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대구경북,충청,신년특집여론조사
부울경,대구경북,충청,신년특집여론조사
조중동, 경향, 한겨레 등에서 여론조사를 하면 충청 120 여명, 부울경 200 여명
정도로 해서 전국 1000명 조사하기 때문에 당연히 오차가 클 수 밖에 없죠.
이번 신년 여론조사 각지방지에서 그 지역 주민만 1000~2000명 조사했는데,
보다 더 정확한 여론조사가 되겠죠
1. 부울경 - 국제신문/부산 mbc. 부울경 주민 2000명 조사
부산지역 조간 국제신문과 부산MBC가 공동으로 전문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5부터 이틀간 부울경 지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총선 대선 전망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박근혜 위원장은 44.3%을 기록, 안철수 원장 23.0%를 훨씬 앞섰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1.9%,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3.6%,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9%,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0% 지지에 그쳤다.
박 위원장의 지지율은 부산(43.1%)과 울산(39%)보다 경남(47.4%)에서 높게 나타났다.
박 위원장은 50대 이상에서 60.9%로 독보적인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안 원장은 20대(36.3%)와 30대(31.9%)에서 박 위원장의 22.5%, 30.2%를 뒤집어 여전히 동남권 지역에서 젊은 층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40대에서 44% 등 전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안 원장은 3개 지역(부산 22.9%, 울산 25.5%, 경남 22.3%)에서 20%이상의 지지를 이끌어 냈음에도 유효투표수가 높은 40대(26.1%)와 50대 이상(11.0%)에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한계를 뛰어 넘지 못했다.
부산 각구별 박 위원장의 지지율을 보면 서구(72.2%)가 가장 높고 이어 중구(68.8%) 영도구(58.4%) 동구(57.8%) 남구(50.8%) 부산진(49.9%) 해운대구(40.6%), 기장군(36.3%) 금정구(33.6%) 수영구(31%) 등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원장은 수영구(33.7%)에서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동래구(31.3%)와 북구(29.8%) 남구(28.9%) 사하구(26.9%) 부산진구(25.6%) 등에서도 전체 평균치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도구(2.7%)와 강서구(4.4%)에서는 소폭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2, 대전/충남북 - 충청투데이 대전/충남/충북 1000명 조사 .
‘安風’ 에도 끄떡없는 박근혜 … 후보 선호도 34%
◆박근혜 여전 선두=충청투데이가 2012년 신년호 특집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6일 충청지역 성인 1000명(대전 285명·충남 411명·충북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RDD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에서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겠느냐’는 질문에 박근혜 위원장은 33.9%로 가장 앞섰다. 안철수 교수는 19.5%로 추격했다.
뒤를 이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4.1%,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3.7%, 한명숙 전 국무총리 2.5%,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2.3% 순이었다. 무응답은 27.6%.
2012.01.02 지면보기 | 5면 이선우 기자
3. 대구/경북 - 대구일보 - 대구 1000명 + 경북 1000명 = 2000명 대상 조사
대구일보가 대구 여론조사기관인 씨엔에이리서치(대표 김종원)에 의뢰해 지난달 26∼29일 대구와 경북 각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전화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역에서 70%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선두를 달렸다. 이에 반해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10% 미만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박 전 대표는 대구에서 72.7%로 얻었고 이어 안철수 9.5%, 김문수 경기도지사 3.0%,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2.9%,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2.0%,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1.4%,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 1.2%,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0.90% 순이었다.
성별 지지 분석 결과, 박 전 대표는 남성 74.45%, 여성 70.17%로 남성 지지도가 조금 높게 나타났고 안 교수는 여성 11.9%, 남성 8.46%로 여성비율이 다소 높았다.
연령대별 지지도에서는 박 전 대표가 60대 이상에서 82.0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선보였고 50대 70.72%, 40대 61.54%, 30대 51.35%, 209대 29.63%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지지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대료 안 교수는 20대 42.59%, 40대 22.22%, 30대 18.92%, 50대 6.08%, 60대 이상 4.35%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지지율을 나타냈다.
경북에서도 박 전 대표가 72.5% 지지율로 1위를 달렸고 안 교수 5.7%, 김 지자 5.1%, 문 이사장 2.7%, 정 전 대표 1.9%, 이 전 대표 1.6%, 손 전 대표 1.5%, 유 대표 0.70%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박 전 대표는 김천시 89.80%, 상주시 85.37%, 구미시을 82.09% 순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고 여타 지역에서도 60∼70%대의 고른 지지율 분포를 나타냈다.
성별 지지도는 남성 73.42%, 여성 70.82%로 남성이 높았고 안 교수는 여성 6.23%, 남성 5.41%였다.
연령별 지지도에서 박 전 대표는 60대 이상 77.80%, 50대 71.43%, 40대 71.43%, 30대 53.85%, 20대 29.03% 순이었다. 안 교수는 20대 16.13%, 30대 12.82%, 30대 11.86%였고 다음으로 50대(6.49%)와 60대 이상(3.10%)이 뒤를 이었다.
12월 26∼29일 대구와 경북 각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전화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0%이다.
출처 : NSP통신,충청투데이,대구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