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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冬柏)을 사랑한 지심도(只心島)
남도의 자그마한 지심도에는 원시림상태의 아름드리 동백나무숲의 비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문명의 이기에 때뭍지 않은 청정의 그곳에는 오랜세월 해풍을 견디며 제멋대로 자란 야생 동백들...
그래서 지심도의 동백숲이 더 매력적이다.
고령의 동백들이 새아씨마냥 붉게 피는 봄이면 동박새마냥 관광객들이 빼곡히 찾아든다.
마음 심(心)자의 모양을 한 지심도(只心島)가 그리워지는 이유는,
쪽빛 바다에 떠있는 섬안 가득한 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본 마음심(心)자를 닮은 지심도(只心島)
2013년 3월 16일, 토요일에 해맑고 부드러운 해풍을 가슴에 안으며 배를 타고 지심도로 떠난다.
코발트색 하늘과 쪽빛 바다는 하나되어 파르스름하게 인연의 끈을 펼친다.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을 눈이 시리도록 바라보고,
백발의 넘는 고령임에도 붉디 붉은 매혹적인 색으로 피운 동백꽃을 넋 나간듯 쳐다본다.
동백꽃의 꽃말이 " 그대를 누구보다 사랑합니다."라는 고결한 사랑이 느껴지는...
"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애절한 사랑으로 다시금 느껴지는...
바람이 머문 그곳에서 이내 영혼을 바다에 푸르게 적시고 나니, 붉은 열정으로 다시금 눈빛이 살아난다.
지심도로 가는 도선운항의 거제 장승포항...
동백꽃이 붉게 피는 제철이라 지심도를 가려는 등산객들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틈이 없다.
봄철 연근해에서 잡아온 간재미,서대 등 생선들을 봄햇살에 피득하게 말려서 저렴한 가격에 후덕한 인심으로 내 놓는다.
도선 운항 시간이 평상시에는 장승포항에서 출발시간은 오전 8:30,10:30,12:30,14:30,16:30 이고
지심도 출발은 8:50,10:50,12:50,14:50,16:50 이다.
하지만 성수기에 관광 인파가 너무 많아서 연중 대목인지라 시간 개념없이 수시로 오간다.
장승포항에서는 제시간에 타지만 지심도에서는 줄을 서서 배가 입항하는대로 선박 3척이 정원 96명에 맞춰 출항한다.
1박2일에 방영되면서부터 더욱 유명해진 지심도가 눈앞에 호기심으로 더 크게 다가온다.
쉴새없이 오가는 도선들...
지심도항이 보인다.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에 속하는 약11만평의 작은 섬으로 최고점은 97m이다.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거제 8경중의 하나로서 생태,역사,휴양의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고 불리우고 있다.
초입의 길을 오르면 동백나무의 묘목수나 수령 등이 압도적이라 "동백섬"이란 이름이 여타 섬들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
바닥이 고운 흙이나 아스콘 포장 정도였으면 이 분위기 보다는 훨씬 좋을듯 하다.
지심도에는 차량이 다닐수가 있는 도로가 없다.민박집들이 있는 곳에는 시멘트 포장이되어 있다.
대부분의 길은 걷기 편한 흙길이다.지심도를 한바퀴 둘러보는데는 넉넉하게 2시간정도 걸린다.
파아란 하늘을 향해 뻐득하게 기지개를 펴는 고목에도 봄의 향연은 시작되고 있다.
참나무과인 구실잣밤나무란다.남쪽의 모밀잣밤나무와 같이 자라는 상록교목으로 수피는 검은회색이며 갈라진다.
꽃은 암수 한그루이고 6월에 피며 열매는 다음해 1월에 익는다.동백팬션 갈림길에 안내지킴이 같다.
해안가에서 채취한 돌미역과 큼직한 생선 한마리 장만해서 마당에 걸어둔게 섬주민들의 생활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동백나무를 비롯해서 후박나무,소나무 등의 오래된 고목들이 즐비하게 서식한다.
그 중에서도 동백나무가 섬의 전체 나무중에서도 무려 70% 이상을 차지한다.그래서 동백섬이라고도 한다.
동백꽃의 꽃말은 " 고결한 사랑 " 이란다.
