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ER
마우어와 빅터 마르티네즈보단 타율이 낮고,피아자보단 장타율이 떨어지며, 퍼지보단 수비가 좋지 않다. 그는 10년간 매년 20홈런 - 80타점을 기록했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Joe Mauer, Twins
FIRST BASE
가장 쉽게 선택했다. 아마도 푸홀스에 대해 가장 믿기어려운건 그의 스텟이다. 특히 삼진... 삼진은 862개나 더 많이 당했다. 모든 선수가 좋은 스텟을 기록했던 약물의 시대에서 푸홀스는 깨끗한걸로 알려지고 있다. (같은시기 푸홀스보다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이치로-지터-테하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Prince Fielder, Brewers
SECOND BASE
MLB에서 가장 터프한선수로 불리는 켄트는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선언했다. 체이스 어틀리는 아직은 아니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Robinson Cano, Yankees
THIRD BASE
A-Rod는 커리어에서 유격수로 더 많은 경기를 출전했지만 2000년대엔 3루수로 더 많이 출전했다. 짐 토미보다 65홈런,매니와 푸홀스보단 100홈런이상 기록했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Ryan Zimmerman, Nationals
SHORTSTOP
5년이나 200안타 이상 기록했고,8년이나 100득점이상 기록했다. 필리스의 리더는 출루율이 .329(지터는 .387)에 불과하고 홈런은 15개나 적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Hanley Ramirez, Marlins
LEFT FIELD
당신은 2000~07년까지의 본즈의 출루율 .517만 보고도 그를 선택할것이다. 한시즌 최다홈런과 커리어 최다홈런을 기록했다. 매니는 348홈런에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애덤 던은 316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이 .249밖에 안된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Ryan Braun, Brewers
CENTER FIELD
카를로스 벨트란은 1330타석이 적지만,홈런을 10개이상 쳤다. 에드몬즈의 42홈런 시즌은 다들 기억하지 못한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Matt Kemp, Dodgers
RIGHT FIELD
이치로가 MLB진출해서 9년동안 200안타 이상 기록했다고 주목받는것이 화가 난다. 이치로의 출루율 .378보다 게레로의 출루율 .392가 더 높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Nick Markakis, Orioles
DESIGNATED HITTER
10년동안 지명타자로 1500타석이상 출전한 선수가 7명이나 있지만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Billy Butler, Royals
STARTING PITCHER
페드로(112승 50패 - 방어율 3.01)는 부상이 너무 많았다. 랜디 존슨(143승 78패 - 방어율 3.34)은 AL에서 별루 활약이 없었다. - 로이 오스왈트(137승 70패 - 방어율 3.23)/요한 산타나(122승 60패 - 방어율 3.12) /로이 할라데이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Felix Hernandez, Mariners
RELIEF PITCHER
리베라는 호프만보다 많은 이닝을 던졌고, 37sv이상 기록했으며 방어율도 0.69 낮다. 40sv이상 기록한 클로저도 Keith Foulke가 2위다.호프만은 달랑 15SV밖에 없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Joakim Soria, Royals |
출처: 앨런휴스턴 원문보기 글쓴이: 앨런휴스턴
첫댓글 약물혐의가 있는 A-로드와 배리 본즈를 지목했으면서 SS에서 미겔 테하다를 밀어내는 이유는 뭘까요.
미겔 테하다의 약물성적을 인정하더라도 지터를 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지터는 넘사벽이죠....월드시리즈 반지도 있는데...3000안타 돌파가 가능한 유일한 선수...
1996년부터 커리어를 세면 그렇지만, decade라면 어슷할 것 같은데요. 2000년대에 들어서 양키스의 우승은 1회이고, 개별성적으로 판단할 때 A-로드를 제치고 MVP수상이라는 경력도 고려되야 합니다. 또 동일기간 타점과 홈런에서 지터를 앞서고요. GG수상때도 논란이 있었고요.
테하다의 연속출장기록이나 단일시즌 SS로 150타점도 상당히 희귀한 기록에 속하고, 테하다의 200안타시즌은 3번. 200-1시즌이 2번이니까 지터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꿀리는 컨택능력도 아닙니다.
약물혐의가 있으니 테하다를 제외한다면 천번이고 만번이고 이해할 일이지만, 약물을 떼어놓고 기록이나 수상경력만으로 봤을 때 테하다가 decade best SS로 지목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터도 잘했지만, 테하다도 잘했습니다.
테하다가 되는게 이상한 일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지터가 되는 것도 전혀 이상할 게 없죠.
제가 기사를 보기엔 "약물 혐의를 배제하고" 선정한 것이 아니라 약물 혐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두 사람은 도저히 제외할 수가 없었다 라고 해석되는데요. 그렇게 보면 테하다를 아무리 높게 보아도 지터와의 차이가 절대 그 정도는 아니죠. 지터를 제외하고 테하다를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지터와 테하다는 누가 더 낫다고 하기 힘든 10년간의 커리어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테하다는 약물 문제가 있죠. 그렇다면 지터의 윈입니다. 본즈와 로드리게스는 언급 됐다시피 약물은 감안해도 그들과 상대할 선수가 없다는 것이겠죠. 물론 매니가 본즈와 상대할 만한 커리어지만 그도 약물에 자유로울 수 없으니 결국 같은 논리라면 약물혐의가 전혀 없는 지터가 비슷한 커리어의 테하다보다 더 인정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최근 대세는 C 마우어 - 1B 모랄레스 - 2B 힐 - 3B 산도발 - SS 핸리 - OF 브론 - OF 켐프 - OF 업튼 (추우~~~~) SP - 린스컴 CP - 리베라(이건 변함없네요,,,,경쟁자가 있다면 파펠본 정도) 이 의견은 제 의견입니다. 오해없으시길ㅋ
님의 의견은 알겠는데 이건 디케이드라고 써있습니다. 최근 대세가 아니라요. 그리고 선정되 선수 밑에 이르지만 다음 디케이드에 이런 선수가 될 것 같다, 라는 커멘트까지 있죠. 그 선수들에 님이 말씀하신 그 지금 대세인 선수들이 있구요.
저도 디케이드인 거는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비교 차원에서 Decade vs Recently로 댓글을 쓴 거 였습니다.
원래 올스타를 정할때에도 외야는 포지션별로 정하는 게 아니라 포지션에 관계없이 그냥 3명을 뽑죠...약물에 상관없이 3명을 뽑으라면 본즈-매니-이치로를 뽑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치로를 뽑자니 게레로의 홈런과 타점이울죠;;
에이로드와 본즈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약물이라는 것에 대한 간접적인 인정으로도 보이며, 앞으로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하는 데에 계속해서 찬반이 오고 가겠네요. 그래도 과감하게 빼야지 맞나 싶습니다.
2222 깔끔하게 약물한 선수들은 아예 논의 대상에서 빼는게 지극히 당연하다고 봅니다.
3루수는 치퍼라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