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mibbda) 미친 척이라고? 나 진짜 화난다,..
세상에 너희들이...
나 너희들 하나하나 다 고소할거다. 210.181.***.101 05-25 22:53
김성준 (mibbda) 미친 사람...
아... 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발 제 심정을 아는 분 좀... 제발. 도움 좀. 210.181.***.101 05-25 22:54
김성준 (mibbda) 제가 진단서 끊고 고소해서 배상을 청구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저도 좋게좋게 끝내고 싶습니다.
정말 어떻게 설명을 해얄지... 모르겠군요. 210.181.***.101 05-25 22:56
김성준 (mibbda) 진짜로 진짜로 뺑끼 아닙니다.
전에도 그랬구요.
어떻게 설명을 해요?
진짜로 이번엔 절 제발 좀 몰아붙이지 마세요.
저 이해를 못 한다고 좀...
저 하나 가지고 몰아붙인 여러분 잘한거예요? 네? 틀려요?
틀리냐구요.
말을 해봐요. 그렇게 편하게 계시지 말구요.
여러분도 나중에 저랑 비슷한 일 겪을 거예요.
제발 좀...
저처럼 이랬던 적 있던 분 없나요...
저 정말 절실해요.
뺑끼 아녜요.
정말...
제발 살려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네? 210.181.***.101 05-25 22:59
저를 데리고 정신진단을 받게 도와주세요.
저 돈이 없어요.
지금 이렇게 부탁하는 것도 참 쪽팔리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정말 저 죽기가 싫습니다.
그리고 종식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 혼돈의 세상을 이해를 하시겠어요?
저 멀쩡하게 보이죠?
글만 보면요?
최소한 저 직접 만나서 얘기 좀 해요.
그렇게 글로만 툭툭 사람 치지, 말고 이 놈아. 210.181.***.101 05-25 23:06
김성준 (mibbda) 후... 왜 저러지...?
아예 난 정말 삶을... 어떻게 그냥 포기?
응?
어떻게?
날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 없어?
그리고 난 애초에 왜 자초?
참나...
이게 천벌...
어머니가 사주신 약을 보니 이름이 천왕심산단...
하늘의 왕의 마음을 다스리는 약?
정말 그랬다... 와... 세상에.
그런데 난 어제만 해도 이 약의 이름을 보고 어떻게 생각?
내가 정말 천왕이 맞구나 생각. 차...
지금은 약간 혼란...
김종식...
너 자꾸 그러면 나처럼 된다.
니가 나를 이해해야 나처럼 안된다. 210.181.***.101 05-25 23:08
김성준 (mibbda) 난 지금 장국영 충분히 이해,
가족이 전부 자살 이해,
연인이 싸우고 자살 이해,
그리고 오늘 내 사랑이었던 여자에게 미친 소리 해대서 미안...
나 어떻게...?
내가 자초한 일이니 나 자살?
너희들 책임없어?
진짜?
나 죽으면 책임없어?
정말로?
에반게리온 못봐?
전체자살
너희들 최소한 자아가 약간 파괴정도....
그러면 결국 나처럼 갈팡질팡 완전 환장
그러니 사람 툭툭 하지마 210.181.***.101 05-25 23:11
김성준 (mibbda) 저 상현이도 이해. 나 상현이에게 미안.
이거 큰일...
어쩌면 에바는 우리같은 상황을 이해
온라인은 서로가 적대심 극대 분비
조절능력 상실
이거 큰일...
어떻게?
환장... 미안하면서도 우리 싸움.
부시도 이해...
아... 정말 미침... 210.181.***.101 05-25 23:12
김철호 (sadali3) 모두들 마음을 진정시키시죠. 나쁘지만은 않은 세상에 너무 거친 말씀들이 오가는 군요. 가장 급한 것이 최우선입니다. 220.89.***.124 05-25 23:13
김성준 (mibbda) 케이벤치는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으니
정신과의사 초빙 해결요
제발... 210.181.***.101 05-25 23:13
김성준 (mibbda) 상현씨 미안... 정말 미안...
