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나름대로 삼국지 장수들의 대략적인 포메이션과 능력치를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왠만해서는 장수들을 선수로 돌리고 칼 안쓰는 참모들은 코치진으로 돌렸습니다. 왜냐면 피지컬을 좋게 해줄 수가 없어서...ㅡ.ㅡ
아.. 그리고 감독은 없습니다. 유저가 해야하기 땜에..
흠.. 삼국지로 자서전이나 써볼까 ㅋㅋ
촉나라
수석코치 : 제갈량
코치 : 방통, 법정, 마양
스카우터 : 유비
팀닥터 : 화타
------장비--조운------
---------------------
마초-------------위연
------황충--강유------
---------------------
관평--관우--주창--엄안
---------------------
---------이엄--------
유비 (스카우터) : 유비는 그 자체적인 능력보다는 사람을 잘 볼줄 아는 타입이죠.. 스카우터로 치면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유비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수석코치 스타일도 아니고 선수를 하기엔 그저 그런 선수가 될 것 같네요. 리더쉽이야 만땅이지만 그거 말고는 기술적으로 특별히 뛰어난 능력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유비 치고는 가오가 좀 떨어지는데-_-;
제갈량 (수석코치) : 제갈량이야말로 역시 수석코치가 제격인것 같습니다. 뭐 설명이 필요 있나요..ㅎ
관우 (DC/MC) : 관우야 말로 충신의 전형이죠. 일단 의리 20에 프로근성과 스포츠맨쉽도 매우 높아야 할 듯 보입니다..인내심도 좋고 멘탈은 거의 최고 선수가 되겠네요. 거기다가 피지컬도 좋고 한마디로 만능 선수입니다. 이미지상도 그렇고, 키도 크기 때문에 중앙 수비수가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관우가 수비만 할 수는 없죠.. 수비는 정말 철저히 하되, 공격 땐 전진해서 골을 노리겠네요.
장비 (AM/FC) : 장비는 일단 멘탈이 극과 극인 선수죠.. 침착성, 인내심 같은건 안습이지만 대담성, 승부욕 같은건 최고로 높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장비의 피지컬은 세계적인 선수 수준이죠.. 몸싸움은 단연 최고구요.. 포지션은 역시 공격수가 되어야 겠습니다. 피지컬을 이용해 저돌적으로 돌격하는...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로는 웨인 루니가 있겠네요..
마초 (ML) : 마초는 조조를 상대로도 대등하게 싸울만큼 용맹하지만, 가후의 책략에 넘어가 같은편인 한수와 싸우는등 멘탈면에서 관우 같은 인물에 비해서는 약간 떨어집니다. 마초가 이끌던 융족이 기마민족이었기 때문에 기동력이 좋은 선수가 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력, 순속 등이 좋은 윙어가 되면 좋을 듯 합니다. 비슷한 선수로는 로벤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조운 (ST) : 조운은 삼국지연의와 코에이 때문에 워낙 인기가 많아진 장수인데.. 뭐 어쨋든 그가 많은 공을 세우고 뛰어난 장수임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젊었을때부터 꾸준히 활약해주었고, 무장치고는 오래 살았다는 점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는 선수로 하는게 좋겠구요. 또 주군이 위험할 때마다 나타나 활약한다는 점에서 중요 경기 활약도 20.
황충 (MRC) : 황충은 한현 휘하의 장수로 등장할때부터 노인네였기 때문에 일단 나이가 많은게 좋겠구요.. 활을 잘쏜다는 점을 착안해 프리킥을 잘 차는게 어떤가 합니다. 명중률이 좋다 이런 얘기겠지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정도가 어울릴 것 같네요. 여러모로 단점이 없는 선수.. 스포츠맨쉽이나 의리는 만빵이여야겠지요..
위연 (MRL) : 위연은 상당히 논란이 많은 인물인데.. 연의에서는 반역자로 나오지만 정사에서는 조운보다도 큰 공적을 쌓은 인물로 나오죠.. 조진을 한방에 벨 만큼 무공이 뛰어나기도 하구요.. 포지션은 대략 윙포워드 정도..? 그리고 위연이 오만한 성격이 있고 제갈량의 정책에도 많은 반대를 했었죠.. 그러므로 논쟁 15 이상.. 그리고 "주/부심과 언쟁을..." ㅋ
강유 (MC) : 똑똑하고 무예도 좋은 만능형 스타일이죠.. 다른 선수보다 상대적으로 젊겠구요.. 앞으로의 포텐도 많이 기대되는 선수여야겠죠.. 대략 파브레가스 정도..?
