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이지만요..
신규 유저 유입이 거의 없다.. 위자드에선 기존유저들을 위한 카드발매 위주를 하고있다..
매직이라는 게임이 그들만의 리그 게임이 되가고있다! 라는 식의 글을본거같은데..
제가 아직 초보라서 잘모르겠지만..
신규 유저의 유입건에 대해선 잘모르겠지만...위자드사에서도 여러 참신한 시도들을 많이하고있지 않나요?
그게 신규유저 유입을 좀더 원활히 하기 위한것이든.. 머던지 간에요.
일단 카드마다 있는 키워드들이야.. 매 블럭마다 새로 나오는거니까 제외하더라도
룰적,시스템적으로도 타TCG들이랑 경쟁하기위해서라도 좀 개선해나가는거같던데..
일단 예전에 있던 컴뱃데미지딜링 계산? 스텝이 없어진것만 봐도 그렇고..
(제 입장에선 복잡한 룰 하나 사라진거 자체가 일단 진입장벽을 낮춰준거라고 생각합니다)
매년마다 나오는 코어셋이라던지요...
(것도 예전 코어셋처럼 쌩초보자 중점이라.. 좋은 카드가 몇없는게 아닌.. 효율 좋은 카드들이 많은것들로 바뀐게 맘에들더라구요)
레벨업 기능있는 크리쳐카드라던지, 트라이발 인스탄트 소서리 등등.. 참신하더군요 (옛날 매직과 비교해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블럭마다 주던 소설책이 사라진건 아쉽네요..(그 블럭 마지막 확장판 팻팩에 준다곤 하지만..)
이번에 매직을 제대로 시작하면 팻팩부터 살려고했는데.. 소설책땜시..}
암튼간에 개인적으로 위저드사에서 추진햇으면 하는 시스템개선방안...
(신규유저 유입과는 별상관없는,토너에 나오는 덱의다양화에 관한겁니당)
옛날 글에서 본거지만..
카드마다 , "포인트"라는게 생겨서
가령 토너용 덱은 100포인트 이내로 맞춰야한다! 이런 룰은 생겼으면 하는..
(위저드사에서나온 같은게임인 D&D 미니어쳐 게임이 이방식을 취하고있죠.또 다른게임인 워해머도..)
그러면 현재 제이스같은 카드들은, 좋지만 포인트가 크기땜에..
많이넣고 싶어도 100포인트내 효율성을 생각해서 2장까지밖에 못넣는다 던지 하는 ㅋㅋ
(그나마 비슷한게 금지,제한카드 리스트나...'덱에 같은 카드는 4장까지만 가능'이라는 룰이 있긴하지만..
좀더 플레이어들의 덱 들고나오는 상황을 반영하면서 하자 이거지요..)
유저들이 다양한 덱을 만들면 만들수록 그저그랬던 카드더라도
그 진가가 나타나게 되는 카드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저 포인트 제도라는건 항상 유동적으로 변할수있도록.. 위저드사에서 공지를 수시로 내놓고요
(너무 유동적이면..사람들이 햇갈려하고 번거러우니까 금지,제한카드 목록처럼 특정한 일자 마다 내놓는다던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렇게하면 매직대회에 나오게되는 티어1 덱들도 좀더 다양하게 되고
아무래도 신규유저분들이 첨 매직을 시작할때 깔고가는 '기존하던사람들보다 카드종류가 적어서' 받게되는
불리한? 상황은 좀더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충분히 자기가 보유한 카드들로도 어느정도 강한덱을 만들수있게 되는
가능성을 시스템적으로 높혀주니까요..
(기존에 자기가 갖고있던 A라는 카드가 요즘강세인 B카드보단 좋은게 아니더라도...포인트 제도덕분에
덱에 4장을 넣어도 포인트에 압박이 덜하니까요. 짧고 굵게가는것보단, 좀더 길고 덜 굵게 가는식? ㅎㅎ;)
위저드사에서 룰도 바꾸고 시스템도 바꾼걸보면..
우리들은 제조,판매만 한당 ㅋ_ㅋ 이런식은 아닌거같고..
유저들의 소리를 싹 무시하지만은 않고.. 어느정도 들어준다는건데..
