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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과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가 공동주최하는 '53선지식 구법여행' 제43번째 법회가 진행됐다.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을 등대로 보리심을 찾고자 53선지식을 만나 그들에게 법을 묻고 배우며 보리심을 일으켜 보현행원을 발원했듯이 우리사회에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삶을 메시지을 전하고 있는 명사들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법석이다.
지난 5월 24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제43차 53선지식 구법여행 법회는 선재동자의 구법정신을 따라가는 법우들이 연예인불자인 장미화님을 모시고 "부처님과 함께하는 나의 노래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법회가 진행되었다. 장미화님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TBC 7대가수상 5년 연속수상 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이고 드라마, 영화 , 뮤지컬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KBS아침마당에 고정출연하였고 2011년 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2012년 불자대상 수상, 2016년 사울지장 봉사 감사패 수상등 많은 수상을 하였고 소속은 장미화의 아름다움 손길 이사장이고 2019년 4월부터 음악동인 예우회 회장을 맡고 계신 체험으로 불교의 자비행을 실천하는 선지식이십니다.
장미화 강사님은 법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하기를 바라신다며 방송을 통해 강사님을 잘 아시겠지만 부처님께 귀의하고 살아온 삶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겠다며 우선 깊은 신심을 갖고 있는 가수인 강정아님의 "사랑의 홀씨"라는 노래로 오픈막을 두드려 주셨고 노래가 끝난 후 요즘 신인들은 노래를 잘해도 방송에 안뜬다면서 그 이유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인데 청와대앞에서 1인시위라고 하고 싶으나 나대는 것 같아 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강사님은 1965년에 지금의 전국노래자랑 같이 KBS TV에 가수발굴하는 톱싱어대회가 있었는데 1년내내 대결해서 연말에 대상을 받고 가수로 데뷔하였다고 하셨고 가수가 되기전 신중현에 의해 미8군에 픽업되어 여자 5명으로 팀을 이뤄 미국,캐나다, 동남아에서 6년동안 활동하였으며 그당시 힘들고 엄마도 보고 싶고하여 많이 슬펐다고 하였읍니다. 1973년 귀국하면서 불렀던 '안녕하세요'라는 노래가 히트하였는데 당시에는 철이 없어서 돈을 벌었는데 얼마나 벌었는지도 몰랐고 사촌동생이 삥땅을 해도 몰랐으며 철없고 물안들고 사람을 모르고 지냈던 그때가 그래도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장미화 강사님이 결혼하게 된 계기는 당시 한국에서 가수는 맥주홀 등에서 노래를 불러야 돈을 벌 수 있었는데 노래를 하다보면 고추장, 오징어, 맥주잔 등이 날라오는데 홀에서 노래하는 가수를 인간대접를 하지 않았고 우리나라의 그런 행태가 정말 싫어 강사님은 지쳤고 어느 정도 돈도 벌었으니까 결혼해서 애낳고 기르며 가정주부로 살고싶어 결혼하였는데 당시 사람들은 연예인들은 이혼하니까 장미화도 이혼할것이라고 하여 강사님은 어머니가 6.25때 외삼촌과 함께 아버지를 잃었다가 나중에 만난 아픔을 알기 때문에 절대이혼하지 않겠다고 하였는데 살다보니 절대 안되는 것도 있다고 하면서 연애를 하면서 만난 남자가 말도 잘타고 스키도 잘 타고 여자에게 배려도 잘하고 강사님은 O형인데 남자는 A형이어서 이런 남자와 평생을 살아도 되겠다고 하여 결혼한 것이라고 하였읍니다.그런데 결혼 다음날 사람이 달라지는데 너는 내가 하라는대로 해야한다, 남자일에 여자가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등 미국에서 살아왔던 여자에게는 이 남자가 이상하고 무서워지기까지 했다고 하였으며 결혼하기 전에 강사님의 어머니는 남자를 섬기라고 하시면서 밥을 해도 식지 않도록 사기그릇을 밥솥에 넣었다가 주고 따로 국을 해서 상차리라고 하여 그대로 하였고 술 먹은 사람에게는 국이 있어야 하고 12시 통행금지 시간에 들어와서도 밥을 먹고자는 사람으로 갑자기 밤에 밥을 하고 설겆이를 하는 등 처음에는 짜증이 났으나 나중에는 요리하는 재미를 붙였으며 지금도 음식 잘하는 것은 그때하던 것 때문이라고 하였읍니다. 살다보니 이혼하게 된 이유는 애 아빠의 많은 빚때문인데 A를 오픈하여 잘되니까 B,C를 열게 되었는데 돈 회전이 안되니까 집을 팔아야 되었고 가지고 있던 돈도 다 투자하고 빚내서 돈을 댔는데 당시 강사님은 신용이 좋아서 하루 이틀에 1억원도 만들수 있었는데 그러다가 쓰러지니까 빚을 갚아야하고 애도 키워야해서 강사님은 다시 노래를 하고 이혼은 하지말고 떨어졌다 다시 뭉치자고 하였으나 애 아빠는 노래하면 부인을 팔아먹는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반대를 하고 욕을 내뱉어서 그 쓸데없는 자존심이 무슨 개뿔이냐고 하면서 치고받고 하는 등 쓰러지기 시작한 후 너무 고생이 심해 결국은 이혼하게 된 것이라고 하였읍니다.
