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더위가 잠깐 찾아온 날, 사천 둑방길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날씨 연휴를 앞두고 약 40명의 바우님들께서 모여 주셨어요.!
구간지기 거북이[김남길]님께서 오늘 함께 걸어 주시기로 하셨는데,
마실버스 새로 바뀐 시간표의 모호한 표현으로 강릉시내에서 버스 탑승을 하지 못 하셔서,
대신 칭런[이동윤]님께서 깃발을 맡아 주셨습니다.
오늘 옥연님께서는 구간 시작부터 끝까지 봉투를 들고 걸으시며 플로깅 활동을 해주셨어요!
운양 초등학교에 다다러서는 테라님께서 완주 봉사회 표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공수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가을 더위 시원하게 날려 보냈습니다.!
* 강릉바우길 3구간 도착지이자 4, 10구간 출발지인 명주군왕릉 경유 마실버스 시간표와 노선
변경이 있습니다. 개별 걷기를 하시는 분들 참고 부탁 드려요 !
**주의** 마실버스 시내구간은 강릉역과 교보생명 단 두 곳에서만 정차 합니다.
기타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하니 꼭 참고 부탁 드려요 !
첫댓글 아주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후걸음 함께 못해 아쉬움은 있었지만
아슬아슬하게 시원함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참 행복했다는요~^^
강릉은 무지 더웠다죠^^
덕분에 멋진 풍경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어제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고맙습니다~팀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