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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
고찬용 : 제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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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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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래 전시회4 발매 (무대 위에 - 낯선사람들) 수록 참고로 낯선사람들 정규 음반 수록곡보다 빠른 편곡의 노래임. 음반 뒷면에는 곡명이 “무대 위에서”로 쓰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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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풍경(제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기념음반)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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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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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옴니버스3 (색칠을 할까 - 고찬용) 낯선사람들 1집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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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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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T 대학교 입학. 처음으로 낯선사람들 1집 음악을 접함. 당시에 서로 비교되던 ‘맨하탄 트랜스퍼’보다 더 세련된 음악을 한다고 느낌 이후 ‘거리풍경’을 접함. ‘앗! 이 사람 천잰데 ~’라고 느낌
A Very Special Christmas (화이트 크리스마스 - 낯선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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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
FILT 낯선사람들 음악으로 공연을 준비하다가 음악을 포기함.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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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
FILT 군 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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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사람들 2집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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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휴가 때 낯선사람들 2집 발견 보직 외에 정훈사병(DJ 비슷한 것)도 했던 FILT 군대에서 낯선사람들 음악을 틀기 시작함. 야간 경계 근무에 나가서 ‘행복하지 않나요.’를 습관적으로 중얼거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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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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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추모앨범(우울한 편지- 고찬용) 겨울노래 (첫눈 - 낯선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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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FILT 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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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뭉크 님이 낯선사람들(1999년에 생겨서 ‘다음 카페/people99’ ) 카페 만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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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
FILT 카페 가입. 그러나 카페가 거의 활동이 없어서 탈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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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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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FILT 재가입, 고찬용 님이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고 고찬용 님이 가입인사를 하신 후에 다음날 바로 FILT의 글에 답글을 달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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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정모. 약속 장소에 나가니 꽃미남 1명이 오더니 “카페 정모 오셨어요?” “네” “킹퀸 카페 정모 오신 거죠?” “네?” “킹카 & 퀸카 카페 정모요.” “아 ~ 아닙니다. -_-;;” 이후에 우리 카페 정모 장소 부근에 꽃미남, 꽃미녀들이 모여 들기 시작. FILT의 내적이 갈등 시작되었으나 첫정모인지라 우리 카페 모임에 참석.
그리고 .... 술김에 운영자가 되어버림. 몽크뭉크 님은 FILT에게 카페를 맡기고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감. |
2002년 |
몽크뭉크 님이 reo 님과 함께 전역 변태 reo 운영자가 추가됨. 이후 음악을 좋아하는 인터넷 중독자 2명(FILT & reo)의 운영자 체제로 카페가 돌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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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채팅방도 활성화되고 꾸준한(?) 이벤트 모임 등이 이루어졌음. (여기서부터는 기억이 뒤죽박죽. 기억에 남는 것은 ....)
낯선사람들 노래를 직접 불러 보는 모임 소래포구 전어회 모임 그냥 음주 & 노래방 모임 노래방 기계 점수 노래 대회 모임 경복궁 출사 모임 Lisa ono DVD 감상회 공연 관람 번개 등등
모임이 활성화 되면서 고찬용 님도 모임에 나오기 시작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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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임에 참석한 회원분들에게 reo & FILT가 사재를 털어 낯선사람들 버튼을 제작하여 선물로 주기도 하고, 고찬용 님이 나오시는 모임에 찬용 님 사진을 미리 준비하여 싸인을 받을 수 있게 하기도 하고, 우리 카페 음악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음악을 CD로 구워 선물로 증정하기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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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클럽 에반스 일로 바빠진 reo와 몽크뭉크 님 바톤 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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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고찬용 1집 앨범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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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운영자 yashacat(야샤) 님과 고래잡이 님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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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고찬용 님의 뮤지컬 음악 감독작 ‘분홍병사’와 ‘도도’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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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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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용 2집 발매 서울재즈페스티발 공연 (모래 운영자 추가) 서울레코드페어 공연 상상마당 단독 콘서트 그리고 현재 .... ^^ |
첫댓글 우와~ 대단한 FILT님!!! 전, 머리 뇌세포가 많이 사라져서... 이런 디테일 이제 기억 못합니다요. 암... ㅠㅠ 하지만 버트 그러나, 제가 카페에 발을 들인 것이 2001년 쯤으로 추정되는군요(카페의 역사와 거의 같다니...허흑..감격, 감동). 모임에서 찬용오빠님을 뵌 순간은 정말로 말로 형언하기 힘든 그런.. 뒷줄로 돌아가 또다시 받고 또 받아 (부활절) 달걀 한판쯤을 얻어낸 기분이라고나 할깝쇼. 아무튼지간에 찬용오빠님 팬인 우리들은 엄청난 행운을 가진 팬인 셈이죠.