장미화 강사님은 결혼하면서 가수 안한다고 하였는데 다시 가수를 하게 되자 챙피하였으나 꾹 참고 노래를 하는데 대우는 신인가수 보다 못하여 100분쇼에서 이은하는 2곡을 부르는데 강사님은 간주없이 1절반만 불렀고 그때 꾹 참았으며 참으면서 아픈 어머니와 아들을 키워야하기 때문이라지만 서러워서 얼마나 울었는지 우는데 가슴이 아픈데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당시 강사님은 그래 당신이 나의 스승이다,나는 꼭 능가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하며 방송을 다시 시작하였고 전에 가수할때의 PD들이 승진하여 국장을 하는 등 도움을 주었고 컴백을 하였는데 상황이 아니꼽고 더러운 경우도 많아 절에나 갈까 생각도 하고 이혼한 상황에 대해 애 아빠한테 욕이 저절로 나오는데 사전에 욕이 없어서 더 못할 정도였다고 하였읍니다.
장미화 강사님은 1988년경 교통사고가 났고 당시 입원해서 목에 쇠달고 나무판자에 있을때 어떤 중학생이 건강하시라면서 책을 놓고 갔는데 맨위에 있던 책이 법구경이었고 또 어떤 여승이 와서 허공에 물감이 드느냐고 물어 당연히 안들지요라고 하면서 무슨 뜻인지도 몰랐고 강사님은 어머니를 따라 절을 하게 되면 가수되게 해주세요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기도하는 내용이 전생, 이승에서 지은 죄를 참회하고 살아가는 동안 좋은 일만하고 착하게 살도록 해주세요라는 내용이지 노래가 히트하거나 방송에 나오게 해달라는 기도는 아니고 등 다는것도 저의 등 다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등을 다는것이 더 행복하다고 하시면서 다른 사람이 잘되는 모습을 보는데 그사람은 기도한 줄 모르고 지금은 유명한 가수가 되었고 그 회사 사장의 등을 홍련암에 켰는데 노래가 히트했을때 그 행복은 말 못할 정도였다고 하였읍니다. 강사님은 빚을 갚기 위해 노래를 하면서 12군데를 뛰었고 신호에 걸리면 한군데 펑크가 나고하니 얼마나 달렸는지 모르는데 그러다가 교통사고가 났고 입원해서 누워있으면서 뉘우친것이 애아빠인 전 남편을 괜히 욕하고 악달하며 원한을 표한것이 이런 시련을 주었나 싶었고 법구경에 '미움을 미움으로 갚으면 미움만 남는다'는 구절을 읽고는 불덩어리가 발톱으로 쑥들어오는 것과 같이 순간 찰나에 소름이 돋는데 이세상에 내가 존재하니까 나를 만났던 것이지 내가 존재하지 않는데 나를 만났겠느냐,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만난 것이고 모든 것이 나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고 진작에 법구경을 봤어야 하는데 늦게 봤구나라고 느꼈다고 하였읍니다.당시는 88년 올림픽이 열렸던 때인데 그때부터 부처님께 귀의하고 절에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아는데 감사한 것은 앞만보고 살아왔고 체험에서 나온 것을 말할 수 있다고 하였읍니다. 앞만보고 산다는 것은 아무리 돈을 벌어도 돈이 내손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으로 12군데 뛰어 8번째 정도되면 폐가 갈라지는 느낌이들고 욕도 나오는데 빚 갚기 시작하면서 12년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임종도 못보았으며 집도 없이 월세로 남양주에 살면서 빚 갚다보니까 왜 이러고 사는 거지 12군데 뛰면서 빚만 갚고 하는 상황에 내 자신이 싫고 정말 슬퍼 우울증도 생기고 그때 죽어버릴까 생각도 들어 아파트 8층의 모기장을 열고 떨어질까말까 망설이기도 