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류 버스 종점인 산행들머리
몇일전에 눈이 많이 내렸던것 같다.
첫번째 만나는 출렁다리
모르긴 해도 옛날 이부근에 광덕사라는 절이 있었던것 같다.
법계사 아래 로타리대피소 예전에는 그냥 로타리산장이라고 했다.
다들 여기서 식탁도 있고 하니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처마밑 단청아래 풍경이 달려 있고 진신사리탑이 보인다.
적멸보궁앞의 진신사리탑이라고 한다.
조그맣게 내려다 보이는 범종각
코로나 이전에는 절을 찾은 사람들도 많았고 어느핸가는 떡국도 먹었는데~~~!
멀리 아스라히 반야봉과 노고단이 보인다.
법계사에서 올라갈땐 개선문이 있고 장터목으로 넘어갈땐 통천문이 있다.
고사목 가지끝에 아스라히 반야봉이 보인다.
천왕샘 30여년전엔 뒷벽에 고드름이 전체적으로 얼어 장관이었는데 기후 변화탓인지 요즘은 볼 수가 없다.
천왕봉 직전의 마지막 계단
30여년전의 정상석 뒷면에는 "경남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라고 새겨져 있었는데
그 다음에 가니까 경남이란 글씨가 뭔가에 찍히고 훼손되어 있더니 그 다음부턴 이렇게 변해 있었다.
오래전 선비 나부랭이들이 다녀갔음을 기념으로 새겨 놓은것 같다.
부탁해서 찍었지만 사진 찍을려고 장갑을 벗어면 손이 아리고 시렸다.
바위에 걸쳐 희안하게 살아가는 나무 한그루
하산길에 누군가 익살스럽게 만들어 놓은 꼬마 눈사람이 재밋다.
법계사와 장터목산장으로 갈라지믄 지점
삼거리 갈림길의 출렁다리
중산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칼바위
양지와 음지가 분명하다.
중산리 산행의 들머리이자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