주창 (DC) : 피지컬 매우 좋고 거칠은 스타일.. 그러나 맨앞으로 나서진 않고 대신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선수.. 관우가 오버래핑 나가면 그 자리를 메꿔주어야함..
엄안 (DRC) : 나이는 좀 먹었지만 피지컬도 좀 되고 호전적이고 나중에 태수로써 정치도 잘했다네요. 기동력 좋고 노련하니까 게리 네빌 스타일의 풀백 정도?
관평 (DLR) : 아직 어리지만 나름대로 좋은 선수. 포텐도 높고 멘탈도 좋음.
이엄 (GK) : 제갈량이 이엄에게 군량미 수송을 맡기고 육손의 침략을 방비할 인물로 인정했죠. 그런점에서 일단 골키퍼로 넣었는데.. 나중에 실패 후 제갈량에게 거짓정보를 전하는 등 프로의식이 좀 모자람..
마속 (ST) : 포텐은 좋은데 어빌은 안습 ㅡ.ㅡ 몸싸움도 안습..
왕평 (DRLC) : 좋은 교체선수. 특별한 단점이 없고 여러 포지션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멘탈도 괜찮구요..
등지 (MRC) : 똑하면서도 조운의 부장으로써.. 전쟁에도 출전하는 장수였기도 했죠. 외교수완자로써 유명하죠. 피지컬은 약간 부족.
촉나라에 대한 평... 마초-위연의 양 윙도 대단하지만 장비-조운 투톱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중앙의 강유의 패스도 인상적이고, 황충의 볼배급과 중거리슛팅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황충이 있기 때문에 세트플레이 득점이 많다. 그리고 수비라인에는 관우까지 버티고 있어 촉나라는 상당히 막강한 팀이다. 그러나 베스트11에 비해 교체 선수가 너무 부족하다는게 탈이며,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잘못하다가는 리즈 유나이티드처럼 될지도 모른다.
위나라
수석코치 : 사마의
코치 : 순욱, 순유, 곽가, 서서, 가후
스카우터 : 정욱
팀닥터 : 길평
--------조조--장료------
------------------------
악진----------------방덕
------하후돈--허저------
------------------------
하후연--조인--서황--이전
------------------------
-----------전위---------
사마의(수석코치) : 제갈량에 필적하는 최고 실력의 수석코치. 이 분은 감독 해도 될듯..
조조(ST) : 결단력, 리더쉽, 프로정신 만빵... 진정한 위나라의 에이스.. 감독이면 좋겠지만 감독은 안되므로...-.- 앙리같은 스타일이 좋을 듯 보입니다.
하후돈(MC) : 맨앞으로 나서기 보다는 약간 뒤로 빠져 전체를 책임지는 스타일.. (맨앞으로 나섰을때 한쪽 눈을 잃었죠) 아무튼 그의 실력은 의심할바가 없습니다. 게다가 리더쉽 있고 겸손하고 대인관계까지 좋다니 만능 선수지요.. 2선으로 빠져 경기를 조율하는 중앙 미드필더.. 좋은 중거리슛팅 능력.. 대략 스콜스 타입?
하후연(DL/ML) : 관도 전투에서도 크게 활약했고 스타일이 워낙 신출귀몰하고 빠르다는 점을 들어 윙이 적당할 보이는데 한중 방어 총대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좀 뒤로 빠져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미드필더 소화 가능. 다만 자신을 너무 믿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다가 전사하고 말았죠. 자신감은 넘치고 거침없기 때문에 집중력이나 침착성은 떨어져야하지요..
조인(DC) : 조인은 무예도 좋고 형주 방면 총사령관에 이어 대사마 까지 올랐다는 점이 그의 리더쉽과 실력을 잘 보여주고 있죠.. 관우도 인정했다는 조인.. 관우의 맹공을 잘 막았다는 점에서 그를 훌륭한 중앙수비수로 인정합니다.
