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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까치 까치 설날은
판암 추천 0 조회 104 21.03.23 07: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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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8 07:42

    첫댓글 아치설에서 구전되어
    까치 설날도 변했다는 서정범 교수님의 견해가 다가옵니다.
    교수님 저도 어릴때 설날은 외갓집 큰집 오촌당숙댁으로 다니며
    세뱃돈을 받았답니다. 어머니가 사 주신 설빔 입고 언니 오빠들 따라 세배가는 기분은 왜그리 신나는지... 아마 맛있는 음식도 먹고 무엇보다 세뱃돈 받는다는 즐거움이 컷겠지요. 유진이 처럼요. 친척집을 돌며
    집에 올땐 그 친척들이 합하여 다시 저희 집 부모님께 세배 드리러 오고 어머니는 손님 맞이에 분주 하셨지요. 교수님 글 속에 제 유년의
    설날이 테잎 풀리듯 재생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06 10:28

    교수님의 수필을 감상하면서 어린시절 설날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설날에 입을 빨강색 골덴 옷을 설이 되기전에 입고싶어서 손꼽아 설날을 기다리며 만지작만지작 안달이 났었지요.
    까치까치 어릴적 설날이 그립습니다.
    교수님의 소중한 글에 정겨운 옛 추억을 감상 잘했습니다. 교수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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