하였으며 그러다가 드는 생각이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있을까하다가 어려서 봉사다니고 할때 보았던 인큐베이터의 아이들, 소년소녀 가장 아이들 생각이 나고 하여 나보다 못한 아이를 키워보아야 하겠다고 하였고 또 남양주에서 강남을 가려면 택시비가 비싸고 구리에서 타면 싸서 하루에 만원만 쓸 수 있는 형편에 남양주에서 구리까지 걸어가서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어느날은 걸어가는데 어떤 할머니와 같이 걷게 되어 할머니 어디 가세요하니까 할머니가 용돈을 받으려고 아들집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어 걸어간다고 하여 얼마나 먼데 걸어가시냐고 하면서 만원을 할머니에게 드리면서 택시타고 가시라고 하였고 할머니는 강사님에게 왜 걷냐고 하여 운동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만원밖에 없었는데 할머니에게 주고나니 방법이 없어 신세지기 싫었는데 구리에 사는 동생에게 전화에서 나를 데리러 오라고 하고는 지갑을 집에 두고 왔다고 거짓말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또 결혼식장에 가야하는데 봉투를 안갖고 가기는 처음이었고 얼굴은 비춰야 했는데 집에 갈때는 누구에게 태워달라고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는 오빠가 강부자팀인데 이리와봐 하더니 주머니에 손을 쑥 넣더니 형준이가 해외에서 공부하는데 학용품에 보태쓰라고 하여 그런 돈을 받은 적이 없어 챙피하였으나 돈이 급한 상황이라 받고는 화장실에서 확인하니 100만원이어서 그 고마움은 잊을 수가 없고 내 마음을 비우니 그 이상으로 온다고 느꼈고 만원으로 선행을 하니 100배로 갚아주시니 그당시 그돈은 엄청난 금액으로 1억 벌은 것과 같고 그 오빠가 지금은 아픈데 결코 잊을 수가 없다고 하였읍니다.
강사님은 부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불자는 당당하고 떳떳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녹슬지 않으려면 열심히 닦아야하는데 인간이 돈이생기고 편해지면 기도가 적어지고 %가 줄어드는데 내일 모레에 카드를 갚아야하는데 돈이 없는 상태에서 일자리가 캔슬되면 돈 꾸어달라고도 못하고 나도 모르게 부처님하며 어떻게 하나요 길을 열어 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열심히 기도하면 그 다음날 새로운 스케줄이 생기고 카드 때문에 빨리 받아야해서 쓸데가 있으니 깍아줄데니 빨리달라고하여 카드를 막는 등 10년을 그러고 살았으며 청담동 집, 땅, 계에서 뜯긴돈 등 100억원 정도를 다 갚았고 그 가치는 지금돈으로는 300억원정도 되는데 요즘 부도나서 자살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처님에게 갔다가지 그랬어, 울고 절하고 기도하면 길이 있을텐데 라고 생각이 든다고 하셨습니다.강사님은 전국일주프로그램을 20년정도 하셔서 경기도 강원도 등 각 시도에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쌀, 음식은 오는게 많아서 사먹는 것이 별로 없고 스님도 보내주시는데 강사님은 다 나눠주신다고 하시면서 베란다가 빌날이 없고 어느때는 딤채를 없애려고 내놓았는데 제주에서 갈치가 와서 딤채를 다시 들여놓은 적도 있으며 쌀은 놔두면 벌레가 나니 다 나눠주고 먹을 것은 냉장고 옆에 놔두는데 나머지는 먹지 않으니 싸줄테니 집에 놀러오라고 하셨습니다.
