閑居(한거)-冶隱 吉再(야은 길재)
한가로이 살며
盥水淸泉冷 (관수청천냉)
臨身茂樹高 (임신무수고)
冠童來問字 (관동래문자)
聊可與逍遙 (요가여소요)
손 씻는 맑은 샘물은 차디차고
몸을 마주한 무성한 나무들은 높다랐고.
어른과 아이들이 와서 글자를 물으니
그럭저럭 더불어 소요할 수 있겠구나.
直譯
손 씻는 물은(盥水) 맑은 샘(淸泉)처럼 차갑고(冷)
몸을 마주한(臨身) 우거진 나무들은(茂樹) 높다랗네(高)
어른과 아이들이(冠童) 와서(來) 글자를 물으니(問字)
그럭저럭 할 수 있겠네(聊可) 더불어(與) 소요할 수가(逍遙).
漢詩 속으로
첫댓글 맑은 샘물이 있고
주위에는 우거진 숲이 있네.
어른이나 아이들이 공부하러 오니
그래도 적적함을 면하고
그럭저럭 지낼 수 있다고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冠童來問字
聊可與逍遙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맑은 샘물 차디차고 무성한 나무들 높다
어른과 아이들이 와서 글자를 물으니
더불어 그럭저럭 소요할 수 있겠구나
冶隱 吉再가 지은 閑居 좋은 漢詩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盥水淸泉冷 (관수청천냉) ; 손 씻는 맑은 샘물은 차디차고
臨身茂樹高 (임신무수고) ; 몸을 마주한 무성한 나무들은 높다랐고.
冠童來問字 (관동래문자) ; 어른과 아이들이 와서 글자를 물으니
聊可與逍遙 (요가여소요) ; 그럭저럭 더불어 소요할 수 있겠구나.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冶隱 吉再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옛날에 고을에 퇴임한 어른들이
마을 어른 구실을 잘 하였었다는데, , ,
소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