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울듯합니다.
강바람에 파도쳐야 하나..
아니면
가을 바다 느낌으로 잔잔해야 하나...
어쩌나 싶을 바다는
무상무념으로 내맡긴 채로
그저
흔들 그네처럼
오락가락하듯
넘실대고 있나 보다 싶어요.
* 왜냐면
출근길 파도는 이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또 이러하니
어느 장단에
가을바다와 어울려야 할까요.
ㅎㅎㅎ
그래도 맛점타임 이용해
잠시 바다멍 때리기로는 좋은 타임이었어요.
수현 낙서.
카페 게시글
♡━━ 용띠방
지금 바다는
수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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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
24.10.23 12:4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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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 둘째주에 낙산사를 다녀왔는데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파도를 치던 잔잔한 물결이던 ~~~^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뻥 뚤리는듯 시원했답니다
ㅎㅎㅎ 알았다면 커피한잔나눌수있었는데...
크윽~~~ 담으로 패스
아 멋진 바다 파도
시원합니다
마음이 시원합니다
항상 기분좋은날 되세요
넵.청자골님.
방긋. 다녀가주심에 감사 감사.
동해 해변가 파도도 얼마나 거센지
일어 서면 밀리고
또 일어 서면 너어 지고
모자 벗겨 지는 줄은
알았는데
평샘 첨 산 선그라스
베껴 지는 줄은 몰랐어요.
모자는 웬 언니가
주어 주든데.
선그라스는 잊은 줄도 모르고 영영...
ㅠㅠ 어쩌나.
그래도 추억가득한 여행이었을듯 합니다.
두고 두고 이야기 나눌수있는 부분이라 여기고 고이 간직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