강사님은 애아빠를 원망하고 욕한 것을 뉘우치고 부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사람은 당해봐야 느끼고 데어보고 부러져보고 엎어지고 깨져봐야하고 아픔이 죽고 싶을정도로 되고 대상포진, 급성간염 등등이 나를 깨우쳐주시는 것이고 지금은 살을 빼야하는데 식탐이 문제이고 술은 그래도 조금 먹는데 예날에는매일 저녁부터 새벽2시까지 술을 마셨고 집에 들어오면 이불 뒤집어쓰고 엉엉 울었으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그렇지 않았으며 강남에 빌딩이 2개인데 하면서 그리고 고발을 했으면 애 데리고 잘살았을덴데 하며 이러고 살아 왔다고 하신 후 내인생 바람에 실어 라는 노래 한곡을 들려 주셨습니다
작년에 아들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안들어와서 오피스텔에서 자나보다하고 자는데 전화가 와서 아들이 펑펑 울면서 아빠가 나한테 이럴수 있냐고 하여 왜 그러냐고 했더니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면서 영안실에 있다고 하여 그 순간 가슴이 쿵하고 떨어지는 것같았고 내가 악담하고 욕하고 해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절에 연락하여 극락왕생을 빌고 주위에 전화하여 정혜선등 20명과 장례식장에서 만나기로 하였고 장례식장에서 아들이 자기는 아버지랑 전화로 연락도 하고 작년에는 생일도 해드렸다고 하면서 이렇게 갈 수 있냐고 하며 끌어안고 울었고 아들이 애비없이 커서 너무 불행했는데 정들자 길에서 차에 치어 죽었다는 생각에 얼마나 울었는지 9시간동안 앉아 반성도 하고 부처님께 죄송하다고 미워하면 꼭 나에게 온다고 느끼며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강사님은 무남독녀였고 아들은 무녀독남인데 가슴이 아프고 죄 지은 것같아 아들에게 미안했으며 아들에게 너는 장손이니까 남아서 마무리 잘하라고 하였으며 시댁식구들은 36년만에 처음만나는데 자리를 피해주고 시어머니 시동생과 아들이 그집 장손이니 껴앉고 화해하고 미워도 고와도 살아있을때가 좋은 것이라고 하였읍니다.
강사님은 아침마다 숨쉬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하면서 일어나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좋은일 많이 하겠습니다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70이 넘어 건강하게 일할수 있는 것에 대해 부처님에게 감사하며 지내는데 지금도 방송이나 행사를 하면서 서글플때가 많은것이 100세 시대에 어른들이 갈 곳이 없고 애들은 없고 하여 서초구청에서 봉사 나눔을 위한 바자회를 하면 5년전에는 애기를 데리고 오는 사람도 있었으나 지금은 한사람도 없고 노인과 50대, 40대만 오고 하여 실버만 늘어나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문제이고 강사님의 아들도 언제 장가가는냐 결혼해서 애를 낳아야 하지 않느냐 하면 결혼했다가 이혼하면 책임질거냐하는 말에 안가는 것인지 못가는 것인지 아침마당에서 싸우기도 하였다고 하였읍니다.강사님은 NGO를 18년 정도하였는데 격을 높여서 사단법인을 만들어 노인, 불교, 공연장을 하기위해 내년 계획을 두고 추진중에 있으며 우리 노스님들 중 많은 분들이 외국 안가본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외국구경 시켜드리는것을 첫 사업으로 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부처님이 이뤄주시리라고 믿으며 불쌍한 노스님들 보면 가슴이 뭉쿨한데 예전에는 생각을 못했는데 애아빠 죽고나서 내가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다짐하고 있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BBS TV와 함께하는 서초문화회관에서의 공연시 680석의 자리가 있어 800개의 떡을 맞췄는데 떡도 그냥 절편이면 될 것을 생일선물로 들어온 찰떡이 맞있고 커서 배불러서 한개에 5000원하는 찰떡으로 하고 캐시미어 머플러600장 , 보시받은 송편으로 봉투를 만든 후 스텝들에게는 미리 떡을 나눠주었는데 참석한 사람들이 천백몇십명이 되어 복도 바깥에서는 모니터로 보았다는데 나갈때 떡을 돌리는데 못받은 사람이 생겼고 그들로 부터 개떡같다고하는 말을 들어 돈쓰고 욕먹는 일도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600석이면 1200개정도 해야하겠고 , 바자회 2일에서 모인돈이 1000만원 안되는데 돈이 문제가 된다고 하였읍니다. 작년 11월12일 동숭동 아트센타에서 콘서트를 하여 라이브로 16곡,17곡을 불러 모은 돈으로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사드리는데 갈비탕이 가격이 올라 9000원으로 식당장소가 210석인데 오신 어르신들이 삼백몇십명이 되어 밥도 부족하여 다시하고 갈비도 새로 꺼내 끓였는데 나중에는 국물이 묽어 맛없다고 할 정도였고 오시는분을 막을수도 없고 결국에는 돈이 부족하여 카드로 긁었다고 하였읍니다. 그래도 세금 공제되는 것이 없어서 사단법인을 만들어 영수증처리를 하면 크게 할 수 있겠다고 하여 법인을 설립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였읍니다.
