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를 이용한 트랙의 편집,분할,병합방법

[산산산]

로커스의 장점중 하나인 트랙의 병합, 분할, 편집등에 대한 설명입니다~
산행계획과 부합하는 트랙이 없을때 복수개의 트랙중 필요부분을 발췌하여 원하는 루트를 만드는것은 컴에서는 GpsTrackmaker 등을 사용하면 만들수 있으나 폰에서 로커스만로도 트랙을 자르고 편집하고 순서와 방향을 원하는대로 바꿔서 여러개의 트랙을 병합 할수가 있다.
전에도 편집과 병합에 대해서 게시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메뉴가 많이 바뀌고해서 지맥을 편집하고 합병하는 작업에 유용할듯 하여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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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길을 지도에 올리기위해서 작업하다보면 일단 시점과 종점에서 지맥길이 아닌 접근로를 기록한 부분을 잘라내야합니다. 물론 접근로도 산행에 필요한 등로일수도 있으니 이럴때는 잘라서 일반등로로 등재요청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알바구간등 트랙안에서 불필요한 기록부분의 삭제입니다. 맥길이 사람들이 빈번한 출입이 있지않은 경우가 많다보니 잘못진행했던 기록도 남아있을수 있읍니다.
간혹 트랙이 순간적으로 튄곳도 있을수 있읍니다. 암거나 교량밑을 지나거나 하는 이유등으로 트랙이 엉뚱하게 그려진곳도 가끔 있을수 있읍니다. 바탕지도를 위성지도로 바꾸어서 올려보면 그런곳들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이런식으로 한구간의 트랙이 잘다듬어지면 일단 보관을 하고 다음구간을 같은방법으로 작업을 합니다. 전구간이 정리되면 순서대로 트랙을 병합하면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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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을 편집하는 방법.

시작전에 트랙은 한번 편집하면 원래대로 되돌릴수 없으니 반듯이 원본은 백업해놓고 작업하시기를 권합니다.

1. 내부 구간 삭제
이방법은 알바구간을 삭제할때 유용한 작업방법입니다.
아래사진처럼 어딘가를 잘못갔다온 기록이 있는경우 그부분을 한번에 지울수가 있읍니다.

일단 삭제를 시작하는 위치를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팝업창이 뜨고 우측 화살표부분을 터치하면

아래처럼 메뉴가 나옵니다.
거기서 트랙수정을 누릅니다

그러면 다시 편집메뉴가 뜨는데 제일위에 cut inner part를 누릅니다

그러면 도착지선택이라고 화면에 나오고나면 잘라내야할 마지막점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점을 터치하면 삭제할 트랙이 다른색으로 반전됩니다. 맞으면 위쪽에 꺽쇠모양을 누르면되고 아니면 마지막포인트를 다시선택하거나 엑스표로 취소후 다시 시작하거나 합니다.

꺽쇠를 누르면 삭제가되고 시점과 종점이 선으로 연결되어 깨끗한 트랙이됩니다.

알바구간,식사등으로 휴식시에 그려지는 밤송이등을 제거하기에 편리합니다.

2. 포인트 이전트랙 삭제 및 이후 트랙삭제

이두가지는 사용법이 같습니다. 다만 포인트 이후를 삭제하느냐 이전을 삭제하느냐만 다릅니다. 포인트선택후에 트랙을보면 화살표로 진행방향이 나오므로 그것을 보고 이후인지 이전인지를 선택하면 되겠읍니다.
지맥의 시점과 종점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사진에 보는것처럼 고흥지맥1구간 트랙이 호남정맥을 타고 접근한것이니 이구간을 삭제해야 하겠지요

호남정맥과 분기되는곳의 트랙포인트를 터치합니다.

화살표누른후 트랙수정누르는 과정은 같습니다.
그후 포인트이전을 삭제하는 것이니 두번째인 delete all before 를 터치합니다

삭제할구간이 굵은선으로 바뀌는데 확인하고 맞으면 우상단의 꺽쇠를 누릅니다.

처리완료가 나오면서 삭제가 됩니다.

종점구간은 이후삭제 delet all after를 누르면 됩니다.

화면이 트랙편집 상태일때는 다른포인트를 터치하면 아래같이 팝업이 되고 연필모양을 누르면 편집메뉴가 나옵니다.

네번째 메뉴인 insert gap은 선에 gap을 주는것으로 거의쓸일이 없읍니다.

다섯번째인 트랙분할(스플릿)은 앞쪽의 삭제와 다르게 트랙을 두개로 나누어서 따로따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접근로나 탈출로가 새로운 트랙일 경우는 잘라서 따로 등산로트랙방에 등록을 시킬때 쓸수도 있읍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러개의 트랙을 비교하여 필요한부분들을 잘라내어 이것들을 합처서 새로운트랙을 만들기 위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분할된 트랙은 트랙관리에 가보면 원트랙이름-01,02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습니다. 옵션에 원트랙 삭제여부는 본인이 선택하시면됩니다. 삭제를 체크하지 않으면 원트랙도 있고 분할된 트랙두개도 새로 생기게 되고 체크하면 원트랙은 없어지고 분할된 새트랙만 두개 생기게됩니다.

