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집안일, 24-4, “장롱 빨리 사야지요.”
무더운 날 시원한 커피 한잔하며 정병선 씨와 이야기했다.
1) 가구 교체
“선생님 장롱 빨리 사야지요.”
“네 맞아요. 상반기에 이래저래 이야기만 하다가 못 샀어요.”
“예 서예 선생님하고 이야기해 봐야지요.”
“예 저번에 말씀해 보신 거 있어요?”
“아니 그 나보고 한번 가보래요.”
“어딜요?”
“장롱 보러요.”
“그러면 보시고 조언을 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예.”
2) 요리
“상반기에 뭐뭐 만들어 드셨죠?”
“고기랑, 국수랑 라면이랑 해서 먹었지요.”
“정확하게 기억하시는군요.“
“맛있게 먹었어요.”
“정병선 씨가 맛있게 요리하신 덕이지요.”
“예.”
“하반기에는 시간 날 때 좀 더 맛있는 요리 해서 드시면 어때요?”
“어떤 거요?”
“정병선 씨가 좋아하시는 음식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지요. 해서 맛있으면 서예 선생님도 드리고 해요.”
“좋습니다.”
2024년 7월 21일 일요일, 김현승
하반기 주거계획이 명확합니다.
당사자와 과업의 주인으로서 이루는 하반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구자민
정병선 씨가 집 주인으로 하시는 일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자기 집으로 여기시고 그렇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 더숨
첫댓글 하반기에는 정병선 씨가 계획하는 일 둘레사람들 의논하고 주인되게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