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씁니다. (길면 골 아퍼...)
조선일보 선임기자의 글을 보았습니다.
많은 비판을 했더군요.
그러면서 박근혜님을 위한 충언이니, 귀에 거슬려도 참고 들어라.
그러나 제가 보기엔 충언으로 보이지 않는 글이었습니다.
국민에게 박근혜는 이렇다"라고 까발리며 성토하는 글이었습니다.
이미 이성헌(맞나요?) 의원이 반박한 글을 보시면 내용은 알 수 있습니다.
진정 박근혜를 위한 진정성이 있었다면,
그냥 조용히 박근혜님에게 편지를 쓰거나 박근혜 관련 사이트에 글을 올렸겠지요.
그 어떤 충심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비판이었지요.
그러면서 이런 고사성어를 인용하지요.
양약은 고구이나 이어병이요
충언은 역이이나 이어행이라.
그러니 참고 들어라... 하면서 욕을 마구 해댑니다.
참 교활하고 능글능글한 언사입니다. 가증스러움을 참느라 머리가 쭈볏 섰습니다.
글 하나하나를 비판하는 것은 이성헌 의원의 변론을 보시면 되고,
어쩌면 그렇게 진정성 없는 것이 이명박 대통령을 닮았는지...
조선일보...
기껏 한나라 집안내에서 원내대표경선에 친이가 이겼다고,
까짖 친박 별거 없다고 판단하고서는,
권력에 아부하는 그런 모습이네요.
참 밉네요.
일제시대때도 그런 식으로 일제에 아부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증스럽습니다.
한때, 마음으로 후원했었던 신문인데...
*** 그런 기사에 어떤 심적 동요도 보이시질 않으시는 박근혜님을 성원합니다.
*** 작금의 고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서거와 관련해 박사모 회원님들의 현명한 처신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