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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0일(금) 15:30~, 중딩 친구와 독립문역에서 만나 '안산자락길'을 걷기 운동 하였다. 안산자락길을 갈때마다 갔던 코스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약 2/3만 걷기 운동을 하였다.
날씨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비가 제법 왔는데, 오후까지 구름만 잔뜩 끼여있고 비는 오지를 않는다. 날씨 때문인지 안산자락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벌써 봄철이 갔는지, 꽃은 많이 진것 같고, 잎들은 연주색으로 진하게 돋아난 것 같았다.
하산은 무악재역으로 가서 뒤풀이는 경복궁역 근처에 서촌마을로 이동, 세종마을 음식문화의거리 '식껍'에서 돼지고기 구이를 안주로 소·맥주를 맛나게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코로나 시국에 아무리 친한 친구이지만, 만남이 잘 않되는데, 하루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모든 친구들의 건강을 빌면서...
◈ 산책월일/집결 : 2021년 4월 30일(금) / 3호선 독립문역 3,4번출구 (15시 30분)
◈ 산행코스 : 독립문역-안산자락길(좌측에서 우측으로)-무악재역-경복궁역-서촌마을-뒤풀이-경복궁역-집
◈ 참석자 : 2명 (영석, 종화)
◈ 뒤풀이 : 돼지고기 구이에 소·맥주 / '식껍'<종로구 세종마을 음식문화 거리, (02) 723-6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