게임이 뉴비/올드비 어느쪽에 치우치는 시스템으로 가게되거나,
플레이어들의 덱이 천편일률적으로 흘러가고있다! 라는 객관적인 통계 수치가 나오게되면
위저드에서도 어떤 조취를 취해줄거같긴하네요..
잡담이였습니다 ㅋㅋ
첫댓글 나름 참신한 생각이긴 한데요...아마 저렇게 해도 곧 티어1급 덱들은 몇가지로 정리될 겁니다..;; 그저 덱이 조금 더 싸질 뿐이랄까요..그러면 위자드 입장에서는 수익이 줄어들 테고..그러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규유저가 분들은 리밋을 하면서 기본 운영 실력을 기르는 쪽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너무 성급하게 돈을 써서 덱을 짜기보다는 운영 실력을 기르고 자기에 맞는 덱을 선택 후 투자하면 돈이 좀 적게 들죠. 그리고 보유한 카드는 매직을 한 기간보다는 돈의 유무, 투자의 유무에 달려 있는 게 이쪽 세상입니다. ㅜ.ㅜ
가령 같은 컨트롤덱을 굴리는 플레이어들이더라도, 포인트제도를 도입하게되면 서로간에 덱 구성이
40~50프로이상 다르게될 가능성이 높아지지않을까요? 음.. 복잡한 정치적? 제도적 기업경영적 이유들이 깔려있어서 어렵네요 ㅎㅎ;
그게 또 신규유저가 보기에 복잡할거같지 않나염ㅎ
포인트제도 하나만 추가하는건데요 ㅎㅎ.. 글에서도 썻듯이 너무 자주 카드의 포인트가 바뀌면
오히려 역효과지만.. 일년에 1~2번 정도만 유동적으로 바뀌면..좋지않을까해서요 ㅋㅋ
(것도 공인토너에 한해서..캐쥬얼플레이는제외)
그리고 카드발매할때 커먼~미씩레어 등급이 정해져서 나오는거같이 포인트도 첨 발매할땐
커먼~미씩레어 등급별로 포인트를 지정하되,
토너에 나오게되는 플레이어들의 덱성향들을 통계로 내서 커먼이든,레어든
플레이어간에 효율성이 좋은 카드로 입증이됫다 싶으면 ,
블럭발매후 몇개월 후에 바뀐포인트를 공지하는 식으로요
금지,제한카드 목록처럼 이 포인트 리스트 또한 넘 많지는 않을듯 싶네요
지금쓰신만큼 설명할거리가 늘자나용 결국 한개라도 설명이 더생기는건 안좋을듯
덧붙이자면.. 커먼~미씩레어는 카드발매 할때부터 인쇄되어 명시된 것이있지만
포인트라는건.. 카드에 인쇄된 그런게 아니고..
(물론 공식 룰북에는,
"포인트제도변경 공지가없는한, 기본적으로 커먼은 1점이다. 레어는3점이다 " 이런식으로 기본명시는 되야겠죠)
가상적인거고, 어디까지나 토너용 룰인..
아..물론 저는 여기 게시판에다가 제 생각을 말하기위해 길게쓰느라 그런것이구요..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생기게되는 파급효과에 대해 할애한것이 훨씬 많지요..)
아주만약에 위자드사가 글에쓴거처럼 포인트제도를 만들게된다면
룰북에 포함시켜서 간단히 끝날일 아닐까요.
"포인트제도변경 공지가없는한, 기본적으로 커먼은 1점이다. 레어는3점이다 - 공인대회에만 적용되는룰이다"
이런식으로 룰북에 써놓으면 긴말할것도 없을거같은데요..
물론 위저드사가 일년에 1~2번정도 포인트 변경 공지를 내니까, "예전보다야" 번거롭겠지만..
토너 나가시는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토너 제한카드,금지카드 리스트는 숙지하고 나가시니까요..
그런거처럼.. 일년에 1~2번정도만 바뀐거 있나 없나 보고 말면 끝일거같은데요.
