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치일본어교실/사랑터포천점/독서치하루장터/도서출판 서치세상대표/ 독서치일본어 인포프래너 대표
독서치 이규승입니다.
# 금일(11/11-월)은 독서치일본어교실 수업일(19시~20시30분)입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강좌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 2025년 11월 둘 째주
(6일.목~9일.일)에 있을
"일본 도쿄.요코하마.하코네 현장실습"의 일정이 정해져서 3명이 신청했습니다.
# 2024년 4/4분기
(10월, 11월, 12월)시간표
* 포천시(월):
. 입문시작반(19시~20시30분)
* 능곡동(화): 13시~16시
. 입문반(4개월차, 13시~14시30분)
. 초급반(14시30분~16시)
* 문의: 독서치일본어교실.
010-7357-7861
# 독서치일본어정보(304)
* 초단기일본어회화(60)
. これさえあれば生きていける
(이것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어)
林田(はやしだ): 大学時代、一人暮らししてた時にさ、一番重宝した食材ってなに。(대학교 시절에 혼자 살 때, 가장 애용한 식재료는 뭐야?)
大平(おおひら): もやし!(숙주)
林田(はやしだ): 安いから。
(싸니까?)
大平(おおひら): そうそう、野菜炒めとか焼きそば作る時、もやしを入れるとさ、かさが増して、手っ取り早く満腹感が得られるんだよね。これさえあれば生きていけると思った。貧乏学生の味方。(맞아, 맞아. 채소볶음이나 야키소바 만들 때, 숙주 넣으면 양이 늘고, 쉽게 포만감이 들잖아. 이것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을것 같았어. 가난한 학생의 편)
# 오늘의 단어
* これさえ: 이것만
* あれば: 있으면
* 生(い)きる: 살다
* いける: 할 수 있다('いる'의 가능형)
* 林田(はやしだ): 일본의 성씨
* 大学時代(だいがくじだい):
대학시절
* 一人暮(ひとりぐ)らし: 혼자서 삶,
독신생활
* 重宝(ちょうほう): 유용함
* 食材(しょうざい): 식재료
* 大平(おおひら): 일본의 성씨
* もやし: 숙주(나물)
* 安(やす)い: 싸다
* そうそう: 맞아, 그래
* 野菜炒(やさいいた)め: 야채 볶음
* 焼(や)きそば: 찐 중국 국수를
고기.야채와 기름에 볶은 요리
* 作(つく)る: 만들다
* 入(い)れる: 넣다
* かさが増(ふや)す: 부피를 메우다
* 手(て)っ取(と)り早(はや)い: 빨리
* 満腹感(まんふくかん): 포만감
* 得(え)られる: 얻을 수 있다
* 生(い)きていける: 살아갈 수 있다
* 貧乏(びんぼう): 기난함
* 味方(みかた): 편듬
(출처: 시사일본어학원)
# 임시정부 수립일까지 놀자는데…소는 언제 키우나 [한국경제신문 사설]
공휴일 확대 법안이 봇물이다. 22대 국회 들어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공휴일법 개정안은 6건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임오경 의원은 제헌절(7월 17일)을 다시 공휴일에 포함하는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노동절(5월 1일)과 어버이날(5월 8일)을 공휴일로, 같은 당 추미애 의원은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국경일과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냈다.
이처럼 공휴일 확대를 요구하는 중요 논거는 국민 휴식권을 보장하고,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공휴일 수는 연간 15일로 이미 미국(11일), 영국(8일), 독일(10일), 프랑스(11일) 등 서구 국가보다 많은 편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1인당 연평균 실근로시간은 2008~2023년 15년간 2200시간대에서 1800시간대로 뚝 떨어지며 그 감소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크다. 내수 진작 효과 역시 불투명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공휴일 하루로 연간 국내 여행 소비액이 4318억원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했지만,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효과는 반감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추석 연휴를 6일로 늘렸지만 해당 월 소매 판매는 오히려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반면 생산성 악화 등 부작용은 크다. 기업에는 생산 감소와 수출 중단은 물론 인건비도 부담이다. 대부분 OECD 국가가 공휴일을 무급휴일로 정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유급휴일제를 채택하고 있어서다. 공휴일에 문을 여는 사업장은 1.5배 가산 임금 등 추가 인건비가 발생한다. 평일 하루를 쉬는 날로 바꾸면 30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는 분석도 있다. ‘휴일 양극화’ 역시 무시할 수 없다.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 공휴일에 일하더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서다.
이런데도 특정 기념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전체 공휴일 수를 늘리지 않는 선에서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게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