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만화) 미노타우르스의 접시

[알로에해파리]

 출처 : http://hellowkiwi.egloos.com/m/6214245

[선남이]

와...마지막 ... 띵하다

[달밤의꽃]

난 그냥 쟤만 이상하고 오바 떠는 것 같음 진짜 충격 받은 정상적인 사람이면 마지막에 스테이크도 못 먹었을 것 같은데? 그리고 현실의 축생 중에 죽는걸 저런식으로 기뻐하는 생명체가 어디있으며 굳이 그런 희생은 또 여성으로 묘사하는.. 교훈을 빙자한 또 다른 불행 포르노같다

아 ㅜ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또.. 너무 슬퍼지네ㅠ 어쩐지 저 새끼 보면서 계속 한남같다는 생각도 들었어

[알로에해파리]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페미니즘 요소도 있다고 생각했거든 나는 이거 보고 되게 가스라이팅 잘 된 세상에서 사는 여성들의 삶같은걸 보여주는 느낌 받았어!

[영희고영희]

222 충격받았다면서 스테이크 왜먹어… 공감능력 재기

[M&A초콜릿]

이 작가 단편만 보면 기분이 이상해. 윤리관이 완전 뒤바뀐 세상에대한 단편도 특이했는데 제목이 기억안나네

[쿠키굽기]

남성의 성적 가치관에 지배되는 개념녀(?)를 보는 느낌이야 성희롱 당해도 남자가 나를 원하는 거잖아 좋은거 아냐?라고 말하는 파리 여자들 같이...

[응앙이]

이거 만화 뭐야? 더 찾아보고 싶다

[끊기]

주인공은 살생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미노아를 구하려 한 게 아니야. 자기가 착취할 수 없는 방식에 미노아를 뺏기는 게 싫었던 것 뿐이야. 저 의식이 만일 식인이 아니라 성적 착취로 치뤄진다면 주인공은 결국 ‘은류’로서 참가했을거야.

[알로에해파리]

와 여시 댓 보고 머리 띵했어 그러네...덕분에 또 생각하게 되네 고마워!

[너무 기쁜]

오 흥미로운 해석이다..

[아이브를사랑하게될거같아]

아 이거 만화는 처음보네ㅋㅋㅋ 그냥 아는 사람이 죽는거에 힘들었을뿐이지..... 모르는사람이었으면 호기심에라도 갔을듯...

[엨!옹]

쥔공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자기 자신의 모순은 못 깨닫는 게 포인트 같아

[핀과제이크와피비]

이 만화 올라올때마다 정독...출처 블로그?에 가면 다른 단편도 많고 다 생각 많아지는 내용임ㅋㅋ

[남은 삶의 첫날]

진짜흥미롭다

[오일냥여시]

참 만화 잘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