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춘)-圃隱 鄭夢周(포은 정몽주)
봄
春雨細不滴 (춘우세부적)
夜中未有聲 (야중미유성)
雪盡南溪漲 (설진남계창)
多少草芽生 (다소초아생)
봄비 가늘어 방울지지 않아
밤중에도 소리가 없다네.
눈 녹아 남쪽 시냇물 불어나니
어느 정도 새싹이 돋아났겠네.
直譯
봄 비(春雨) 가늘어(細) 방울지지 아니하니(不滴)
밤중에도(夜中) 소리가 있지 아니하네(未有聲).
눈이 녹으니(雪盡) 남쪽 시내(南溪) 불어나(漲)
어느 정도(多少) 새싹이(草芽) 자라났겠네(生).
雪盡 : 눈이 녹아 사라짐.
多少 : 조금. 약간. 어느 정도.
漢詩 속으로
첫댓글 오늘은 圃隱 鄭夢周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圃隱선생의 봄비의 의미를 읊은 詩 잘 감상하고 공부합니다.
고맙습니다!
봄 비가 너무나 가늘게 내리니 방울이 맺히지 않고
밤중이라 소리도 들리지 않네.
눈이 녹아서 남쪽 개울 물은 불어난 것 같고
이제는 어느 정도 새싹이 돋아났을 것이라며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봄비 가늘어 밤중에도 소리 없이 내리고
눈 녹아 남쪽 시냇물 눈에 띄게 불어나니
새싹이 이곳 저곳에 새파랗게 돋아나겠네
圃隱 鄭夢周선생이 쓴 春 漢詩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春雨細不滴 (춘우세부적) ; 봄비 가늘어 방울지지 않아
夜中未有聲 (야중미유성) ; 밤중에도 소리가 없다네.
雪盡南溪漲 (설진남계창) ; 눈 녹아 남쪽 시냇물 불어나니
多少草芽生 (다소초아생) ; 어느 정도 새싹이 돋아났겠네.
봄을 아주 잘 표현하셨습니다.
현충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春雨細不滴
夜中未有聲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雪盡南溪漲 (설진남계창)
多少草芽生 (다소초아생)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가는 봄비도
낙수지는 물방울소리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