그런데 의지로 안돼
이거 어쩌지?
나 정말 미안하거든...
근데 안돼... 그래서 신 믿어.
사람들 신 믿는 이유 있어.
나도 천주교 결국 믿어야 할 모양.
지금 당장 미치겠어.
나 정말야...
나랑 대화 좀 해.
너희들 사랑해.
정말 너희들 해치거나 하고 싶지 않아.
대화도 못하고 피하기만 해서 나 미쳐.
글로만 대화하면 더 미쳐.
그러니 대화.
나 최소한 너희 죽이지 않아...
좀 때릴진 몰라도 그냥 감정실지 않고 툭툭이야
아냐, 안때려.
어쨌든...
나 좀 도와줘... 너 아직 멀쩡하면 나 좀 도와줘... 제발이다. 210.181.***.101 05-25 23:16
임상현 (blood6666) 나도 미쳤으니까 성준님 혼자 의지로 해결하기 바람.
최소한 글 쓰는 것 보니까 그나마 혼자 제어하기에는 늦지 않았다고 보고... 내가 현제 쌍시읏 발음 듣기 싫어 육성대화는 기피하겠음 61.72.***.178 05-25 23:18
김성준 (mibbda) 너 정말 너무하다.
너도 정신과 다녀와놓고... 너도 다 낳은거 아녔어?
모르겠어, 인간..
나 그냥 미쳐서 짐승될까?
그러면 편한데. 심장만 좀 불편한거 빼고
아까도 큰 개가 전혀 무섭지 않아서
뽀뽀도 했다
참 사랑스러웠어.
그 세상도 그리 나쁘진 않아
조금 견디기 힘들어 그렇지...
그리고 아까 그랬어.
나 인제 들어간다고... 나중에 또 보자고
근데 두려워
왜 또 보자는 거지
지금 이런 상황을 예상한 걸까?
나 레이져 치과치료 받고 몰디브에 가는 걸까?
그러면 좋은데... 210.181.***.101 05-25 23:18
김성준 (mibbda) 그래... 상현아. 알았어... 휴...
인간이란게 이렇게 힘드네.
참... 네 말대로 아직 괜찮아. 조절 오케이.
힘낼게.
힘내자.
미안. 210.181.***.101 05-25 23:19
김성준 (mibbda) 그러게... 근데 그거 알아?
우리는 한민족이야.
너 수수방관 뒷짐지지마. 박용덕...
넌 아닌줄 알지?
언젠가 와.
네 개인적 개벽의 세상이. 바부... 210.181.***.101 05-25 23:47
오지훈 (immelman) 이야기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글에 자신의 한숨을 표현한 것으로 보아 정말 힘들긴 했군요. 허나. 미친사람은 자신이 미쳤다고, 세상이 미쳤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도 남들과 같이 정상이고, 자신의 행동과 언행이 정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성준씨는 미치지 않았고,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218.237.***.114 05-27 20:51
박종찬 (tazchan) 한줄토크 캠페인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닙니다. 케벤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이 글이 참으로 무색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1.175.***.35 05-27 21:00
이강윤 (bbikeman) 쯧쯧.. 뉴스보고 들어와봤는데.. 참..
김성준씨가 올린글들 다 읽어봤는데.. 자신의 생각이 남들의 생각보다 우월하다는 점에 빠져있었던듯..
저도 10대시절과 20대초반에 그랬던적이 있었지만.. 이후 상당한 노력을 했죠.. 그래서 약간은 이해가 됩니다만..
하지만.. 해결하려 했든 피하려 했든 자살을 선택한것은 옳지 않네요..
요즘 언론에서 일부경우 자살을 미화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절대로 자살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게 제 생각입니다.