허저(MC) : 근위대장 허저. 힘이 장난이 아니었던 만큼 피지컬 만빵.. 의리도 있고 끝까지 충성을 했죠.. 가투소 같은 스타일이 어떨지..?
전위(GK) : 전위 역시 조조를 지키는 역할을 했죠.. 힘도 허저급이었고 조조를 위해 죽었을 만큼 충성도 있고.. 듬직한 골키퍼.
장료(ST) : 장료도 만능형 선수죠.. 전쟁에서 많은 공을 세웠는데.. 합비성에서 7천으로 손권군 10만을 물리쳤을만큼 지략도 있고.. 관우도 장료를 가르키며 무예가 나에 못지 않다고 할만큼 대단했구요.. 오웬 같은 타입의 공격수가 왠지 모르게 어울리네여..
방덕(MR) : 조조에게 충성을 받쳤고.. 관우와 막상막하로 싸웠을만큼 대단한 장수입니다. 저돌적인 스타일의 윙어.
서황(DC) : 서황은 힘도 장사고 체구가 크지만, 부장으로써 대부분 참여한 것을 보아 실력이 하후돈 같은 장수에 비해서는 조금 모자란 듯 보입니다. 그래도 그 좋은 피지컬을 이용해 중앙 수비수로..
악진(MRL) : 키는 작지만 엄청나게 힘이 강했다고 하죠.. 그리고 공적도 많이 세웠구요. 윙어로써 좋은 활약을 해주는 선수로..
이전(DRC) : 이전은 장수이면서도 학문을 좋아했다죠.. 합비성 전투에서도 공을 세웠고.. 침착성도 갖췄죠. 안정적인 수비수.
등애(MC) : 대단한 전략가... 무예는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촉을 멸망시킨 대단한 장수.
조창(MRL) : 조조의 아들로써 무예에 상당한 재능을 가진 장수.. 아주 괜찮은 교체선수..
왕쌍(ST) : 맹장 타입으로써.. 힘은 강하지만.. 멘탈이 딸리는 선수. 교체로..
조홍(DRC) : 나름대로 괜찮은 교체 선수..
정욱(스카우터) : 어찌됐건.. 서서를 데려왔으니까..(?)
위나라에 대한 평... 중앙에서 허저가 받쳐주고 하후돈이 공을 배급. 방덕, 악진도 좌우로 도와주고 무엇보다 훌륭한 스트라이커인 조조, 장료 투톱은 가히 환상적이다. 하후연-조인-서황-이전의 수비 라인도 안정적이다. 게다가 골키퍼 전위는 서 있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 위나라는 교체 선수도 좋고 특히 순욱, 순유, 곽가, 서서, 가후라는 최고의 코치들이 버티고 있다는게 인상적이다. 게다가 재정도 안정적이라 많은 선수를 사들일 수 있다.
오나라
수석코치 : 장소
코치 : 장굉, 감택, 제갈근
스카우터 : 정보, 고옹
-------육손--여몽-------
------------------------
감녕----------------능통
-------주태--주유-------
------------------------
노숙--태사자--손권--한당
------------------------
----------황개----------
손권(DC) : 좋은 나라를 물려받아 잘 키웠죠.. 좋은 신인들도 많이 발굴했구요.. 보통 중요한 일은 인재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약간 뒤로 빠져있었습니다. 그런 인재들덕분에 손권 자신도 많이 발전하게 된거죠.. 안정적인 수비수면 될 것 같고.. 그리고 그가 매우 신중했다고 하네요.. 침착성 20.
주유(MC) : 설명이 필요없죠.. 일찍 죽은게 문제지만.. 중원의 사령관으로 그보다 적격인 인물이 없습니다.
감녕(ML) : 오나라의 용장.. 위의 장료에 필적한다는 소릴 들었죠.. 오군의 선봉으로써 적벽, 유수구, 합비 등 여러 전투에서 활약했고.. 계책까지 짜는 등 만능형 선수 중 한명입니다. 일단 스타일이 빠르므로 윙어로써 적당할 듯.
