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 고정석 나이츠존 16번...
오늘은 경기에 집중하느라 경기 내용은 별로 못 찍었습니다.
그리고 결과 아실거라 생각하고 경기 리뷰는 따로안합니다.
일도 해야하고...
오리온스랑 삼성경기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기에 포기하고...
나머지 8팀 경기는 다녀왔기에...
아마도 나이츠존에서 보는 경기는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LG의 오다티 블랭슨에게 받은 싸인볼입니다.
오늘 조금 실수를 했지요...
오다티 블랭슨보고 워너라고 불렀다가... 블랭슨의 워너는 뒤에 있다는 대답에 초 뻘줌...대략 난감...
일단 블랭슨에게 미안하다는 뜻과...공 던져줄수 있냐는 질문을하고...
"I'll see you"라는 대답을 듣고...
경기장에서 받았습니다.
조금 일이 있었는데... 지금 에러 나서 다시 켜는 지라 쓰기가 귀차니즘...
제가 블랭스과 그얘기하고 난뒤...
sk선수들 기다리는데...
쟈시 클라인허드가 어느 학생에게 전해준 자신의 신발입니다.
이 학생 얘기 들어보니... 허드와 이메일 주고 받으면서 부탁해서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왕 소장할거면 허드의 autograph받으라고 은색 페인트마카를 전해주고 싸인받은 슈즈를 찍은모습입니다.
솔직히 저도 콜렉터이기에 그 학생에게 얘기해보았으나 친구랑 미리 약속을 하였다고 하기에 다음기회를 잡기로 하고 포기했습니다.
이것도 조금 사연이 있는데 에러에 의해서 쓰기 귀차니즘이 발동했네요...ㅠ.ㅠ
게임 끝나고 버스 뒤에서 허드와 로빈슨이 짐을 챙길때 였습니다.
밴으로 이동해서 타려고 버스에서 짐을 내리던 때...
로빈슨이 헤어밴드와 함께 이 암밴드를 들고 누구를 줄까 찾는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빈슨에게 나 달라고 부탁하였고...
로빈슨이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대에 받은 브랜든 로빈슨과 클라인허드의 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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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에 받은 싸인볼이네요...
삼성과 오리온스 경기는 엄두가 안나서 못하겠고...
kt&g와 kcc경기는 갔으나 못받은경기(kt&g),받았으나 다른사람 넘겨준 경기(kcc)네요.
동부 볼부터 시계방향으로 설명하면...
1. 동부- 레지 오코사에게 받은 싸인볼(레지오코사와 강대협 선수의 싸인이 들어감)
2.SK- 래리스미스에게 받은 싸인볼(그당시에 래리스미스와 게리슨까지 주전선수들의 싸인이 다들어감.덕분에 kcc사인볼을 받았음에도 다른사람에게 주는일이 있었죠...)
3.전자랜드- 카멜로 리(당시 전자랜드)에게 받은 싸인볼(셰넌과 카멜로 리,정영삼 선수의 싸인이 들어감)
4. 모비스- 에릭 산드린에게 받은 싸인볼(김동우 선수와 김민수 선수의 싸인이 들어감)
5.KTF- 송영진 선수에게 받은 싸인볼(유일하게 선수에게 미리 얘기 안하고 받은 싸인볼이네요. KTF 게임단 선수들과 여자골프선수 김미현 선수의 싸인이 들어감)
6.LG- 오다티 블랭슨에게 받은 싸인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진정한 프로이십니다.. ^^ 대단 ㅎ
또 실수 하셨네요 블랭슨하고 얘기 한후라고 하셔야죠 ㅋㅋㅋㅋ
그러네요 수정했습니다.감사^^;;
부럽습니다 ㅎㅎ
시간나시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많이 궁금하네요 .ㅎㅎ
블랭슨에게 부탁을 하고 워너에게 또부탁을 했습니다.그당시에 블랭슨이 조금 삐진듯 보였거든요. 이어폰도 안풀르고 그냥 대답을...그래서 확신이 안서서 워너에게 다시부탁을...ㅠ.ㅠ 근데 블랭슨에게 공을 받았습니다 워너가 뻘쭘해진 상황 발생... 그래서 워너가 다른쪽으로 던졌답니다. 워너에게 많이 미안한 상황이었죠..워너와 블랭슨 모두에게 미안한 상황...
ㅎㅎㅎ 그런 일이 있었군요 감사^^
나도 오늘봣는데요 친구 땜시 LG쪽에서 봣는데 진짜 아저씨들 욕 장난 아닙니다... (예: 문경은 슛넣지마 개xx야)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잡으신건가요?
궁금한게잇는데 티켓어디서사죠? 인터넷예매해야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