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자유게시판 맨 앞 페이지부터 보다 보니</P>
<P>카페지기 뭉크님께서 카페를 만드시게 된 사연이 나오더라고요</P>
<P>그 글에 나오는 비닐우산 에피소드 읽다가 사무실에서 육성으로 빵 터질 뻔했어요 ㅋㅋㅋㅋ</P>
<P>생각해보면 고찬용님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 하나로 낯선 멤버들 모두 다 대단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P>
<P>콘서트 때 모두 다 뵐 순 없겠지만 낯선 멤버 분이 나오신다고 해서 정말 기대됩니다 ^^</P>
<P>아 각설하고,</P>
<P>자유게시판에는 글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복습이 불가능하더라고요</P>
<P>15년 동안 있었던 일을 간략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P>
<P>처음에 뭉크님께서 팬심으로 카페를 만드셨고</P>
<P>그리고 고찬용님은 언제 카페에 합류하게 되셨나요??</P>
<P>오프 모임에도 나오시고 한 것 같은데~</P>
<P>어떻게 수줍음 많으신 ㅋ 고찬용님이 오프 모임에도 나오시게 되고 하신 건가요???</P>
<P> </P>
<P>10년 이상 된 오래된 글에도 지금 활동 중이신 카페 분들의 글이 있더군요</P>
<P>오랫동안 카페와 고찬용님의 옆을 지켜주신 거 90도 각도로 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리고 싶어요 ^^</P>
<P>그리고 너무 부럽습니다...</P>
<P>왜 저는 고찬용님 팬 카페가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했을까요..</P>
<P>세월을 돌이킬 순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가늘고 길게 </P>
<P>낯선 카페에서 살아남고 싶네요 ㅎㅎ</P>
<P> </P>
<P> </P>
<P>그리고 상상 콘서트 때 확인해 본 결과,</P>
<P>고찬용님의 노래는 20년 이상은 들어야 떼창이 가능한가 봐요 </P>
<P>거리풍경은 모든 분이 자신 있게 따라 부르시던 걸요? </P>
<P>2집 앨범.. 저는 정말 열심히 듣는데도 불구하고 </P>
<P>6개월짜리 아기 옹알이에서 7개월짜리 옹알이로 발전하는 정도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ㅋ</P>
<P>아마도 20년 후 고찬용님 환갑잔치 정도 되면 회전목마도 팬들의 떼창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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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덕분에 저도 카페의 옛 흔적을 더듬으며 한참동안 추억에 잠겨 있었네요... 그 때는 참 어렸구나...싶어 반갑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15년 세월동안 서로 참 많이도 만나고, 많이도 마시고(?) 그랬던 것 같아요~ 다음 오프모임 때는 카페의 지난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첫댓글 제리님 반가워요~ 여기 방장들하고 술 마신게 12년 정도 됐네요..20년 후에 환갑이란 말씀에..크..착잡하네요..^^;;
헉! 직접 역사 규명을...! 12년 세월이라니 참 무감하네요.
우어어어억~~!!! 아에이오우 호롤롤로~~
수..수..술병님... 차..찬용오빠님... 컥..
어머머머 이 댓글 캡춰해서 보관해야지..!! ㅎㅎ
역시 닉 술병님답게 세월도 술로 헤아리시는 군요 ㅋ
헐, 찬용 님이 몸소 왕림을...
오뽜~~~~~!!! ioi 저 등에싸인좀....
환갑은 내가 더 빠를것 같은데...
제리님 덕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저도 과거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우리 운영자님들 대단하시죠. 고찬용씨 관련된 어딜 뒤져도 그 분들 자취가 나오더라구요. 특히 필트님.ㅎㅎ
네 정말 대단하신 분들.. 고찬용님이 정말 든든하실 것 같아요. ㅎㅎ 맨 앞에서 3번째 페이지이던가.. 뭉크님의 글이 있는데 한 번 읽어보세요 ㅋㅋ
20년 걸려야 떼창가능..>.<'' ㅎㅎㅎㅎㅎ;;;
사실 회전목마는 20년 가지고도 모지랠지도요.. ㅋㅋㅋ
9월 콘서트 때는 꼭 한 곡이라도 불러보겠습니다. 낯선사람들 멤버분들이 오신다니 사활을 걸고 반드시 가겠습니다...
우왕 사활이라니.. 킹왕짱 비장하십니다 ㅋ
이건 아마 제가 가장 정확한 답글을 달 수 있겠군요. 기억 좀 정리해서 올려 드릴게요. ^^
ㅎㅎ 기대합니다. 역사의 증언
아, 감사합니다 필트님~ ^^
아.. 덕분에 저도 카페의 옛 흔적을 더듬으며 한참동안 추억에 잠겨 있었네요... 그 때는 참 어렸구나...싶어 반갑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15년 세월동안 서로 참 많이도 만나고, 많이도 마시고(?) 그랬던 것 같아요~ 다음 오프모임 때는 카페의 지난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글 한번 올려 보세요. 서로 기억하는 바가 다를 수 있으니~
제 귀엔 삐뻐빠빠빠 듀웨이~ 이렇게 들리네요 세상에 그 곡의 악보를 어떻게 따셨습니까 대단하십니다 ㅋ
찬용님이 첫 오프모임에 합류하시던 날.. 그까짓 졸업식이 뭐라고..ㅠㅠㅠ 아 슬픈 기억이..
크흡.. 그 역사적인 순간에..ㅠㅠ 그럼 첫 오프 모임은 2월 경이었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