육손(ST) : 여몽에 이은 오나라 최고 사령관.. 능력도 대단하고 특히 어린나이에 성공했다는 점이 또 대단하죠. 성품도 괜찮구요.. 다만 리더쉽은 글쎄요.. 최후가 좀 안좋았죠.. 피지컬이 조금 딸리지만 위치선정이나 결정력은 좋아야 할듯.
주태(MC) : 손권을 호위한 무사로써 우저 전투에서 창에 찔리고도 손권을 구해냈으며 적벽에서도 활약했죠. 이릉 전투에서도 유비를 몰고가 죽게 만들었고.. 머 아무튼 오나라 최고의 장수 중 한명입니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주유를 커버해주는 중앙 미드필더.
노숙(DLC) : 주유가 천거한 인물.. 뭐 주유만큼은 아니더라도 뛰어난 인물인 것은 사실입니다. 외교 전략이 좋았고 무엇보다 오나라를 지키는데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네요. 그러나 전투에서의 지휘나 병법적인면은 별로 입증된 바가 없습니다. 안정적인 수비수.
여몽(ST) : 여몽도 만능형 장수입니다.. 무예는 그렇게 출중하진 않더라도 나름 있는 것 같고.. 손권에게 설명을 듣고 분발해서 학식까지 갖추게 되었죠. 특별히 성격상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리더쉽도 어느정도 있구요. 공도 많이 세웠습니다. 훌륭한 공격수 중 한명.
태사자(DC) : 무예도 상당하고(최고는 아니지만) 충성과 효성까지 있으니 역시 대단한 사람이죠.. 그러나 손책이 죽은 후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합비 전투에서 겨우 8백명 군사를 이끌던 장료에게 당해 전사하죠.. 아무튼 괜찮은 선수죠..
능통(MR) : 어렸을때부터 인정받았고.. 군을 이끌던 장수지만 선비들과도 가깝게 지냈고 도의를 중시했으며.. 부하들도 아꼈죠. 소요진에서 손권을 구해내기도 했죠. 그가 죽자 손권이 밥도 잘 안먹었을정도로 아끼던 장수였습니다. 그만큼 실력이 있단 얘기겠져..
황개(GK) : 나이가 좀 있져.. 손견이 거병할때부터 활약한 충성스러운 장수로써 적벽대전 때 고육계로 유명하죠.. 그만큼 살신성인 정신이 있다는것.. 경험있고 몸을 아끼지 않는 골키퍼.
한당(DR) : 역시 손견이 거병할때부터 있던 장수로써 손책, 손권에게도 인정을 받아 높은 자리까지 올랐죠. 무예도 나름 있고 프로의식과 스포츠맨쉽도 좋은거 같구요.. 무엇보다 수비를 잘한 점을 들어 좋은 수비수로.
장흠(MRC) : 많은 전공을 세운 장수지만 여몽과 함께 학문으로써도 명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좋은 교체 선수.
주치(DRL) : 괜찮은 교체선수.. 손책을 보좌했고.. 나중에는 이민족, 산월 토벌에 힘을 쏟았죠..
진무(MC) : 동정심 많고 기분파라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하네요. 뭐 장수로써는 합비전투에서 전사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서성(ST) : 용맹하고 특히 수전에 능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공도 세웠습니다. 좋은 교체선수.
반장(ST) : 관우 잡은거 말고는 별 활약은 없고..
정봉(DC) : 젊을때부터 용맹함으로 유명했고 많은 공을 세워 나중에 대장군의 지위까지 오릅니다. 그러나 높은 지위에 올라 교만해졌다네요..
육항(MC) : 육손의 아들이니 아직 유소년팀에 있어야 할라나..; 뭐 아버지 덕에 유명해졌으나 그만큼 대단한 것 같진 않음..
정보(스카우터) : 그도 초기때부터 있던 장수로.. 손견-손책때까지 거의 모든 전투에 참가해 활약했죠. 나이도 좀 있고.. 무엇보다 사람을 볼 줄 알았다네요. 스카우터로 ㄱㄱ
고옹(스카우터) : 19년간 승상 지낸 사람.. 무엇보다 그가 천거한 사람은 모두 쓸만한 인물이 되었다는 기록에 따라 스카우터.
