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KOSPI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11월 첫째주에는 359p 급락(장 중 고점/저점 기준입니다, 조정 A파동) 하더니
지난 주에는 주중 320p 급반등(조정 B 파동), 그랬다가 지난 주말 단 하루동안 177p 급락(조정 C파동의 시작?)…
정신없는 등락 폭입니다.
KOSPI 변동성 장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거침없는 급등세 이후 급락, 반등, 다음은… 진 바닥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첫번째 급락 폭만큼 조정시에는 3,830선 전후에서 지지력 확보가 가능하고,
1.382배 ~ 1.618배만큼 2차 조정이 있다면 3,600 ~ 3,700선에서 지지력 확보가 가능해 보입니다.
저점을 명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3,800선 진입하면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점을 확인한 이후 대응해도 좋겠지만, 전략적 스탠스, 마인드는 매수 관점에서 접근이 유효하다는 생각입니다.
주간 전망 자료를 통해 KOSPI 하락이 지속되는 이유,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과 10월 FOMC 의사록의 의미, 향후 분위기 반전의 트리거, 중요 지지/저항선, 전술적 대응과 전략적 대응 방안을 언급드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 퀀틴전시 플랜] 엔비디아, FED가 분위기 반전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을까?”에 작성했습니다.
KOSPI, 나스닥, S&P500은 물론, 채권금리, 원/달러 등의 경로와 주요 변곡점에 대해서도 내용 중간 중간에 정리해드렸습니다.
주요 업종들의 현재 위치, 향후 중요 변곡점, 지지선/저항선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주간 퀀틴전시 플랜] 엔비디아, FED가 분위기 반전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을까?
11월초 4,200선 돌파에 성공했던 KOSPI는 불안정한 등락 지속. 지난주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4,000선이 위협받는 상황
단기 조정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해제되었고, 한미 무역협상의 팩트시트가 공개되었지만, 분위기 반전에는 실패
10월 FOMC 이후 금리인하 기대 후퇴, AI 버블 논란 등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증시 하방압력 지속
달러 강세와 채권금리 반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매물압박 지속. 단 2주만에 외국인은 현물에서 9.1조원 순매도. 특히, 반도체 업종에 7.3조원, 83% 매도 집중
선물 매도 또한 10월 이후 7조원대가 누적되어 있는 상황.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AI버블 논란 진정, 이에 근거한 외국인 수급 변화가 분위기 반전의 키
이번주 20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FOMC 의사록 결과 확인 필요. AI 버블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을 지, 12월 금리인하 기대를 되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
20일 새벽 발표 예정인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은 551.3억 달러, EPS는 1.26달러 예상
엔비디아의 주가는 최근 주요 기업들의 버블 논란 속에서 고점 대비 약 15%의 조정, 현재 선행 P/E는 29배로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
블랙웰 등 AI 칩에 대한 전방 수요 진단과 최선단의 AI의 응용, 수익화 경로와 향후 실적의 가이던스 등이 최근 AI 버블 논란과 시장 조정의 향방을 판가름할 것
투자자들이 젠슨황 CEO의 발표를 통해 AI 산업의 시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
10월 FOMC 이후 대다수 연준위원들이 신중론, 매파적 스탠스를 시사. 확실한 것은 연준 내부에서 점차 금리 동결 또는 속도 조절에 대한 의견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연준내 매파들이 금리 동결을 주장하며 12월 금리결정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보도
10월 FOMC 의사록을 통해 통화정책 결정, QT 중단 등 연준의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 향후 파월 의장 또는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집중할 필요
1차적으로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40일, 50일 이동평균선(3,600 ~ 3,70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 예상
2010년 이후 평균 PER 수준이 3,787p.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저점대비 상승폭(1,942p)의 23.6% 되돌림 수준이 3,699p
동 지수대 이탈시 3,500 ~ 3,600선은 견조한 지지선. 선행 PBR, 확정실적 기준 PBR 모두 2010년 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 수준. 당초 밸류에이션 목표치
저점대비 상승 폭의 38.2% 되돌림 수준도 3,485p에 자리. 4분기 과열해소, 매물소화 과정은 3,700선 전후, UnderShooting 국면에서 3,500선대에서 마무리될 전망
KOSPI 4,000선 이상에서는 추격 매수 자제하는 가운데 내수주 중심의 순환매 대응에 집중. 저평가 매력이 높고, 외국인, 연기금 순매수 유입 중
한편, KOSPI 3,800선 이하부터는 기존 주도주(반도체, 2차전지, 조선, 방산, 기계 등) 매집 전략으로 전환. 다만, 변동성을 활용한 분할매수 전략이 유리할 것
Trading 전략 : 실적대비 저평가주 & 낙폭과대 업종인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비철목재, 필수소비재, 호텔/레저, 화장품/의류, 운송, 통신 주목
KOSPI 3,400선 돌파 이후 단기 변동성 확대 경계. 단기 트레이딩 측면은 물론, 향후 역사적 고점 돌파를 염두에 둔 순환매 대응력 강화 기회.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비철목재, 필수소비재, 호텔/레저, 화장품/의류, 운송, 통신 주목
단기 매물소화, 과열해소 과정에서는 상대적 안정성 확보. 반등 국면에서는 수익률 키맞추기 측면에서 반등 시도 예상
한편, 다수의 업종들이 단기, 중기 측면에서 중요 지지권, 변곡점 진입. 단기 트레이딩은 물론, 중기 전략 측면에서 매집 가능. KOSPI 3,800선 이하부터 매수 관점 전환
대표적으로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중국 소비주는 현재 가격/지수대부터 단기 등락을 활용한 비중확대 가능. 가격,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반도체, 2차전지, 조선, 기계, 방산은 중단기 과열 해소, 매물소화 국면 진행 중. 단기 변동성 확대시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