가신곳에선 잘 지내시길. 명복을 빕니다. 166.104.***.62 05-27 22:35
김기수 (fury) 온라인 커뮤니티의 단점을 극으로 보여주고 말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3.240.***.63 05-27 23:17
서생일 (redsatan) 죽은사람한테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_- 싸이코 기질이 다분했구만.. 29살.. 한국식이라면 30살일텐데 -_- 에반겔리온 어쩌구...;; 뭔일인가 싶어서 다른 글들도 다 읽어봤는데 -_-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처음에 도둑놈 심보로 시작을 하다가 자기 홧병나서 미쳐버린거라고 밖에는... -_- 그런 나약한 정신으로 잘도 30년 긴 세월 살아왔구랴. 211.177.***.138 05-28 00:01
김태용 (ktyzqng) 너무 불쌍하다... 자살하다니 요즘 인터넷문화가 x같아서 솔직히 그거 악플들 마음에 둘필요없는데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세상이 뒤숭숭하네... 61.111.***.179 05-28 00:13
신남진 (nam71g) 흠!! 죽은 이는 말이 없다지만 이분의 글을 대충 모두 읽어보니 정신적으로 약간의 이상이 있는 분임을 알수가 있더군요^^
댓글을 달았던분들도 지금은 아무런 말없이 그냥있는 것으로 보아 정신적 충격이 클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악플이던 아니던 일단 좋은 뜻으로 리플을 달았던 분들도 충격이 클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케벤에서 도중에 잘 중재 하였다면 이런일이... 아쉽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117.***.65 05-28 00:44
김인철 (devilqoo) 이런말하긴 뭣하면 하지마라
주둥이 나불대지말거^^ 210.105.***.127 05-28 00:44
강경택 (kangkt952) 저도 김성준님의 글 찬찬히 봤습니다 다는 본건아닙니다... 대충...
악플단 사람도 있고 따뜻한 충고를 해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사람에게 고맙다르는 말까지하고.. 그러다보니..
갑자기 제가 10대 후반에서 20대초반까지 걲던일이 생각나는데
그때도 리플 하나 하나에 충격도 받고 마음상한적있었는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라고 하죠?
그 한마디 한마디가 이번과 같이 돌이킬수 없는 결과과 되기도 하는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는지 후회가 됩니다.
정말 오랫만에 케벤에 글남기고 갑니다. 그럼 이만... 221.151.***.251 05-28 01:07
강종호 (st1012) 가치관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불러일으킬 줄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네요..지금은 고인이 되신 성준님과 갈등을 겪은 분들..그리고 수수방관하며 지나쳤던 저같은 인간들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나름대로 논리 정연하던 성준님의 글이 점차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다시 한번 내 자신에게 맹세를 하게 됩니다..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온라인이라고 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하지 말아야 겠다." 라고..
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숨만 나고..눈물이 나올려고 하네요.. 220.80.***.133 05-28 01:19
이선주 (viles)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다른 회원들과 다툼을 벌인 20대가 "도와 달라"는 글을 게시판에 남긴 뒤 아파트에서 뛰어내려숨졌다.
26일 오후 8시께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한 아파트 7층에서 김모(29.컴퓨터 수리기술자)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인근 강동성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는 최근 한 유명 컴퓨터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다른 회원들과 심한 마찰을빚었으며 사망하기 전날인 25일 "나를 몰아붙이지 말고 도와달라.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겠다. 나 죽으면 너희들 책임이 없느냐"는 글을 게시판에 쓴 것으로 확인됐다.
친구 김모(29)씨는 "친구가 이달 초순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격이 실수로 정상보다 낮게 매겨진 물품을 주문했다 받지 못한 사건을 게시판에 올렸는데 오히려심한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이후 많은 회원들이 친구를 향해 욕설 등 인신공격을 가해와 친구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다는 글을 게시판에 자주 남겼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김씨가 인터넷에서 벌인다툼이 김씨의 사망에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중이다.
김인수 (copyid) 일단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하시길..
