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2일 월요일 문화대강의가 있는날을 택해 야외 탐방을 나선
문화대생 80여명은 차량 두대에 나누어 타고 부산을 거쳐 김해로 다녀왔다.
첫번재로 들렸던 곳이 유엔공원묘지였다.거기엔 눈에바로 띠는 동상을
볼수 있었다.카나다 전몰용사 기념비였다.
당시 카나다인들이 한국전쟁에 참여하여 아마도 21명을 상징하는 단풍잎과
양국의 국화꽃다발을 상징하며 조각된 군인들의 모습은 모자나 무기 표시가 없는
카나다 인들의 개성과 객식을 갖추지 않는 그나라의
특성을 살려 동상에 표시된거 같아 아주 먼 옛날에도 가까운 이웃으로
살게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터키인들의 모습도 보게 되었다.저 높은곳에 각나라의 국기가 서있는 아래
외국인들이모여 참배하는 것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이억만리 타국에 묻혀 고국에 못가고 잠들은 영혼들 앞에 고개숙여 기도하는
모습에서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 군인들도 타국에 잠들어 있는 분들도 게시지 않겠나 생각하게 된 하루가 되었다.
이후 우리는 자리이동하여 영도다리가 끄덕이며 올라가는 모습도 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과같이 맛잇는 점심이기다리고 있는 부산의 명소
자갈치 시장으로 진입하였다.
그곳에서 미리 집행부에서 선약해놓은 회정식으로 푸짐한 밥상을 받게되었다.
다시 횟집을 나와 태종대로 향하였다.
그곳에서 다누비 열차에 2~3회에 나누어타고 태종대 정상에 내려
한바퀴 둘러보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자살 방지를 위한 모자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삼삼오오 모여 덕담과 상대를 배려해주는 말씀들로 문화대생답게
한결 기분좋은 매너가 엿보였다 참석자들의 년령대가 거의70을
바라보거나 훌쩍넘은분들이 모여 배우는 생도들이기에 더욱 알찬 탐방같았다.
다시 다누비 차에 나누어 타고 내려와 우리 일행 학생들은 김해에 있는
가락국수의 시조 김수로 왕릉을 방문하게 되었다.
왕릉앞에 홍살문을 거쳐 주변을 둘러보고 돌아 나오게 돼 하루의
탐방일에 만족함을 느끼며 진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리하여 진주 문화원 문화대학생들은 70%가 넘는 분들이 진주시의 해설사 역활에
일익을 담당하는 분들의 배우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루가 금방 지나가 버리는 저녁이 되어 오후 7시경 진주에서 해산하였다...
첫댓글 오랫만에 글과 이미지를 표현 하셨네요
소회와 함께 올려주신 이미지의 생생함이 느낌을 더합니다
모름지기 역사란 단절 되는것 보다 이어지는것이 더 중요함을
오늘의 우리 현실에서 모두들 새겨야 할 때입니다
뜻있는 곳 .역사의 유적지를 다녀왔네요 명예기자답게 기사를 잘썻습나다
글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그래요!
문화대생답게 역사의유적지 부산의 명소는 다
다녀오셨네요!오래간만에 문화탐방 기행문을
아주섬새하게 잘정리를해서 보는사람도 귀감이
됩니다 그야말로 문화탐방입니다.
잘 다녀 오셨읍니다.
아주 유익한 관광이었읍니다.
잘 읽고 갑니다.
탐방기행문을 아주
자상하게 잘 썼군요...
사진도 잘 담아 왔습니다.
뜻있는 멋진 여행이 되었겠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좋은 유적지에 다녀 오셨군요 ! 멋진 사진도 잘 감상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들 되십시오...
포스팅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즐거운날 되십시요.
안녕 하세요 ? 모든분들께 고루 인사드립니다.
제가 경남 교육장에 글을 많이 올리지도 못하고 핑게 같지만 댓글 올릴 시간조차
없어 글을 쓰지 못했음을 이해 해 주십시요.
헌데 이번 문화대탐방 기행문에 금관가야(가락국)의 시조를 가락국수라 하였음을
"수"자가 웃음거리로 만들어 젖지만 여섯분의 답글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했읍니다.ㅎㅎㅎ
^*^~그래요.. 왜 가락국수가 나왔을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을 했지요.. 가락국수가 먹고싶었을까?? ㅎㅎ 좋은 글과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멋진날 되시길 ~~
웃겨죽는 줄 알았어요
오타가 주는 즐거움 입니다
더러 이런 실수가 나와요
문화대생이시군요
공부열심히 하시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열정이
보기 좋아요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사진과 기사를 너무 자상하게 올려 주셔서 가만히
앉아서 역사 공부를 다 한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