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맥도날드등에 대한 불매 운동이 한창이죠.
저희 학교 앞에서 (아주대)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롯데리아 2곳 뿐입니다
저는 물론이고 제 주위 사람들도 가지 않고
저희 학교 사람들도 롯데리아 매장에 있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가끔 햄버거가 먹고 싶으면 병원 지하(아주대 병원)에 있는 버거킹을
갔었는데 요즘엔 불매 운동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롯데리아 햄버거를
몇번 먹었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제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낫겠다 싶었
습니다
가격만 싸다고 다 좋은게 아니죠
어짜피 돈 주고 햄버거 먹는거 돈 좀 더주고 제대로 된 햄버거 먹는
게 낫지 가격만 싸다고 아무거나 먹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단지 외국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 때문에 맛없는 햄버거를 먹느니
차라리 안먹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롯데리아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구멍 가게가 아니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티비 광고등) 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제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햄버거에 쓰이는 빵이 너무 맛이 없습니다
슈퍼에서 가정용으로 나와 렌즈에 데워먹는 빵보다 품질이 더
안 좋은것 같습니다. 여타 브랜드 매장에서 나오는 빵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푸석푸석 하고 형편 없습니다
가격이 싸면 품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원리죠.
싼 가격에 품질을 높일수 없으면 제품 생산비 이외의 비용
(홍보비, 이벤트 관련 사업비등) 을 줄이든지 차라리 가격을 좀 높이더라
도 햄버거 다운 햄버거를 만드는게 낫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말이 좀 격해졌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글을 쓴다고 바뀌는 것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많이 사람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국산 브랜드 중 최고가 아닌, 국내 최고 브랜드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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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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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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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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