현대인은 누구나 정신병적 기질을 안고 살아간다죠..
제가 보기에는 김성준님은 자신의 지능에 대해서 큰 자신감을 갖고
커다란 꿈과 이상을 가지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실과의
큰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에 큰 스트레스를 갖고 계신거 같았구요..
거기에 약간의 편집증과 그로 인한 결벽증도 있으셨던것 같구요..
일단..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인터넷 댓글의 문제점이 심각하다는걸 모든 네티즌분들이 자정의식을 갖고 노력해주셔야 할것같다는 생각이-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에겐 정말 큰 충격이 될수도 있습니다-들었구요.. 제도적으로라도 좀 개선될수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밖엔 할 수가 없네요..휴우...한숨이 나네요... 211.209.***.19 05-28 02:16
강경원 (eveagain) 이분이 처음에 쓰셨던 글에선 확실히 이분이 좀 억지부리긴 했지만 별로 비정상인사람같진 않은데요. 정상적인 인간이라도 저정도 심정에 몰리는 일은 충분히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힘든 일이 있다면 더욱 충분히 그럴 수 있죠. 211.48.***.191 05-28 02:57
이세한 (trmaline) 아니.. 에반게리온 가지고 딴지 거는건 뭡니까?? 성준님께서 좋아했던 애니 같은데.. 좋은 말은 못할망정.. 이런 글에 악플 좀 달지 맙시다. 61.82.***.146 05-28 02:59
강경원 (eveagain) 이전 글부터 쭈욱 읽어보니 꽤 오래 전부터 어떤 이유에선가 마음이 궁지에 몰려 있었던 듯 하네요.방향이 틀렸을 뿐이지 자신이 신념대로 산게 아닌가 싶습니다. 211.48.***.191 05-28 03:02
김준영 (tc4unet) 임상현 (blood6666)
이사람은 반드시 찾아서 형을 집행해야 한다. 211.204.***.75 05-28 03:26
김준영 (tc4unet) 이번이 무질서한 악플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211.204.***.75 05-28 03:27
임태호 (taeho22) 참으로 씁쓸합니다;; 가끔씩 이성을 잃고 나도 모르는 생각에 사로잡혀 억지부리고싶고 승부욕이 생기면서.. 꼭 이기고픈 자존심이 발생할때가 많습니다 . 제가 보는입장에선 고인이 어디 하소연하고싶은심정에 ( 평소에 여기서 글많이 올리신거봐서는 ) 글을 올린거 같은데 그런글에 위로를 해줘야하는것이지 ... 거기에 인신공격하며 몰아붙이는 사람은 대체 뭡니까 이구 정말 서로 좀사랑하고 친구같이 살면 될텐데 너무너무 안타까워여
게임을 하든 무얼하든 꼭 이런일이 많이들 발생하던데 우리모두 좀더 높은 토론문화를 이루어냈으면 좋겠어여 너무 마음아파요 ㅠ.ㅠ 61.111.***.10 05-28 08:45
이무현 (yourbeat) 한사람을 정신병자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나 큰 결과를 낳았습니다. 피해 당자사가 실제 병자라 하더라도 이러한 끔직한 결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엄연한 가해자입니다. 법적인 책임도 피할수 없을것이라고 봅니다. 온라인 상에서 함부로 뱉은 한마디가 얼마나 위험한 말인지 한번씩은 생각해보고 글을 적었으면 하네요 211.228.***.26 05-28 09:53
김옥년 (zergbest) 악플러들 정말 싫습니다..위에 김성준씨를 몰아세운 사람들은 적당한 조치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아무리 온라인 이지만 말싸움보다 더하고 심지어 더 심한 말을 할 수도 있는 곳 이자나요..말은 한 귀로 듣고 흘릴 수 있고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글은 계속 남아서 볼때마다 화가 날껍니다... 지금은 아무글도 못 쓰고 있는 그 사람들...반성했으면 좋겠네요. 210.180.***.153 05-28 09:59
이영식 (winglow) 악플의 기준이 어디 까지인지 모르나......
