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08월 12일(수) 구름많음, 삼복더위 ∥ 조망시야 : 보통
장 소) 포천 이동면..백운산(904m) 도마치봉(925m) => 동행: 단독
교 통) 갈때: 동서울~백운동 <=> 올때: 도평리/버스-일동~동서울
코 스) 흥룡교-흥룡사-백운계곡-봉래굴-△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
향적봉-흥룡봉-649봉-도마치계곡-군유격장-캠핑장-도평리
*휴식 알탕 외 08시간 32분 소요 (09;04~17;36).. 유연자적
메 모) 제 2015 059 1106 차
*백운산은 10년 08/12 (흥룡봉-향적봉-도마치봉-도마봉-반암산-무학봉-백운산)후 05차
도마치봉은 14년 09/08 (흥룡봉-향적봉-도마치봉-도마봉-신로봉-국망봉-이동)후 04차
*흥룡봉 능선에서 각흘산 전투기 폭탄'투하 구경과 귀경시 와수리-동서울 버스 승객이 나
혼자였던 게 기억되며 호젓함 속에 홀로 백운계곡과 도마치 계곡 만끽은 해피 추억으로..
비용: 교통비 \18.700 외 합 \26.000 출발에서 귀가까지..(06;45~20;35)
지 도) 진행거리 도상 약 13.5km / 지도상 헬기장이 향적봉이다.
◆ 백운동 하차,흥룡교를 건너고 흥룡사에 들려 붓다에게 입산신고와 식수로 목축인 후
백운1.2교 통과한 흥룡봉 분기점인 이곳에서 오늘은 백운계곡 탐방을 주목적에 두고
◆ 백운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며 나름 괜찮은 곳 탐색'모드에..
▲ 수영장 만한 소는 훌륭하나 쉴 만한 공간이 5~6인 정도이며
▼ 곧 이어 취선대로 명명된 곳이지만 타이틀 무색할 정도이고
▲ 여지껏 중 최적의 장소로 3~4명이 죙일 머물다 가도 좋을 것이라는..
▼ 이즈음에서 계곡 탐방을 끝내고 봉래굴 가는 본격 오름짓에 전념을
▲ 봉래굴은
▼ 봉래굴 들여다 보고 주능선 향한 급오름 짓은 때론 밧줄'잡고 봉을 하나 넘어서야 끝나게 되며
때마침 줄지어 하산하는 친목 산악회 사람들과 수인사 나누다 보니 2등 삼각점 백운산 정상에
◆ 백운산 정상에서 막초 한잔의 휴식 후 부터 야생화 지천'인 한북정맥을 진행하며
◆ 군대 버전으로 한마디 나오게 되는데.. 거 참,한북정맥 많이 좋아졌네'라고
▲ 삼각봉'이라고 예전에도 있었던가?
▼ 시나브로 도마치봉 정상에 오르고
◆ 정상에서 유일 조망인 국망봉에서 신로봉까지 실루엣을 담고 내린
조망바위에서는 가리산을 포함한 아주 괜찮은 풍광이 발길 멈추게
▲ 이름 있을듯 한 멋진 암봉 아래로는 도마치계곡 상류이며
▼ 곧 진행할 향적봉과 흥룡봉의 자태가 시야에 관측'되기도
◆ 골바람 솔솔 불어주는 안부에서 그림되는 훼밀리 버섯을 보며 숨고른 뒤
◆ 호젓함 속 능선 타는 재미 쏠쏠한 향적봉(774m)을 넘고 재차 오른 암봉에서
▲ 국망봉과 신로봉 능선에다 휴양림 분기점인 850봉 부터 가리산을 한번 더 보고
각'각 도마치 계곡으로 떨어지는 지능선을 살펴 보니 함 가볼만 하겠단 충동이
▼ 올라 본 지 꽤 되는 박달봉과 이어지는 광덕산 그리고 끝자락 상해봉'을 담는데
◆ 순간 정적이 깨지며 하늘에서 전투기 3대가 동시 순차적 각 2발씩 각흘산 향하여
폭탄 투하를 시작,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한 광경으로 디카 들이대 보지만
◆ 워낙 빠르게 투하 되느라 찰나의 섬광은 눈으로만 보게 되고 셧터를 연신 눌러 보는데
그 리얼감은 담을 수가 없었고 아마도 최전방 북한군 지뢰 폭발 때문일 것이란 추정을
◆ 각흘산이 파괴되는 것에 마음이야 아프지만.. 다시 산행에 집중해서 흥룡봉에 서고
▲ 도마치봉과 한동안 폭격훈련을 봐야만 했던 암봉 그리고
▼ 한북정맥 방화선 등로 뒤에 화악산 석룡산 수덕바위봉을
◆ 다운 업 반복하며 오른 649봉에서는 군인의 길을 따라 고도 약 270'정도를 내린 도마치계곡에..