ㅎㅎ 부활절달걀~~~ㅎㅎ
우와~~ (그런데..표가 깨져서 보이네요..'')
'야간 경계 근무에 나가서 ‘행복하지 않나요.’를 습관적으로 중얼거리기 시작'....이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저도 그때 만들어주신 뱃지 갖고 있는데요~~ 경복궁 출사 나오셨을 때 갖다 주신 것 같아요~ ^-^
아우 넘 웃겨요 ^^; 필트님의 글솜씨/말솜씨는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호호 덕분에 역사를 알아가네요!
장필순~조동익~팬으로 92년도에 필순언니 첫콘서트를 갔다~낯선사람들을 알게 되었죠~^^
나의~~청춘을~하나음악 사람들과~같이 보냈죠~
찬용오빠랑~가끔 싸이에서~만나던 사이였는데~
이젠~~오빠가 남겨준~일촌평이~추억속으로~ㅠㅠ
멀리서~오빠 쭉~응원하고 있답니다~♥
FILT 님 대단해효..
1990년 이전의 역사에 대하여는 조만간 재미있는 편지 한 장으로 대신할게요...
기대하겠습니다. ^^
와! 필트님 연대기... 어젯밤 자유게시판을 처음부터 뒤적이다가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카페에서 활동한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쓴 글은 몇 개밖에 없지만, 댓글은 꽤 있더군요. 완전히 잊고 있던 기억들을 어제 복원했습니다.
얼굴도 꽃미남, 기억력도 킹왕짱, 부인도 깜찍해...완벽하시네요^^
세상에.. 필트님 감사합니다!
카페이름에 그렇게 깊은 뜻이~
댓글 하나하나에도 모두 역사가 묻어 있네요 ㅎㅎ
그런데 낯선사람들이 좌절시킨 음악도가 정말 많은가 봐요 ㅋ
저 정말 궁금한 것이 있지만 그것은 차차 알아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가늘고 길게!
저 정말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저... 정말 궁금한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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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이거 뭐예요~너무 유익하잖아!!ㅋㅋㅋ
푸헐.... 오랜만에 액박의 위협을 뚫고 들어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글 입니다.
한 때 변태(?)reo님으러부터 msn으로 음악파일도 받고 찬용님과도 연결되서 새벽까지 msn으로 대화도 나눴던, 지금 생각해도 믿기 어려운 그 날의 기억이~~ㅠㅠ
이렇게 굳건히 지키고 있는 운영자님들 덕에...
이야기도 나누고, 때론 위로받고 추억을 되새기는 공간이 탄생되었군요.....
자주 들를 수 있는 곳이 있어 참 좋습니다....
정말... 우리카페 화이팅이예요~~^^
정말 감동...!!!! ^^ 얼마전, tv보다가 어느방송산지 올림픽선수들 응원메세지에 고찬용화이팅떠서 깜짝놀랐는데 그거FILT님이시죠??^^ 대단하십니다
앗! 그거 정작 저는 못 봤는데 ... ㅋㅋㅋ SBS 뉴스 보는데 IU도 선수들 화이팅하라고 트위터 글을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장난(?) 삼아 홍보 삼아 해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