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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분과 방 작가와 작품(22) - 니벨룽겐의 노래
이동민 추천 0 조회 93 21.11.27 07:3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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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1.27 07:47

    첫댓글 독일 역사는 게르만 족의 대이동에서 시작한다. 476년에 서로마가 멸망하고 프랑크 족이 프랑스에 메롤링가 -> 케롤링거 왕조로 국가를 세운다. 케롤링거 왕조의 칼 대제(샤를마뉴)가 유럽의 권력을 장악한 이후, 내분으로 지방 권력으로 분권되서, 프랑스,(서프랑크), 독일(동프랑크), 이탈리아로 분열한다. 이 분열이 오늘의 3국의 기초가 되었다.
    독일지역은 제후들이 선거하여 선제후를 뽑아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삼았다. 하인리히 1세(919-936)의 아들 오토 1세가 선 제후로 뽑혀(여러 제후 중에서 선거로 대표제후를 뽑는다.) 신성로마제국의 초대 황제가 되었다. 초대 황제로서 많은 공적을 남긴다.

  • 작성자 21.11.27 10:29

    독일 초기 역사 시기의 다양한 신화-전설이 12세기에 집대성 되어서 탄생했다. 북 유럽이 기독고화 되었지만 아이슬란드는(지그프리트가 아이슬란드 왕자로 나온다.) 지리적 위치 때문에 아이슬란드에서는 오래 동안 보존되어 있었다.
    북부 유럽은 5-6세기에 있었던 민족 대이동기의 역사적 사건들이 기독교로 개종한 12세기에 궁정문화 양식으로 서술하였다. 그러나 기독교 이전의 신화적 요소가 많이 남아있다. 때문에, 중세문학으로서는 기독교에 입각한 도덕적 이상, 기사도 정신, 신앙심 등은 부족하다.(프랑스 중세 문학에 비교하여)

  • 작성자 21.11.27 15:14

    게르만 족은 375(300년 설도)년부터 568년까지 기간에 대이동을 했다. 이 시기에 서로마제국은 멸망하고, 동로마제국도 겨우 연명했다. 568년 롬바르고트 족이 이태리에 들어와서 롬바르트 왕국을 세울 때까지 이다.
    게르만 족은 북유럽에 살았고, 프랑크 족은 프랑스에 켈트 족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고, 반달족은 로마 영내를 휩쓸고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에 나라를 세웠다. 이들은 가족을 포함하여 1만 내지 2만명이 4000만의 로마 영내로 들어와서 약탈과 파괴를 하고는 떠나갔다.
    첫 이동은 동, 서 고트 족이 했고, 앵글로-색슨족, 바이킹 족, 부르군트, 훈족, 슬라브족, 마자르족 등 수많은 종족이 이 시기에 역사에 등장한다.
    우리는 영,불 문화에만 젖어서 북구 문화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은 독일을 위시한 북구 문화를 알아야 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바탕이 되는 작품이 니벨룽겐의 노래이다. 니벨룽겐의 노래에는 북구의 신화도 남아 있고, 게르만 이동 시기의 역사도 있다. 그 문화가 오늘의 독일 문학까지 이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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