그리고 포인트제도를 도입함으로서 매직인구 늘어나는데에 더 좋은 효과가있고
티어1덱의 다양화를 좀더 꾀할수있다면 위저드사에서도
바뀐룰,시스템을 설명하는거에 번거로움을 감안하고서라도, 더 좋아하지않을까요? 유저들도 좋아할거구요
뜻은좋지만 그걸로인해 새유저를영입하는데는 별 매리트는없다고봐요 글고 유저입장에서 꼭조아하지도않을꺼같아요 저부터가 싫거등요 카드게임만들어보는입장에서말씀드리자면 아무리간단해도 대전제가 추가되는건 안조은선택이라고보고염
차라리 몇몇 카드에만 이건 두장제한이얌~이라고써있는게 낫지 않을까염? 이건 위자드의 상술상안하겟지만 ㅜ
신규유저 유입엔 별상관이 없긴하네요. 어디까지나 토너용 룰이니까요
(신규 유저의 토너로의 유입에는 도움이 될지도..?)
글구 실재로 포인트제도는 여럿 보드게임들이 취하고있는 형태인데(카드형식이건,미니어쳐건)
이걸 꼭 안조은선택이라고만은 할수가 없을거같네요.
포인트 제도라는 대전제가 추가가된다고해서 안조은선택같다는건..
저하고 님하고 생각이 다르듯이, 개개인 사람의 생각이 다른거니까
제가 님에게 머라고 이야기 할수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당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요구하고, 또 위저드사 자기네들 이익에 방해가 안된다면
굳이 포인트제도를 떠나서 제도변경,추가는 또 되겠죠~
넹 저도 요즘 타입2를 아니 언제나 보고 있자면 깝깝할 때가 있어요 특출난 몇몇 카드땀시(그게 비싼거면 더 짜증...) 뭔가 효과적인 개선책이 나오길 기대합니당 ㅎ
ㅎㅎ 꼭 됬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으론 저런거 보단 피씨판이나 플스판 매직(듀얼플레인즈워커) 같은게 신규 유저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일찌감치 매직을 하고있는 저희야 사실 그다지 손매직보다 저게 잼있다고 말하긴 힘들 수도 있지만 그런걸로 매직을 접해서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서는 직접 손으로(오프라인) 혹은 매온으로 하고프다는 사람들이 있다고 알고 있으니
넵.. 글을 수정했습니다.. 써놓고 읽어보니 제가 말한 포인트제도는
신규유저의 매직유입과는 별상관없는, 신규유저의 토너유입 혹은 토너용 덱의 다양화에 관한게 크네요~
1. 언제적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씩나오고 하면서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씩때문만은 아니고 위에 써주신데로 룰개선, 미씩, 기본판개선, 비디오게임등 을 같이해서이지만.. 제가보기에는 비슷한 시기에 노력은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는 개선하지 않다고 생각해본적이 전 없네요..
2. 위자드는 카드를 컨스용으로만 만드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기본판에 확장판에 있는 카드들 나오는거 보면말이죠(그 확장판 끝나기전에 스탠에서 짤리는데..) 그런거 보면 리밋도 생각하고 카드를 찍어내죠.. 많은 부분은 카드가 스탠에서 쓰이지 않는다고 안타까워 할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 캐주얼을 하기에는 인구가 너무 적은 우리나라가.. 즐기기 좀 힘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캐주얼하기에 룰이 너무 많이 바뀌면 힘듭니다.. 몇일전 3년만에 매직하는 분들하고 드랩하고 논적이 있는데.. 데미지 스택등으로 혼란이 좀 있었습니다 그정도면 몰라도 획기적으로 많이 바뀌면 더더욱 토너용게임이 되겠죠
일단 미씩을 없애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긴 쉽지 않을거야 ㅋㅋ 이제 안착 되었으니까
(개인적으로) 글에서 말하신 포인트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만 또 하나의 복잡성을 만들어냅니다. 개념자체는 매직에서도 이미 금지, 제한 이라는 용어로 간단하게나마 사용되고 있지요.
덱을 구성하는데 총(total)장수, 총(total)마나커브, 색비율 마나커브, 승리시점 등을 계산해야 하는 마당에 포인트 숫자까지 들어가면 복잡도는 단순히 더해지는(+)것이 아니라 지수(^)가 되어버리거든요.
그렇게 되어버린다면 말씀하신 위자드가 취하고 있는 '진입장벽 낮추기'와 모순이 되어버리거든요. 위자드에서도 생각 안해본 것은 아니겠지요.
상위 유저를 위해 전체 복잡도를 늘리는것은 그만큼 더 게임의 수명을 줄이는 결과가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