오나라에 대한 평... 오나라의 플레이는 일단 주유의 발에서 시작된다. 감녕-능통의 윙도 대단하고 육손-여몽 투톱은 다른 나라에 비해 중량감은 떨어지지만 실력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노숙-태사자-손권-한당의 포백라인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경험이 많은 골키퍼 황개의 활약도 괜찮다. 코치진은 조금 부족한 편이다.
하북
수석코치 : 전풍
코치 : 저수, 신평, 신비, 곽도, 진림, 허유
스카우터 : 봉기, 심배
--------안량--문추--------
--------------------------
고람------------------전주
--------주앙--국의--------
--------------------------
순우경--장의거--원소--장합
--------------------------
-----------저수-----------
원소(DC) : 원소는 결단력도 없고 겉과 속도 다르고..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아들의 병때문에 군대를 이르키지 못하는 가정적인 모습도 보여주죠.. 뭐 운이 좋아 높은 위치까지 갔으나 그만큼의 실력은 없는 모습..
전풍(수석코치) : 원소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했고.. 전풍의 말을 들었더라면 원소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진 않았겠죠.. 전풍의 능력은 인정.
저수(GK) : 코치로 하고 싶었으나 마땅한 선수가 없기에;; 암튼 저수는 대단한 전략가죠.. 주인을 잘못 만나 죽고 말았지만.. 머.
문추(ST) : 장비 같은 돌격형 스트라이커로써.. 서황도 도망쳤을만큼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죠..
안량(ST) : 문추보다는 실력을 나타낸바가 적지만 그래도 대단할 것이고, 좀 더 멘탈은 좋지 않나 생각됨..
장합(DRC) : 훗날 위나라로 이적(?) 합니다만..; 암튼 제갈량을 한번 퇴각시키기도 했고 마속을 격퇴시켰죠(사마의가 시킨거긴 하지만..). 그리고 병법에 능했고.. 하후연이 패퇴할 것을 알고 말리는 등 침착성도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멘탈 좋은 풀백이 적당할듯..
주앙(MC) : 원래는 오월지방의 유력자인데.. 손견의 군대를 대파해 양성을 탈취했다는 기록이 있을만큼 나름대로 실력이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고람(ML) : 관도전투에서 허저를 상대했다고 하며... 유비의 장수 유벽을 사살했죠. 어느정도 실력이 있지 않나 합니다. 나중에 장합과 함께 조조에게 항복하지만 그 후론 모름..
국의(MC) : 용병술에 능력이 있으나 교만함으로 인해 숙청당함.. 중앙 미드필더로써 능력은 있으나 멘탈은 별로.
전주(MRL) : 나중에 위나라로 이적하면서 빛을 발하는데 오환족을 토벌하며 조조에게 인정을 받음.
장의거(DC) : 관도에서 패해 흩어진 군대를 다시 모아 원소를 맞이했다는데 나름 리더쉽이 있어 보이나.. 그외에는 별다른 기록 없음.
순우경(DL) : 한때는 조조, 원소, 원술과 함께 서원팔교위의 한사람이었다니 그래도 높은 위치에 있던 장수. 황건적 토벌에도 한몫 했죠. 그러나 원소 밑에 있다가 군량창고 오소를 기습당하여 대패.. 이건 뭐 허유가 알려준거고.. 암튼 처형됨. 이 선수는 실력은 있으나 자주 부상당하며 기회를 놓치는 비운의 선수가 적당할 듯..
고간(MLC) : 원소의 조카.. 한복을 설득해 기주를 원소에게 주도록 했죠. 관도에서 반조조군을 일으켰으나 토벌됨.
원상(DLC) : 미남이라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데.. 원담과 대립했으나 패한 후 참수당함.
여광(MRC) : 여상의 형. 나중에 위나라로 이적하는데 유비가 있는 신야성을 공격하다가 조운, 장비에게 패했다는 기록이 전부.
여상(MLC) : 여광의 동생. 역시 별 기록 없음.
어부라(ST) : 흉노에서 온 용병(?)으로써 조조에게 대적하지만 대패함. 힘만 쎄고 별볼일없음.
하북에 대한 평... 위, 촉, 오에 비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형세를 갖추고 있다. 안량, 문추도 멘탈이 부족하지만 실력이 괜찮은 투톱이고 장합, 고람, 저수 등의 능력도 괜찮다. 재정은 좋으나 좋은 선수가 부족해 애를 먹고 있는 팀.
