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목)“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매일새벽예배성경말씀설교묵상찬송기도-앱 어플)아이폰 애플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구글플레이스토어

[설재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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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목)“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에 갖고 나온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주께서 응답하
셔서 모두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청 하옵나이다.
함께 해 주시고, 악한 영들은 모두 물리쳐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1.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
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주 모습 내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가는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
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주 예수 세상에 다시오실 그 날엔 뭇 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 성경> 요한1서 2장 15절~17절
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
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부터 온 것이라
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참으로 이 세상에서의 삶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이라고 한 16절의 말씀이 마음에 콱~! 와 닿습니다...
 정말 이런 것들만 하고 살지 않았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의 참다운 의미를 모르고, 그냥 세상 흘러가는 대로 살
았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구별되게 살 것을 요구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전
혀 모르고 살았었던 것입니다.
 먼저 ‘육신의 정욕’은 '영적인'것과 대조를 이루는 악한 욕망
의 근원입니다.
 이 '육신의 정욕'은 타락한 사람의 본성으로 하나님을 대적하
고 자기 만족만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희한하게 기도, 찬송, 성경말씀묵상을 좀 열심히 안하
면 이상하게 세상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이 갑자기 증폭되고, 나
의 세상적인 나의 근성이 나오고, 혈기가 더 올라오는 것을 느
끼게 됩니다.
 악한 욕망의 근원이 얇아진 방어막을 뚫고 올라오는 것입니
다.
 바로 이럴 때, 어떻게 이렇게 다른가....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서서히 또는 급히 자신의 상태, 상황이 달라지거나, 세상을 보
는 눈, 가치관이 갑자기 달라지는 것은, 모두 사탄이 영향임을
알아 차리는 영적 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대적인 사탄 마귀와 그의 졸개 세력들이
있다는 증거임을 또한 아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우리는 깨어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보고, 예배드려
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안목의 정욕’은 외적인 것을 봄으로써 유혹을 일으키
는 욕망입니다.
 이것은 성적인 욕망은 물론 모든 물건을 탐닉하는 욕망을 포
함합니다.
 인터넷으로 일 할게 있어서 싸이트를 클릭하면 정신을 단~
디 차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적인 것, 좋다는 물건, 연예인들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
야기 등이 여기저기에 배치되어 있어서, 정신을 흐리게 하고,
막상 자신도 모르게 어떤 기사를 클릭하게 되고, 검색 순위 1순
위에 있는 항목을 보면, 괜히 ‘왜 그럴까?’ 궁금해서 그것을 클
릭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빼앗기게 되는 것입
니다.
 따라서 우리의 눈을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말도 조심해야 하
지만, 우선적으로 눈을 잘 관리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다음은 ‘이생의 자랑’입니다.
 틈만 나면, 그저 자랑하려고 난리입니다.
 물론 요새 노인정에서는 손주 자랑하려고 하면 만원내고 해
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만원 내고라도 손주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이런 마음은 좀 이해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걸핏하면 제 자랑을 일삼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
다.
 그들은 서로 만나서 서로의 자랑만 늘어놓다가, 각자 자신 자
체의 허무함만 가득 안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갑니다.
 참 얼마나 불쌍한 인생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다 불쌍한 인간이 될 뻔했습니다.
15절에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
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
니”라고 하였는데, 자칫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안에 없을 뻔 하
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 안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풍성히 넘
칩니다.
 또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합니다. 빛 안에 거합니
다.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세상과 함께 없어질 그것들,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
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다 버렸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영원히 거합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거합니다. 죽어서 바로 천국에 갈 것이므로
지금부터 영원히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생명으로 천국에서 거할 저와 여러분 모두
는 지금도 구별되어, 천국을 살고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과 구별된 천국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살아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
며, 구별된 삶을 살고 있고, 죽어서도 우리의 영혼이 바로 천국
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라는 말씀 붙잡고, 열심히 힘
차게 신앙의 길을 전진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의 이
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
거룩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저희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일삼은 죄를 사하여 주시옵
소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 되게 인도하여 주시고 악
한 영은 모두 물리쳐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
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찬송: 9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 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2.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 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후렴]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
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 주기도문과 축도>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교통 역사 교제 충
만 하심이 오늘 말씀을 통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이 나라와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유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