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일기예보에 근교 산행 수락산
장암역-卍쌍암사-합수점-도정봉-x526.4-기차바위-x607.9-水落山(△640.6)-서쪽 능선-x466.3 안부-석림사-장암역
거리 : 8.68km
소재지 : 서울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2026년 7월 26일 (일) 대체로 맑고 폭염
캐이 광인
일주일 내내 전국적인 비 소식에 일요일 우산 쓰고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시작하는 평화의 길 문수산을 넘는 일반적인 2구간 정도를 한 구간에 걷기로 계획을 했는데 토요일 저녁 변한 일기예보 대체로 맑은 하늘에 가끔 소나기 소식이라 캐이님과 지하철 근교 산행을 여유롭게 하기로 하고 도봉산역에서 08시 쯤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복잡한 도봉산보다 장암역에서 걸어서 인적 없는 수락산 계곡을 오르며 R湯하며 쉬엄쉬엄 막걸리 마시는 산행으로 수정 한다
일주일 내내 내린 장마 비(雨)로 인해 평소 마른 계곡이나 상당한 수량을 흘려보내는 인적 없는 계곡에서 느긋하게 R도 즐기며 막판 암장을 돌아서 가파르게 능선에 올라서니 그나마 미약한 바람이 불어주고 오가는 산객들을 만난다
도정봉에서 능선따라 기차바위 직전 안부에서 막초 휴식하는데 반대쪽에서 오는 드류님을 만났다「어째 동네 산을 다 왔는지?」
인파가 붐비는 서울 근교 산 오르기를 싫어하는 내 취향을 알고 하는 말씀이다
이런 폭염의 날씨에 뭐 멀리 가겠나! 수락산 정상 찍고 일찍 하산하고 집에서 샤워하고 에어컨 바람이나 맞으며 맥주나 마시자
그렇게 근래의 드문 10km 미만의 짧은 거리에 긴(?) 시간 산행하고 온다
▽ 장암역에서 도로 따라가다가 우측으로 들어서면 야외결혼식도 할만한 크고 넓은 카페가 있고
▽ 조계종 소속 사찰이라는 쌍암사를 지난다
▽ 장마 끝이라 수량이 풍부한 계곡이지만 바위 산이라 평소에는 마른 계곡이겠다
▽ 해발 약 120m 지점 직진의 계곡과 올라갈 좌측 계곡 합수점 R湯과 막초에 많은 시간 할애
▽ 좌측 계곡으로 오르다가 사면의 미끄러운 바위지대도 지나간다
▽ 해발 약 310m 지점 이후 물줄기는 가늘어지고 R 장소를 놓쳤다
▽ 위 그림이 보이는 지점 계곡이 아니라 사면의 바위 지대를 오른다
▽ 드디어 저 위로 도정봉 아래 암장이 보이고
▽ 해발 약 430m 지점 거대 암장이다
▽ 서쪽 건너 도봉산이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고
▽ 암장 옆으로 돌아 오른다
▽ 암장 좌측으로 올랐어야 하는데 우측 길 없이 오르니 x526.4m고
▽ 좌측으로 비켜난 도정봉에 잠시 들려본다
▽ 크게 보는 의정부시가지 왕방지맥 천보산(335.5)과 중앙 두 개의 봉우리는 한북정맥 불국산(301.2) 뒤로 도락산(439.6)이다
▽ 크게 보는 북동쪽 아파트 뒤 수리봉(536.6) 좌측으로 용암산(475.4) 죽엽산(615.8)이고 수리봉 뒤로 주금산(813.6) 사진 맨 우측 뒤 서리산(832.0)
▽ 크게 보는 서쪽 아파트 우측 뒤가 퇴모산(363.2) 좌측 능선으로 천겸산(391.6) 퇴뫼산 뒤로 천마산(810.3) 철마산(709.5) 주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이다
▽ 가야할 수락산 정상 쪽
한북정맥에서 분기한 수락지맥의 수락산(水落山)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걸쳐 있는 높이 640.6m의 산이며 인근에는 도정봉 도솔봉 귀임봉 국사봉 등의 산이 있으며 덕능고개 너머 남쪽에는 불암산이 있다
수락산’이라는 명칭은 한자 풀이 그대로 거대한 암벽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수락산은 조선시대 여러 기록에서 확인된다「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는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있는 수락산이 무너졌다는 기록과 수락산에서 호랑이를 사냥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도 남양주 지역에 있는 산으로 나타나고 일제강점기에도 ‘수락산’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었다
▽ 수락산 정상을 보며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고
▽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고 다시 오르다가 돌아본 도정봉 쪽
▽ 크게 보는 북한산
▽ 크게 보는 도봉산
▽ 기차바위 오름 직전 안부에서 막초 마시며 노닥이고 있는데 반대 쪽에서 드류님 조우 한참을 더 보낸다
▽ 1차 오르고
▽ 해발 550m 지점 바위 지대 한 차례 오르니 전망 시설이다
▽ 먼저 올라서서 오르고 있는 캐이님 그리고 도정봉
▽ 의정부시가지 좌측 뒤 낮은 천보산 능선이 이어가다가 멀리 해룡산(661.2) 뒤로 왕방산(736.4) 국사봉(754.9)이고 사진 좌측 멀리 소요산(587.5)
▽ 불국산 도락산 뒤로 감악산(674.9) 우측으로 마차산(598.4)
▽ 도봉산 우측으로 삐죽한 사패산(551.1) 뒤 멀리 한강봉 등 감악지맥의 능선이다
▽ 기차바위에서 오르면 동쪽 숫돌고개 분기봉인 x607.9m다
▽ x607.9m에서 편안하게 잠시 후 오른 수락산 정상
▽ 지나온 능선
▽ 크게 보는 중앙 앞 해룡산 우측 뒤로 왕방산 국사봉 사진 좌측 가장 뒤 소요산
▽ 크게 보는 불국산 도락산 멀리 감악산과 우측 마차산
▽ 남쪽 분기봉으로 향하며 바라본 이어진 능선의 불암산(509.7)과 사진 중앙 멀리 우측은 검단산(658.4) 좌측 예봉산(678.8) 적갑산 운길산 들이다
▽ 철모바위
▽ 불암산과 멀리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수락지맥을 본다
▽ 서쪽 x466.3m 능선으로 향하며 바라본 북한산 도봉산
▽ 내려서는 능선 독수리 바위
▽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고
▽ 앞에 보이는 x466.3m 직전 안부에서 하산하기로 한다
▽ 더 내려가고
▽ x466.3m 직전 안부에서 우측 석림사 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하산하다가 큰 바위 뒤 인적 없는 곳에서 R
▽ 석림사 일대 행락객들이 많다
▽ 노강서원
1695년(숙종21)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숙종 15년의 민비(閔妃) 폐출 때 죽음으로써 이를 충간(忠諫)하였던 박태보(朴泰輔)를 기리기 위해 노량진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7년에 조윤벽(趙潤璧) 등의 청액소(請額疏)로 ‘노강(鷺江)’이라 사액 되었으며 1754년에 중건되었고 대원군의 서원 철폐 당시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 하여왔다
6 · 25동란 때 소실된 것을 1968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祠宇) · 동재(東齋) · 서재(西齋) · 삼문(三門) · 고직사(庫直舍)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박태보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중정(中丁)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6변(籩) 6두(豆)이며 1977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재산으로는 논 800평 등이 있다
첫댓글 간만에 유유자적 산행이시네요.
이제 7 8월은 짧은 산행으로 일관해야 겠어요
뭐 지는 해(?)니 점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