후한
수석코치 : 가후
코치 : 왕윤
스카우터 : 이유
팀닥터 : 초선
------동탁--화웅------
----------------------
번주------------황보숭
------여포--장수------
----------------------
고순--장제--노식--진궁
----------------------
---------장패---------
동탁(ST) : 실력도 없고.. 멘탈도 꽝인데.. 같은 팀 선수들을 협박해 커리어를 늘려나가고 있음...(말이 되나?ㅋㅋ)
여포(MC) : 삼국 시대의 외계인.. 머 그의 실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죠.. 다만 멘탈이 좀 부족해서 그렇지...
노식(DC) : 유비의 스승.. 훌륭한 장수죠.
화웅(ST) : 관우에게 죽었지만.. 그 전까지 연합군이 손을 못대던 용맹함을 지니고 있었죠.
진궁(DRC) : 주인을 잘못 만났죠. 조조를 따라갔으면 분명 큰 공을 세웠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실력은 어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순(DLR) : 여포의 장수로써.. 하후돈을 패퇴시킨 전력이 있죠.. 나름대로 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후(수석코치) : 가후의 지략은 대단했죠.. 좀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아무튼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고 계략이 빗나간적이 드문것이 사실이지요.. 수석코치로써 적당합니다.
이유(스카우터) : 똑똑하긴 한데 성격이 좀 그렇고.. 여포를 끌어온점을 들어 스카우터로 임명.
황보숭(MR) : 후한에서 높은 위치에 있던 장수.. 실력도 어느정도 되고 무엇보다 경험이 무척 많다.
장패(DC) : 용감한 장수로써 원래는 도겸 밑에 있다가 여포 밑으로 들어갔죠.. 그 전에 여포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했고 나중에 조조에게도 인정 받죠. 그러면서 위나라로 이적.
장제(DC) : 이각, 곽사의 싸움을 중제하고 헌제를 탈출시키죠.. 그들보다 높은 직위에도 있었고.. 나름대로 좋은 세력을 가지고 있었던 듯 보입니다.
번주(ML) : 장제가 마초에게 패할 때 번주는 한수를 이겨 그를 사로잡기 까지 하죠.. 한수와 같은 농서군 사람으로써 그쪽의 기마민족 기운을 좀 물려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각(ST) : 동탁 부하로써 나름대로 공을 세웠고 다만 권력을 위해 잔인한 짓을 많이 했죠. 실력은 뭐 그저 그렇고 스포츠맨쉽은 꽝..
곽사(DRL) : 장안을 함락하고 여포를 쫓아낼 정도로 실력이 조금은 있는듯 보이는데.. 아무튼 이각과 마찬가지로 권력에 눈이 멀었죠.
장수(MC) : 장제의 조카로써 그의 세력을 물려 받았죠.. 가후의 도움이 컸지만 나름대로 훌륭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후성(DC) : 여포에게 신임을 받았으나 여포를 잡아 조조에게 받친 주동자.
송헌(MLC) : 여포 밑에 있다가 조조에 투항. 그러나 원소와 싸울 때 안량에게 전사.
위속(MRC) : 여포 밑에 있다가 조조에 투항. 그러나 원소와 싸울 때 안량에게 전사.
초선(팀닥터) : 재미로..ㅋ
후한에 대한 평... 나라 이름은 후한이지만 대부분 동탁, 여포 부하들..ㅡㅡ 헌제가 구단주로 있으나 실세는 일개 선수인 동탁이 쥐고 있음(말이 되나?ㅋㅋ) 재정은 풍부하나 선수가 부족하고 제대로 운영을 못하고 있음. 다만 홈 스타디움은 정말 화려하고 멋지게 지었음. 이 팀은 완전히 여포를 위한 팀인데, 모든 공격이 여포에 의해 시작된다. 여포를 제외하면 화웅이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고 노식, 진궁의 수비도 안정적임. 그리고 다치면 초선이 치료해줌..ㅡㅡ
첫댓글 유비는 소설보면 사람의 능력을 제대로 볼줄 모릅니다...방통건을 봐도 명성이 높았던 방통을 시골촌구석으로 보낸걸 보면 유비의 사람보는눈은 꽝인거죠.