흠뻑 땀에 쩔은 육신을 마음 같아서는 등산화 신은 채 물로 뛰어들고 싶지만,평일에 이곳까지
누가 오랴 판단아래 실오래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입수 후 어금니 딱딱 마주칠 때까지
◆ 그렇게 컨디션을 상큼 모드로 만든 뒤, 산행에서 도마치 계곡 트레킹으로 전환
◆ 도마치 계곡의 중심부를 통과하여
▲ 자연스레 군 시절이 회상되는 유격장을 지나서
▼ 드넓은 캠핑장을 관통한 국도변에서 디'엔드를..
◎ 말복 날을 산과 계곡에서.. 웰빙'산행
도마치 계곡에서 숨고를 때 놀이 상대가 돼 주었던 왕'잠자리
첫댓글 여전히.건깅하고 활기찬 산행 멋집니다..항상 건강하소서...
내가 만나 본 해병대 출신 중,최고의 싸나이 가은님! 쌩유'임다.^^
시원한 냉탕이 여름 무더위를
꾼'들에게는 포천 가평 양평이 꽤 정겨운 곳이지여? 감사합니다.^^
한북정맥의 곳곳을 덕분에 시원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백운산이 100대명산이라고 하더니,계곡이 멋져서 그런가요?100대 명산을 가느라,자료 조사차 찾아보다가 알았습니다.운악산도 100대 명산이라던데~~~언젠가 홀산에서 흥룡사로 해서 가리산으로 해서,도마치계곡 상류로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그래서 조금 더 익숙하게 보였습니다.각흘봉 폭격도 구경하시고~~가을에 명성산을 가보려고 하는데,이번 가을엔 어떨른지~~~덕분에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듣고보니 산은 별로인데 계곡이 좋아 명산 반열에 든 것 같슴다.
가을에 명성산을 찾는 것도 좋은 생각이시고여.. 감사합니다.^^
요즘 '도마치계곡이' 월간산에도 '소개되고 '백운산계곡도 '좋네요열심히 '산행하시는' 모습 '부럽슴다 '
소문이 나면 더럽혀지는데 그러잖아도 구석진 곳에 비박꾼들 흔적이 역력하드라구여.ㅜ
멀리 갈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서 션하게 보내셨네요.
도마치계곡이 궁금해 전에 최상류에서부터 내려왔었는데
명성에 비해 점 빈약한 느낌이 들더군요.ㅎㅎ
빈약한 것 보다 볼 께 별 없는 것 같슴다. 단애지를 빼고는..^^
한북정맥이 정말 좋아졌네요...각흘산에 사격장이 있지요.
산에다 시설같은 것 일체 안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김전무님, 산에 대한 열정이복 더위도 도망 가는 듯 함다^^한 보양식이라도 있을 듯...
더위를 이기는 비법이 알탕만은 아닐거고, 뭐 특
날마다 쐬주 한병이 보약인가 봅니다0ㅎㅎ
2015' 059 '1106회차의 '의미는 '올해' 59회차' 총1106회차라는 '뜻인감요
관심 갖고 봐주시는데 대한 감사를 드리며
판단은 케이님이 편하신대루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