저분들이 악의적인 의도로 리플을 달은걸로는 안보이네요--;
누가 당신보고 니는 한심하고 나는 대단하다고 하면 나같은 경우엔
그런인간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저님들은 그 말에 좀 기분나뻤을 뿐이고 대꾸 했을뿐인데 악플러라뇨--; 그리고 저분들이 그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간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볼수도 없는데요--;
그사람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걸 그 사람이 어떤 의도로 그런 자기우월감에 빠진 글을 쓰는건지 온라인 상에선 저 사람들은 전혀 알수 없는 상태인데 저분들이 꼭 그를 죽인것처럼 몰아 붙이는 사람들도 잘하는건 없는거 같은데요.....저분들도 설마 진짜로 자살할꺼라고 생각은 했겠습니까? 자기스스로 정신병자라고 인정했지만--; 문제는 온라인상이란 겁니다.....글 쓰는 자가 어떤 심정인지 정말 어떤 의도로 글을 쓰는지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
저분들도 고인이 정신적으로 정말 문제가 있는걸 알았다면 저런씩으로 말하지는 않았겠죠......다만 저사람이 너무 잘난척해서 그동안 저사람 글을 보면서 기분 나뻤던 분이 좀 많았을 뿐이겠죠--; 211.242.***.203 05-28 10:44
이영식 (winglow) 죽는다고했다고 다 죽으면 살아있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책임이 없다고는 할수 없겠죠.....저분들의 리플 하나 하나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분들에겐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았겠지만;;;;김성준씨에겐 큰 영향을 끼쳤다는거죠......정상인이라면 저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만 리플다신 분들은 그가 정상인이라고 생각하신듯 하구요--;
저분들은 일반인의 영역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신듯 하고요....그 사람을 죽일의도는 없었구요--; 결과의 원인은 고인의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큰듯 하네요.....도의적인 책임은 면할 수 없겠죠....결과적으론 사람이 죽었으니.....저분들 기분도 그렇게 좋지는 않을겁니다.....
바로 옆에 있어도 모르는게 사람 맘인데 온라인 상으로 어떻게 알겠습니까?.......너무 비난하지만 마시길0--0 211.242.***.203 05-28 10:44
이영식 (winglow) 죽는다고했다고 다 죽으면 살아있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책임이 없다고는 할수 없겠죠.....저분들의 리플 하나 하나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분들에겐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았겠지만;;;;김성준씨에겐 큰 영향을 끼쳤다는거죠......정상인이라면 저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만 리플다신 분들은 그가 정상인이라고 생각하신듯 하구요--;
저분들은 일반인의 영역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신듯 하고요....그 사람을 죽일의도는 없었구요--; 결과의 원인은 고인의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큰듯 하네요.....도의적인 책임은 면할 수 없겠죠....결과적으론 사람이 죽었으니.....저분들 기분도 그렇게 좋지는 않을겁니다.....
바로 옆에 있어도 모르는게 사람 맘인데 온라인 상으로 어떻게 알겠습니까?.......너무 비난하지만 마시길0--0 211.242.***.203 05-28 10:44
김명규 (kimmmkk) 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성준님이 정신이 이상하고 생각이 이상하다고 많이 적어 놓으신거 같은데;;
그럼 그 사람 욕해도 되는겁니까??
그럼 정신이상한 사람들은 다 욕해야 되겠네요 --;;
자기랑 약간 다르다고 사람을 한곳으로 밀어 붙이다 보니 이런 상황까지 왔네요;;
자살은 안하는게 좋겠지만 --;;
문희준처럼 은퇴를하지 --;; 머리 아프면 게시판 안들어 왔으면 좋았을껄.. 222.96.***.74 05-28 12:29
김진천 (ui3542) 어제밤부터 12시간동안 게시판글을 모조리 읽었봤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시대를 살아간 아까운 생명을 하나 잃은것 같습니다.. 지금 무지 안타깝고.. 과연 무엇이 진리이고.. 양심인지... 혼돈 스럽군요.. 다만 다시는 이런일이 없길 바랄뿐입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픈 일이군요.. 211.176.***.74 05-28 13:11
김호원 (zhd3) 저도 어젯밤부터 김성준씨의 글을 다 읽어봤습니다.