지심도 동백
지심 조심 울다 지친
동박 동박 빨간 멍을
쪽빛 걸음 물빛 따라
거제 지심 동백 꽃길
[이연복 회원님의 지심도에서의 즉흥 시]
첫걸음을 옮긴게 마끝이다.멋진 해안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잔잔한 쪽빛 바다와 절벽위의 노송들이 멋지다.
바 다
청비단 이불 위에
날마다 발가벗고 누워서
아득한 하늘만 유혹하다가
시퍼런 욕정을 숨길 수 없어
제풀에 몸이 달아 자지러지듯
이리저리 뒤척이는 그녀를 보면
나도 문득 그 옆에 가 눕고 싶어라.
임 영조 作
안내판따라 걸으면 해안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끝으로 가게 된다.수평선과 거제도,하늘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지세포항족 저유탱크인 갑다.
해안절벽을 보니 강태공이 여러명 있음직도 할 것 같다.
해풍을 맞으며 오랜세월 자라온 모습들...
동백
햇살의 은총을 가장 많이 받는 꽃
엄동 삭풍 흰 눈 속에
저 햇살은 얼마나 따스하며
얼마나 찬란한가
연중 가장 아름다운 해를 독점하고
그 은혜를 홀로 담뿍 받다가
뭇꽃들 다투어 피기 시작하면
새초롬히 입 다물며 모가지째 떨어지는
매서움
왕족같은 개결함이여
유자효 作
민박집앞에 동백을 분재하듯이 오랜세월 가꾸며 키웠나보다.
동백은 "겨울에도 푸르다(冬柏)"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초기의 문인 강희안이 쓴 "양화소록"에는 `춘동백은 남해 섬 가운데 많이 나는데 거기 사람들은 베어 땔감으로 쓰고,
열매를 따서 기름을 내어 머릿기름으로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잔초록 반들반들한 잎새에 매달린 동백꽃은 동박새의 도움을 받기위해 가루받이를 하기 때문에
지심도에서는 어디를 가더라도 동박새의 경쾌한 지저귐이 따라 다닌다.
붉은 꽃잎 속에는 샛노란 꽃가루가 숨어있다.노란색과 대비를 이루어 동백꽃은 더욱 요염한 빛을 발한다.
포진지로 가기전에 먼저 발길을 오래전에 문을 닫은 폐교(초등분교) 쪽으로 향한다.
폐교에서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고 작은 축구 골대만이 텅 빈 운동장을 지키고 있다.
일제강점기 말에 설치된 탄약고의 흔적이다.민족의 가슴아픈 역사현장이다.
그옆의 포진지도 아픔 상처를 드러낸다.
포진지를 뒤로 하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활주로를 향하여 천천히 걸어 간다.
주로에 도착하자마자 확 트인 바다와 하늘이 다시 드러난다.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할 지 의심이 들 만큼 작은 공간이지만
지심도의 총 면적에 비하면 활주로다운 넓이다.이곳은 높이가 97M인 지심도의 최고점이다.
활주로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서 휴식도 취하고 풀밭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점심도 먹는다.화장실도 자리한다.
가족들과 지심도를 찾은 아이의 웃음을 보니 폐교된 운동장에서 뛰어놀았던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그려진다.
원시림의 동백들이 자연동굴을 만들어 여름에는 참 시원할것 같다.
동백꽃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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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따라 꽃길따라
지심도 그 동백숲
청아한 동박새 소리 정겨운
해풍에 웃음짓던 빠~알~간
너 너 너
바람소리에 대나무들이 서로 부대껴서 "딱 딱 딱 " 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마치 해인사 스님들의 경선방에 정신을 깨우는 그것마냥...
