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전대통령 서거> 김형오 의장 조문도 거부
2009-05-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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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전대통령 서거>돌아서는 국회의장 (김해=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향하다 마을입구에서 노사모 회원 등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제지당하자 발길을 돌리고 있다. 2009.5.24 seephoto@yna.co.kr |
의경경비숙소로 급하게 대피하는 김형오 국회의장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노사모회원과 봉하마을 주민들이 가로막자 인근 의경경비숙소로 급하게 대피하고 있다
2009.5.24
김형오 국회의장님, 돌아가시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이틀째인 24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노사모회원과 봉하마을 주민들에게 가로막혀
인근 의경경비숙소에 대피중인 가운데
노사모회원과 봉하마을 주민,조문객들이 지켜보고 있다
2009-05-24 17:05
노사모에 막혀 피신 시키는 김형오 국회의장
봉하마을 조문 분향소로 급히 달려가는 의경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노사모회원과 봉하마을 주민들에게 가로막혀 인근 의경경비숙소에 대피중인 가운데
의경들이 급히 투입 달려가는 의경들
2009.5.24
빗속에 조문객들로 들어찬 봉하마을 연도
갑자기 내리는 장대비속의 조문객들
박근혜 전 대표, 봉하마을 갔다가 차 돌려
박 전 대표, 24일 오후 2시 30분쯤 비행기로 김해공항 도착해 버스 편으로 봉하마을 가는 도중 차 돌려.
ㅇ...현지 봉하마을 장례위 관계자로부터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뜻을 전화로 알려와.
ㅇ..."25일 서울에서 '국민장' 빈소가 마련되면 정중하게 조문하고 지금 현지 유족들, 관계자들 모두 경황이 없을텐데 그 뜻을 존중하는게 낫겠다"는 동행 의원들 말을 듣고 박 전 대표 용담 삼거리에서 차를 돌리라고 지시.
ㅇ...이후 박 전 대표 문재인 전 비서실장에게 전화해 여러가지 애도의 뜻 전달했다고.
[CBS정치부 정보보고]
2009-05-24 17:59
박근혜 전 대표, 봉하서 발 돌려
기사입력 2009-05-24 17:58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을 위해 봉하마을을 찾았지만, 현지 사정 등을 고려해 빈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4일) 오후 2시30분 비행기로 부산에 도착한 뒤, 오후 4시40분쯤 버스편을 이용해 빈소가 차려진 봉하마을 입구 근처까지 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박 전 대표 측에 조문은 고맙지만, 현지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내일(25일) 국민장에 따라 서울에 빈소가 차려지니까 거기서 정중히 조문을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는 내일(25일) 서울지역 대표 분향소가 설치되는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조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TV
기사입력 2009-05-24 17:58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속에 조문객
봉하 앞까지 간 박근혜 끝내 차 돌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을 위해 봉하마을을 찾았으나 직접 문상은 하지 못하고 빈소 입구에서 차를 돌렸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빈소 입구인 동문삼거리에 도착한 직후 빈소를 지키던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전화통화를 했다. 문 실장은 “우리가 제대로 모실 수 있는 상황이 못 된다”고 미안함을 표시했고, 박 전 대표는 “무리해서 유족들에게 폐를 끼칠 필요가 없다. 서울에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하겠다”고 답했다. 격앙된 일부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을 미리 차단한 것이다. 박 전 대표는 25일 서울 역사박물관에 차려지는 빈소를 찾아 조문할 계획이다.
박 전 대표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에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미니홈피 대문에 묵념하는 사진과 함께 ‘삼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남겼다. 특히 그가 게재한 사진이 2007년 8월15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 추모제 때의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 전 대표의 미니 홈피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존재 의미가 있던 대통령”이라며 노 전 대통령을 애도했다.
이가영 기자
중앙일보
200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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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만큼은 그냥 노사모를 이해하고 싶네요. 처음에 이 기사를 접했을때는 좀 울컥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려니.... 그냥 무덤덤하네요....
대표님 잘 다녀오셨습니다...^^
뇌사모 재들은 오늘만아니라 평생을연구해도 이해몾합니다
대표님 존경합니다.
큰일을 당하면 누구나 다 적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가신분을 생각해 오늘은 이해합시다.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에 혹시라도 발생할수도 있을 불상사를 감안 잘하셨네요......일부 노사모회원일 반대적은 피켓종이 들고있는 사진은 기획-연출용 사진인듯....수많은 인파와 직전에 김형오의장 같은 불상사를 감아 장례위측에 요청으로...잘 돌리셨네요
우리도 큰일 당하면 적으로 보입니다 사진보세요 박근혜는오지마라 ,뇌사모니들친구냐 대표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