자기 주장이나 논리가 분명한 사람이긴해도 궂이 정신이
이상하다 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또 가끔 리플내용을 심하다 싶을 정도로 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을 해칠정도의 악의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오히려 김성준씨의 글을 주욱 읽으면서 제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40년 가까이를 살면서 저렇게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한번펴며
살아온적이 있나싶을정도로...
거저 흐르는 세월과 항상 타협하며 살아온게 아닌가...
모두들 한사람의 희생을 거울로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1.110.***.95 05-28 13:23
오진균 (charlieoh) 김성준씨 가신 후에도 그분을 탓하는 분이 있으시군요. 정신과 치료 받으실 분은 당신입니다. 221.165.***.190 05-28 13:42
안태욱 (techann) 이틀에 걸쳐 성준씨가 쓰신것, 다읽고..
나머지 글들에 리플도 보았습니다.
느낀점은 타인의 댓글에서 툭툭 던지는 무책임과 무성의로
자신의 논리가 타인의 관점에서 타격을 받는 모멸감으로 주체할수
없으셨나봅니다.리플다신분 세분..김성준님보다 비논리적이라
보이는건 제생각만인지.. 61.84.***.103 05-28 16:17
정인용 (uni2000i) 바로 밑의 한줄토크 캠페인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닙니다. 케벤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커뮤니티입니다" 가 오늘은 웬지 무겁게 보이는군요...-_- 221.157.***.164 05-28 16:39
박지훈 (parrkkk) 이제 편히 쉬세요 61.43.***.6 05-28 19:34
이세호 (lee23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211.211.***.61 05-28 20:42
공문진 (okokkong) 김준영 (tc4unet)님의 말씀에 120% 동감.
임상현 (blood6666) <-- 이 x같은 개색기 리플 단 꼬라지가 가관이네. 반드시 잡아서 족쳐야 된다. 220.77.***.64 05-30 13:00
김선민 (kim8768) 아무리 故 김성준 님의 개인적인 마음상 고민가 있었다고 해도....
멋도 모르고 설치는 악플러들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것 아닐까요?
망할세상.... 221.166.***.26 05-30 14:26
홍미아 (mimigio) 임상현님이 왜요?제가 임상현님의 꼬리를 읽어봤는데...그분의 글에서 그리 크게 사람을 죽일만한 글 한개도 없던데..
임상현님을 왜 몰아 붙이죠? 61.34.***.142 05-30 15:05
윤영식 (cherrypie) 물론 그런 의도는 없었을지 모르겠지만..남을 비하하고 모욕하는 내용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만..어떤분이 비유했듯이..수백대의 주먹을 맞아도 멀쩡한 사람이 있는 반면 한번만 스쳐맞아도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203.240.***.221 05-31 17:39
이진선 (todayngone) 김성준님..부디부디 다음세상에 태어나시게 된다면..좀더 밝고 아름다운 세상에 그런 환경에 태어나시길 빕니다. 부디 평안하세요. 221.140.***.155 05-31 20:24
한줄토크 캠페인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닙니다. 케벤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첫댓글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그래도 너무하네 어떻게 사람이 저지경이 되도록 공격을해?
근데 사이트가 어디래
http://www.keben.net/talk/?bc=1&pg=1&total=60&sb=2&sp=30&sc=김성준&code=1663863 <<== 케벤이라는 사이트 입니다. 저도 몰랏는데 밑에 게시판 글 전체를 찬찬히 읽어보니 더 충격적이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쒯이네~
아~!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빌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