동백꽃 속에는 적막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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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이 오륙십에 담배불이나 다독이고
잿불이나 살리려는 사내들은
겨울바다 동백숲은 와서 볼 일이다
떨어진 꽃송이 무릎 아래 쌓여
숯불처럼 다시 타오르고
이제 나이도 먹을 만큼은 먹어
다리께 이끼가 퍼렇게 돋고
허리도 불을 만큼은 불어
폐경을 했음직도 한 동백나무숲
저마다 더욱 왕성한 성욕으로
가지마다 꽃을 꽂고 모닥불로 타오른다
나이들수록 눈웃음이 곱고
잘 익은 보조개 샐샐거리며
저 막강한 겨울바다 파도리
돌아오지 않는 사내들의 외침소리
맨몸으로 서서 가슴에 묻는
나이들어도 젊은 여자들이 있다
젊어도 늙은 사내들은
겨울바다 동백숲 앞에 서서
왼종일 동백꽃이나 볼 일이다
겨울바다나 바라볼 일이다
홍해리 作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지심도는 일본 해군 아까쯔끼부대 기지로 바뀌었다.지심도는 일본 해군 기지화로 바뀌면서 군막사발전소,병원배급소,포대방공호 등 다양한 시설들을 만들었는데,현재 섬에는 포대 4곳,방공호 3곳,대포를 보관 하던 곳도 있으며,방향지시석도 남아 있다.방향지시석은 대포를 쏘기 위한 장치로 남쪽(해금강),북쪽(부산,진해),동쪽(대마도)으로 나뉘어져 있다.탐조등보관소는 포대나 탄약고처럼 견고한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다.
동백숲을 지나면 대나무숲이 어우러져 또다른 사색을 느끼게 한다.
일본 욱일기 게양대...1938년 1월27일 지심도의 포대가 준공되자 구 일본군의 포대진지임을 알리기 위해
쿄쿠지쯔키를 게양했던 곳이다.아픈 상흔들이다.잊어서도 안될 일이다.
때뭍지 않은 해안절벽과 나무들,쪽빛 바다와 코발트빛 하늘...너무나 평화롭다.
일본군 장교인 정등소장의 사택이었던 카페는 지금은 동백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뽐낸다.
정원의 파라솔은 따스한 햇볕을 가리기에 좋고, 오가는 배들을 바라보며 차한잔 하면서 봄의 향연을 느낄수 있는 자리다.
성수기라서인지 민박집앞 마당들에는 평상들을 두고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요리해서 장사한다.
지심도에서 차량대신 유일한 운송수단으로 사용되는 골프장카트...선착장에서 생필품을 실어다 가파르게 올라오는 곳이나 텃밭에 농사거리를 싣거나 바다 그물을 실어 갈때나...참 요긴해 보인다.
바닥에도 자연석으로 잘 깔려 있다.
부부는 바다를 바라보며 무슨 이야기들을 하고 있을까?...
또다시 오가는 도선에서는 지심도의 동박새마냥 시끌벅쩍하게 떠들며 내리고 올라 탄다.
지심도가 동백이 붉게 피는 봄이면 또 그리울 것이다.
선장님은 지심도를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한다.이제 잘 가라며 장승포항 이란다.
봄바다를 낚는 강태공들의 여유로운 모습들...
다시 차로 10분이내 이동한 양지암...
햇살 가득한 바람이 머무는 양지암...
흰등대와 푸른바다를 만나는 곳
걷기열풍에 힘입어 사뿐사뿐 걸을수 있는 곳이 있는 장소를 찾는 이들도 많아진 것 같다.
그런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 거제엔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양지암 산책로다.
입이 딱 벌어지는 경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소박하니 아담하며 시원한 바다풍경과 만날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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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암(陽支岩)은 거제도의 최동단 장승반도 끝에 있는 암벽으로
거제도에서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양지암 동북쪽에는 상사바위가 있는데 국화라는 처녀를 짝사랑하던 몸종 삼돌이의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혼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부부 사이가 좋지 못할 때 이곳에서 고사를 지내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5월 하순경에 장미꽃이 만발하면 과거에 장미축제, 등불축제로 나누어 열리던 축제가
능포양지암축제라는 이름으로 함께 개최된다.
양지암조각공원 안내간판을 따라 포장도로 오르막을 올라간다.
공원의 화장실들도 디자인이 이색적이다.
양지암 조각공원과 조각공원으로 잘 알려진 이곳이 양지암 산책로의 출발점이다.
봄꽃들과 어우러진 유명조각인들의 작품들이 거제와 바다를 주제로 조각작품 전시되어 있어
천천히 거닐며 감상하기에 좋다.
장미공원은 봄이면 장미와 튤립으로 가꾸어 봄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멀리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바라보이고 아래로는 능포마을이 보인다.