방통건은 나름대로의 실수가 아닐지... 사실 손권도 그랬고.. 방통을 제대로 알아본 군주는 조조 뿐이었죠.. 유비는 방랑하던 조운을 알아본 것이나 마속의 허점을 미리 파악한 것 같이 나름대로 보눈 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비가 다른건 몰라도 인재에 대한 욕심은 대단한 것 같아요
방통건만 가지고 그렇다면 반론 하나 더 하겠습니다. 유비가 신야에 있을때 제갈량은 지나가는 행인으로 나타나서 형주의 힘을 키우는 역할을 충분히 가르쳐줬습니다. 근데 그 때 유비는 어땠나요? 유비는 제갈량한테 이름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뒤늦게서야 후회했지만 당시 머리좋은녀석들이 분명히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하나 물어보지않았다는건 사람보는눈이 있는지...조운을 알아본건 안량(문추였나요?)과의 전투에서의 무예로 한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건 전쟁 좀 했다하는사람들은 다 알수있는겁니다. 마속에 대해서는 마속의 본직은 책사이지 지휘관이 아닙니다. 실제로 가정전투이전까지만 해도 책사로서의 능력은 빛을 발
휘했지만 가정전투에서는 오히려 부장인 왕평보다도 지휘능력이 떨어졌음은 물론이고 상대가 사마의였고 장합등의 장수도 있기때문에 패배는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인재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것은 맞죠. 조조, 손권에 비해서는 인물이 훨씬 적었으니...
감독이 없네? ㅋ
감독은 유저가 해야하므로 패스..
조조는 공미가 어울릴듯 싶은데
공미가 더 어울리긴 하네요 흠흠
등애가 뭐가 대단한지;;;별 실력도 안되면서 나선 강유를 물리친거 밖에 없을텐데..거기다가 촉을 정벌한 뒤 바로 죽었을 텐데;/ 그리고 동탁이 어째서?? 강족의 영웅이며 1000발 1000중이라는 신궁이고 삼국지 역사에 손꼽힐 만한 효자이기도 하고 남다른 정력(ㄲㄲ)도 있는데;;/ 우리의 완소 노숙이 겨우 주유에게 밀리다니 꺼이꺼이;/ 마량이 코치라니;;약간 이해하기 어려운디;;(제갈량과 형제라서 그런가;;)/ 관우도 결국 일개 무장인데 그다지 멘탈이 뛰어나진 않은 듯/ 마지막으로 길평을 집어 넣으시려면 싫어하는 인물 조조 100 ㄲㄲ/여기까지....태클이었습니다~......
등애는 농부의 아들로써 맨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올라갔고.. 출세 후 강유와 싸울때 보면 훌륭하게 했죠.. 그 후는.. 모함 당해 죽었죠.. 뭐 그런점들을 감안해 좋은 선수지만 베스트11은 안되고 교체선수구요.. 노숙은 병법적인 면보다는 다른데 재능이 있어서 조금 평가절하되지 않았나;;싶구.. 마량은 코치 해도 될듯.. 그리고 관우는 특별히 떨어뜨릴 능력치가 안보여서.ㅋ
동탁 실력없다는건 이해가 안됨...
동탁은 생각해보면 실력이 어느정도는 되는거 같네여.. 강족들과 어울려서 활쏘는것도 대단하다니깐.. 근데 영웅까진 아닌듯..? 강족들과 어울리다가 출세를 위해 배신해서 갔으니 머.. 사실 출세도 그 강족을 이용해서 한거구.. 강족 반란 진압때도 그가 강족을 너무 잘알아서; 그리고 후엔 별다른 공은 없고 패배하거나 요리조리 피해다니기 바빴죠~ 즉 순수한 전쟁에서의 능력만 따지면 그렇게 대단하진 않지 않을까 싶은데..흠흠
조운은 돌파 ㅎㄷㄷ 장판교를 생각하면 골키퍼도 다 제낄 선수.ㅋㅋㅋㅋ
솔직히 조운은 장판 때문에 너무 평가가 절상된 듯;;조운에게서 느낄 수 있는건 그저 좋은 장수라는 이미지와 충성심정도밖에 없는데;;
나 후한팀 들어가서 부상당할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