다음 메뉴인 트랙포인트 삽입/편집은 일부 트랙이 튀거나한곳을 위성지도나 지도를 보면서 수동으로 고쳐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터치한곳의 포인트들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이것들을 한개씩 눌러서 끌고가면 이동을 시킬수가 있읍니다. 초록점사이의 붉은점은 눌러서 끌면 새로운 포인트가 중간에 생겨납니다

샘플로 육교위 트랙을 수정해봅니다.

한개씩 손가락으로 끌어서 조정을하면 원래트랙과 바뀌어질 트랙을 보여줍니다
다되면 꺽쇠를 클릭하여 종료

이렇게 다듬어집니다

마지막 트랙포인트 삭제는 글자그대로 해당포인트를 삭제시켜줍니다.

이렇게 몇가지 메뉴만 사용해도 트랙을 편집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지루한 작업이라서 끈기가 요구되지요... 한구간이 종로되면 다음구간을 작업하고...
모두 끝나면 트랙병합이 필요합니다.

트랙병합을 설명하기위해 트랙을 가상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읍니다.

샘플인 세개의 트랙입니다. 이름을 같이해야 나중에 찾기가 좋습니다.

끝부분은 서로 연결하기 좋게 떨어져있읍니다.
앞에 트랙편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되겠지요~

트랙관리로 가서 이름순이나 거리순으로 정렬해서 트랙을 찾습니다.
전거리순으로 정렬되서 떨어져있네요...
밑에 몽키스패너모양을 누릅니다.

여러개가 선택되어있을수 있으니 상단부분을 눌러서

모두 선택해제를 시키고

수동으로 병합할 트랙세개만 체크해줍니다

하단을 화살표를 누르면 추가 메뉴가 나오고
트랙합치기를 누르면

아래같이 나옵니다
진행방향에 따라서 순서대로 정렬해야합니다
지금은 제대로 되었읍니다만 아닌경우는 옆에 점여덟개를 누른상태로 아래위로 이동하면 순서가 바뀝니다.

만약에 트랙방썅이 반대인경우는 원래방향을 터치하면 반대방향으로 바뀝니다.ㅡ

연결선이 필요함으로 체크해제합니다

윈트랙은 삭제해도 되지만 실수가 있을수있으니 체크를 해제하는걸 권합니다.
합치기를 누릅니다.

아래같이 생성된 날짜시간을 이름으로하여 새로운 트랙이 생성되었지만 우측에 눈모양이 활성화되지않으면 지도에는 안보이니 켜주고 이름도 바꿔주세요...

순서가 안맞거나 방향이 안맞으면 이렇게 엉망으로 될수도 있읍니다.

제대로하면 하나의 트랙이 완성되어 있읍니다.

떨어져있던 부분이 연결되어있읍니다.

동영상 추가 (구간삭제)

수고하셨읍니다~~

[별똥대]

수고하십니다

[구곡]

열심히 공부하지요.
감사합니다.

[산산산]

샘플트랙 한개 올려서 몇번 반복해보시면 의외로 간단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들어가는 작업이지요~
배워두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여러개의 트랙을 자르고 이어붙여서 나만의 산행트랙을 만들때 좋습니다

[천리안]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일화]

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스플릿 기능 설명이 필요합니다.

[케이포]

대작업 하셨네요 ㅎ
또 감사드립니다^^

[산산산]

트랙의 분할,병합, 구간삭제등 웬만한 작업은 컴으로 파일옮기고 작업후 다시옮기고 할필요없이 간단히 됩니다.
특히 알바구간 없애는건 몇초면 뚝딱~~~

[고니]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

[메나리]

감사합니다......

[산귀신님]

정보 감사합니다

[하늘목장]

로커스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마는 트랙편집 수정은 편리하군요^^ 강의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손에 익을려면 공부좀 해야겠네요^^

[산산산]

몇번해보면 알바구간정도는 몇초도 안걸립니다.

[머털도사54]

강의 감사합니다.트랙포인트 삽입수정은 정말 힘드네요.찍으면 반응이 없을 때가 많아요.숙련이 필요한가 봅니다.

[산산산]

조금 확대해서 작업하셔야 편합니다. 초록색 포인트를 눌러서 옆으로 빼내보시면 움직여질겁니다.

[반드시]

감사합니다.

[미루21]

산산산님 덕분에 또 하나 배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후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백두산인]

감사합니다.

[해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비와한량]

유익한 강좌 감사합니다

[더 사계]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머털이가]

로커스는 사실 이 기능만 이용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셨듯이 시간이 꽤 걸리죠. 이런 설명 웬만한 열정으로는 못하죠. 수고하셨습니다. 귀찮거나 시간이 없으면 오룩스에서 트랙 모두 띄워놓고 참고하면서 루트생성 메뉴로 만들어 씁니다.

[카나우(서울 송파)]

컴퓨터로 옮겨 작업을 했는데 로커스에선 쉽고 간단하게 처리 되는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혹시 운행중 오록스 처럼 WayPoint 알림은 안되는지요?

[산산산(경기분당)]

되기는 됩니다만 어설픕니다.
방향과 거리를 읽어주는게 번역도 이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