마주보고 있는 방파제에는 연중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멀리나가지 않고도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매화가 고운 자태를 뽐내며 반긴다.
양지암 조각공원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숲길을 지나면 주민들을 위한 체육편의시설들이 눈에 띄고
드문드문 설치된 조각품과도 만나게 된다.푸른 바다와 파도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삼아 10분쯤 더 걸어 들어가면
자그마한 공원이 나온다.해맞이 공원으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작은 공원이다.
양지암이라는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겠지만 이곳은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조량이 많은 곳에 속한다.
푸른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명소로이기도 하다.
능포방파제가 내려다 보인다.평온해 보인다.
전망대로 가는 산능선길과 해안의 울창한 나무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걷는 허리길 산핵로 중에 선택하여 걷는다.
다시 돌아 올때는 다른 길로 접어들면 또다른 분위기를 만끽한다.
전망대이자 쉼터인 팔각정자를 만나고...
진달래가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일찌감치 고개를 내민다.
진달래 꽃
그대여
저 능선과 산자락 굽이마다
그리움의 바다를 보아라
모진 삼동을 기어이 딛고
절정으로 다가오는
순정한 눈물을 보아라
그리하여 마침내
무수한 사랑의 흔적으로 지는
가엾은 설움을 보아라
그러나 그대는 알리라
또 전설처럼 봄이 오면
눈물과 설움을 삭고 삭아
무량한 그리움으로
다시 피어나는 것을
김종안 作
멀리 유조선들과 상선들이 정박해 있다.
해안방어 임무를 지키는 군부대 장병들이 오후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다.
헬기장을 지나게 된다.봄바람이 시원하다.
송림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하얀 양지암 무인등대...
양지암등대는 무인등대로 사람이 상주하고 있지는 않다.
거제도에는 일운면의 서이말등대만이 유인등대로 남아있다.너무나 낭만적이다.
가파른 철제계단이 양지암등대로 가는 암벽에 설치되어 있다.바람이 몹시 많이 불어 계단을 올라가는 길이 아슬아슬하게
느껴져 손잡이를 잡은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마지막 계단을 밟고 올라 고개를 돌려보면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저 수평선 끝에
저 수평선 끝에
무엇이 있기에
이토록 그 방향으로의 항해를
계속 하고 싶은 것인가.
저기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만나는
여명이 동트는 곳에
내 꿈이 누워있을지도
내 모든
삶의 의문들을 풀어줄 열쇠가
그곳에 있을 것만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인가
삶의 자리가
풍랑위에 돛단배 같이
위기의 연속이라도
가고 또 가보리라
본향과 맞닿은 곳으로
겸향 이병한 作
양지암에서 바라본 수평선...
나무다리가 있는 우회산책로...
갈림길 쉼터의 정자...
능선위에 자리한 2층짜리 팔각정 전망대...
아래로 내려서서 잠시 걸어가면 산림욕장에 다다른다.
영조(英祖) 45년 방리 개편때에 옥명포방(玉明浦坊)이었는데 고종(高宗) 26년 옥 명(玉明)과 능포리(菱浦里)로 분리되었다가 1915년 6월 1일 도령(道令) 제20호로 능 포리에 통합 법정되었으며, 1942년 5월1일 부락구제로 능포와 옥명의 2구(區)였고, 1961년 10월1일 거제군 조례 제4호로 행정리가 되었으며 1973년 10월11일 옥포 조선소(玉浦造船所) 기공에 따라 아양리와 아주리 일부 주민의 이주로 옥수1동과 2 동이 신설되었는데 ,1989년 1월1일 법률 제4050호 장승포(長承浦)시 설치로 두모동 (杜母洞)의 느태마을을 합쳐서 능포동(菱浦洞)의 행정동이 되어 현재 15개통(統) 12 3개 반(班)을 관할하게 되었다.옥명 당산나무가 그리도 유명하다는데 그유래를 알고자 가봐야겠지...
양지조각공원의 전경...
산책길도 정성스럽고 아름답다.
바다와 포구는 항상 어머니 품같이 편안하다.
귀가길에 휴게소를 들러서 싱싱한 생굴과 돌김,돌미역도 산다.그냥 마음이 풍성해 진다.
Paul Mauriat 의 Butter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