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소재 예배당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교인층이 대부분 아파트에서 출석히고 있다. 교회당을 건축할 때 아파트가 들어설 것을 내다보고 짓는 경우도 있고 교회를 세우고 났더니 아파트가 들어섰고 입주한 교인들이 가까운 교회에 등록했다는 것이다. 또한 아파트 전도를 통해 교인이 된 케이스도 있다.
일부 목회자들은 아파트 교인들도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하는 등 한 아파트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정착률이 낮은편이라고 한다. 일반 주택과 아파트입주자들의 특성을 세심하게 잘 살펴서 전도 행사를 위한 교회문화센터를 통한 다앙한 여가 프로그램을 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주변 교회들이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회끼리의 소모적 경쟁을 극복하고 교회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입주자 가운데 어림잡아 20% 정도가 교인이고 그 밖의 입주자들은 전도대상이기 때문에 주변교회가 협의회를 구성해 구제와 봉사를 하면 좋다는 것이다. 사진은 여천 안산지역 아파트단지 인근에 세워진 한 예배당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