강사님은 금방 70,80대가 된다고 하면서 강사님도 눈깜짝할 사이에 70대가 되었고 아직 옛음정 그대로 부르는데 나이가 들면 한음씩 내려오는데 그대로 부를수 있어서 부처님께 감사하며 불자들은 나대지않고 조용히 자기 기도를 하고 자기를 닦고 내가 부처가 되게 노력을하는 것이 보기가 좋다고 하시면서 그중에 천수경을 다외우고 하는 불자가 있었는데 어느 절에서 자기 자리가 뒤에 있다고 따져 스님도 무안하고 한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아니다 천수경을 외우면 무엇하나, 부처님 눈에는 구석에 앉아 있어도 어려운 사람부터 눈에 들어오는데 그 난리 치는 것이 미안했고 여기는 그런 분들이 없어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강사님은 지금까지 1시간정도 지껄였다고 하시면서 강의 자격증을 주시는 분이 강사님에게 제발 강의 중에는 예의를 지켜달라고 하면서 지껄이는 것이 뭡니까라고 한적이 있다고 하시며 웃기는 소리를 많이 알고 계시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시면서 부처님의 가피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인지 어떤경험을 하더라도 부처님도 한도없는 고생을 하셨고 우리도 살면서 자빠지고 엎어지고 부러지고 고생을 하게 되어있다고 하시면서 우선 내가 워가 잘못했을까를 보면 욕심이 문제인데 강사님이 디너쇼를 할때 1200석을 하여 2000만원이 필요하고 2000쓰고 남은 것은 가져가야겠다고 하였는데 표가 안팔려 밥값을 다내야 하는 처지에 몰렸고 그러면 다시 빚을 지는데 그때 강사님은 부처님께 기도하면서 깨우쳤는데 내가 먼저 쓰겠다고 욕심을 부렸구나 죄송합니다 다 끝난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더니 그 다음날부터 표가 나가기 시작해서 1200석이 다나갔고 남아서 그 돈으로 소년소녀 가장 3명에게 50만원씩 주었고 그들을 8년 키웠는데 다시는 안하겠다고 하시면서 인성교육이 안되어있다고 하시면서 후원자에만 잘하고 공부는 지지리도 못하고 대학까지 공부시키려 했으나 고등학교를 억지로 졸업하고 그중 포교사가 된 아이가 한명 잘되었다고 하시면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우선 인성교육부터 시켜야한다는 것이 욕심인가요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다같이 하자고 하셨습니다.강사님은 필요하면 부르세요, 저도 필요하면 연락하겠다라고 하시면서 다같이 부처님의 나눔같이 숨쉬는 날까지 법우가 되자고 하시면서 강연를 마치셨습니다.
이날은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과 불교신문사 관계자들이 법당을 가득채울 정도로 많이 오셨고 조계사총동문회 찬불가 합창단의 '라일락 꽃 향기에/ 봄이 오면 ' 음성공양 후 성해 장경태 총동문회장님의 5월끝 초여름에 장미화님의 강연에 감사드리고 43번째 선지식 초청 법회가 될때까지 함께하신 주지스님과 강사님들, 법사비 등 보시하신분들 선후배등 참여하신 모든 불자들의 공덕이며 이번 연등모연에서 총동문회가 작년 5위에서 4위로 되었다며 마음 하나하나 감사드린다는 인사가 있었고 밖에서는 법회지와 화엄경 사경지를 배포하는 등 많은 동문들이 수고하셨습니다.[정리=총무부차장 보광 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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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3번째 53선지식 강연 후기글 감사합니다~ 법당 내외 소상히 상황이 그려지며 안내와 자료활용으로 잘 정리된 법회지 작성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강의 내용을 대필해. 주신
보광님.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참석은 못했지만
가슴 메이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