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니움트리오 창단 연주회 (6월 11일 예술의전당 )를 앞두고 장일범의 유클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연주 영상입니다.
트리오의 아름다운 연주가 너무 감동이 되어 올립니다.
피아노 연주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인터뷰에서는 여전히 수줍은 모습의 김희재~~
이번 방송에서 드뷔시의 곡, 라흐마니노프의 곡, 드보르작의 곡 이렇게 인터뷰와 함께 연주하는데
세 명의 연주자의 호흡이 너무 감동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드보르작의 피아노 삼중주 4번 E단조 'Dumky' 둠키... 우크라이나 지방의 구슬픈 춤곡이라는데요.
1악장, 2악장, 6악장을 연주하는데 2악장 후반과 6악장 연주할 때 세 악기와 연주자의 모습에서
'물아일체'란 이런 것 인가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숨죽이고 들었네요. 날아오를 뻔..ㅎ (둠키 1악장은 34분 지점에서 시작되고 희재 카리스마~~ 와우!! 6악장 피아노 김희재의 조화로운 연주 속에서의 존재감~~)
정말 음악 문외한이지만 듣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정말 아름다움이 느껴져요.
클래식을 잘 몰라도 음악이 주는 감동에 젖어보세요.
광고가 길어 3분 지점에서 플레이 하면 됩니다.
https://youtu.be/8VdmvWbX-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