 노미모노와?(마실건? 뭐?)
본인: 망고쥬스!!! 망고쥬스가 다이스키
두 일본 여성이 서로 쳐다보다 빵터져서 난리가 났습니다.
오사카걸: 00군 엣지!!!! 헨타이~~~~~
둘 다 얼굴이 빨개져서는 저보고 너무 웃기다고 왜 그러냐고 난립니다.
저와 선배는 영문도 모른채 망고쥬스 이야길 좀 더 했죠.
오네상: 소데스네. 00상 망꼬쥬스 이치방....다이스키 그럴나이지.
오사카걸: 에~~~~ 그 발언 위험하네요
근데 00군 정말 뜻 몰라요?
네... 일본어로
まんこ[まん粉]
1.女性器の外陰部を意味する俗語。
이러니...... 웃을 수 밖에요.... 이 단어 단번에 아시는 분.... AV 마니아로 인정드립니다.
암튼 1개월 후... 미묘한 기류가 온 사무실을 덮쳤습니다. 그 말레이 친구가 오사카 걸과
더 잘 붙어다니는듯 합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아침. 세탁을 위해 제 빨래를 내어가는데
오사카걸이 말레이 친구 방에서 나오네요.....
오사카걸: 앗! 00군.... 오하요~
그리곤 잡설을 늘어놓더군요. 민망했던거죠. 선배가 나중에 이야기 해 주네요.
선배: 쟤들은 그런거 신경 잘 안쓰나바 돌려x기 잘해.
아니나 다를까 저 사건 1주일정도 뒤 오네상이 제 방문을 거칠게 두드리고 들어왔습니다.
오네상: 00상. 조또 이이?
그리고 한풀이가 시작되네요. 어떻게 저 young bixxx를 죽여버릴까. 꼬리쳐서 짜증난다.
암튼 일본어로 욕이 없어서 그런지 영어 욕설이 난무합니다. 무섭네요.
그리고 테라스로가 담배를 태웁니다.
그녀를 위로한답시고 쥬스도 내어주고 뭐 하다보니 술좀 하신것 같네요.
오네상: 유노왓? 오늘 짐 뺐어. 이럴수 있니? xxit. 휴..... 근데 오네상은 세크스가 필요해요.
그거 알어? 정말 세크스가 필요하다고.
그냥 묵묵히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너무 오랜시간 뭘 듣다보니 반사적으로 고개만 끄덕였죠.
그러더니 제게 물어보네요.
오네상: 00상은 어떤데? 안 필요해?
본인: 뭐가....
오네상: 뭐긴 세크스!!!
아.... 이게 뭔소리지...... 대충 뭘 얼버무리려 하는데 제 옆에 앉아서 손이 허벅지에서 계속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네요. 이 더운날 반바지만 입고 있었는데 헛!!!!!
이게 최악이었습니다. 반바지의 위험성. 너무쉽게 공략당한다는 ....
왼쪽 벅지를 타고바로 친구에게 쑥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니까요.....
그리고 그녀의 손이 마법을 부립니다...
계속..... 필리핀 황제관광 풀빌라 에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