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 있음
* 아스톤 빌라 부분만 번역
Q : 강등되면 그릴리쉬 말고 누가 떠날까? 맥긴이나 루이즈 지킬 수 있을까?
A : 지난달에 내가 보도했듯이, 잭 그릴리쉬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떠날 것이다. 강등은 그 과정을 더 빠르게 만들 뿐이고, 빌라가 원하던 이적료보다 낮은 가격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빌라는 구조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영입과 새로운 시즌을 위한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몇몇 선수들의 이적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타이론 밍스를 붙잡을 수 없을 것이다. 그에게 관심있는 클럽들이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고려할 것이다. 이번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고, 잉글랜드 국대에 승선한만큼 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빌라는 지난 여름 본머스에게 제시했던 £20m를 회수할 수 있을 것이다.
존 맥긴은 분명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끌겠지만 빌라가 강등되더라도 겨울까지는 붙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맥긴의 시즌 초반은 좋았고 그 모습을 유지했다면 빌라가 강등당했을 경우에 그가 떠났을 것이라고 확신했을 것이다. 하지만 부상 복귀 후 맥긴의 활약은 일정 수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게 관심있는 구단들은 당장 맥긴을 영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글라수 루이즈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적응하면서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끌 것이다. 그는 엄청나게 발전했으며,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트레제게는 터키에서의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아마 떠날 것이다. 톰 히튼은 부상에서 돌아오면 주전이 될 것이고 제드 스티어가 후보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외르얀 닐란이 미래를 고려하게 될 것이다. 그 외에 크게 관심받는 선수는 없을 것 같다.
Q : 감독 종신인가요?
A : 아스톤 빌라는 시즌의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이 모든 항목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딘 스미스를 감독직으로 유지하는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만약 잔류할 경우, 2시즌도 안된 기간동안 승격과 잔류를 이뤄낸 감독을 갈아치우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자비하고 가혹할 것이다. 또한 강등된다해도 승격을 노리는데 있어 현실적으로 스미스만한 감독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강등될 경우 스미스는 강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철학은 흥분되고 즐거우며, 적어도 그와 함께 한번 더 시도해볼 의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미스는 PL을 경험한 노련한 챔피언쉽 감독이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항상 배우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이 힘든 시즌이 그가 감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다.
빌라의 구단주 웨스 이든스와 나세프 사위리시는 성공을 원한다. 그들은 2018년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초라하게 있다 챔피언쉽으로 돌아가기 위해 구단을 인수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믿는다. 그들은 다음시즌 의사결정을 주도할 CEO 크리스티안 퍼슬로우와 마찬가지로 스미스를 좋아한다.
빌라가 시즌을 마무리하는 방법이 결정적일 것이다. 무승행진은 10경기로 늘어났고 스미스는 지난시즌 빌라가 갖고있던 패배 멘탈리티를 없애는 것을 도왔지만, 이는 다시 나타나고 있다. 스미스는 본인이 이 일에 적임자라는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렉터 제수스 가르시아 피타르치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이번시즌 해외에서의 영입을 중심으로 구성된 빌라의 스쿼드는 대다수가 고전했으며, 그는 이에 대한 큰 책임이 있다. 빌라의 포워드 옵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벼우며, 시즌 재개 이후 득점의 부족은 치명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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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빌라는 시즌 재개 이후 경기당 기대실점이 세번째로 낮은 팀임
1위 울버햄튼(0.64)
2위 맨유(0.69)
3위 아스톤 빌라(0.74)
득점은 그말싫 ^^..
첫댓글 감독을 그대로 유지한다라... 흠 이유가 뭘까요. 보통 강등이면 감독 교체부터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