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회차 강릉바우길 9구간 정기 걷기 대회'''
김상원 회장님으로부터 카톡 날라왔다.
강릉바우길 288회차 정기걷기 15년 6월 27일(토) 10시 약 4시간 9구간 헌화로 산책길 11km
정동진역> 심곡> 헌화로> 금진항> 옥계해변주차장 중식은 금진항 회덥밥으로 9시 30분까지 택지사무실주차장
상원 회장님과 유노마노는 9구간 바우길 합류했다.
유노 3회차, 마노 1회차 처녀 합류
정동진 모레시계 앞에서 추억을 남겼다.
시간은 우리들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가는 세월''' 더먹기전에''' 우린 심폐 소생과 다리심 욜씸히 올려놔야만 했다.
9구간 바우길 따라 나섰기에''' 기마봉 오를 수 있다.
태산이 아무리 높다한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왜 아니 오르고~ 산만 높다 하느냐!
점심 때가 되어''' 참석자들 심곡항구 도착''' 끼리끼리 식당으로 흩어졌다.
우린 소문난 집 망치매운탕 선택 막걸리로 기분 짱 되었다.
UDT 출신 바깥 쥔장은 우리밥상에 특별 관심을 갖어 주었다.
라면사리 꽁자 덤으로 제공''' 모처럼 산행중 외식 맛나게 머겄다.
말 한마디 천냥빚도 갚는다고''' 우린 쥔장을 기분 조케해준 덕분이었다.
막걸리 = 보름달''' 그대 얼굴 담아 머그니''' 신선이 따로 없었찌이~
심곡리 성황당 앞 쉼터''' 두린 카독 날리고''' 잠시 오침도 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한폭의 동양화 같습니다요''' 멎져요!
심곡항부터 초여름바다를 보며 옥계해변주차장 국도따라 걸었다.
회장과 유노''' 깊은 계곡항 입구 기념 조형물 앞에서'''
오랜 가뭄끝 150mm 단비 왔던''' 담날인지라''' 파도는 요란하게 뿔냈다.
유노가 고목나무 맴 붙었나''' 그럭저럭 괘안타야!ㅎㅎ
파도가 영원한 것처럼''' 우리의 우정도 영원하자!
해당화 피고지는 심곡 마을에~
철새 따라 찾자~ 온~ 총각 선생님!
열아옵살 심곡 색시가 순정을 바쳐~~
헌화로 해당화는 서서히 여물어 가고 있었다.
옥계해변주차장>정동진역>서부식당 감자전>교동 동해막국수 소머리국밥
참가회비 1만원에 기분 짱이였다.
우린 유노를 경리관으로 임명했다.
우린 매주 토욜 [ 강릉바우길 정기 걷기대회] 시간 날때마다 동참하여'''
건강할 때 건강 다지자고 약속하고, 헤어졌다.
첫댓글 강릉멋쟁이들 워킹 잘했구만 파이팅!
가깝고 쉬운코스 강릉 바우길 알아두면'''이담 마늘하고 손에 손잡고 걸어 댕기고 싶어졌다.ㅎㅎㅎㅎ
드뎌 강릉땅 워킹소식이 전해지구나! 으쌰으햐!!
부럽소. 나는 매주말 형제들과 밭에서 땀흘려야 한다오... 언젠가 합류할 날이 있겠져 ㅎㅎㅎ
강릉바우길 나들이 아주좋습니다
만호가 가니 바우길이 홈피에 올랐구만 ~~~ 반가워 바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