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MLB NY데일리뉴스의 MLB All-Decade Team
환상덩크 빈스카터 추천 0 조회 574 09.10.09 20:2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출처:http://www.nydailynews.com

 

CATCHER
Jorge Posada
.283, 208 HR, 819 RBI

 

마우어와 빅터 마르티네즈보단 타율이 낮고,피아자보단 장타율이 떨어지며,

퍼지보단 수비가 좋지 않다.
하지만 포사다보단 꾸준히 잘해줬던 선수는 없다.

그는 10년간 매년 20홈런 - 80타점을 기록했다.
포사다가 부상으로 빠진 2008년을 제외하곤 양키스가 플레이오프에 참가 못한적이 있는가?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Joe Mauer, Twins

 

FIRST BASE
Albert Pujols
.334, 366 HR, 1,111 RBI

 

가장 쉽게 선택했다. 아마도 푸홀스에 대해 가장 믿기어려운건 그의 스텟이다. 특히 삼진...
짐 토미는 푸홀스보다 홈런 2개를 더 기록했지만(1루수중에 유일하게 푸홀스보다 홈런을 많이)

삼진은 862개나 더 많이 당했다.
티렉스의 커리어 전체 삼진수보다 많다.

모든 선수가 좋은 스텟을 기록했던 약물의 시대에서 푸홀스는 깨끗한걸로 알려지고 있다.
2000년대 최고의 1루수는 푸홀스가 아닐런지...

(같은시기 푸홀스보다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이치로-지터-테하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Prince Fielder, Brewers

 

SECOND BASE
.300, 216 HR, 850 RBI

 

MLB에서 가장 터프한선수로 불리는 켄트는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선언했다.

체이스 어틀리는 아직은 아니다.
스텟은 비슷하다.(켄트-어틀리의 타율/출루율/장타율 =>.300/.371/.518  - .296/.380/.524)
켄트는 45홈런이상, 2루타는 110개이상,득점은 265개 더 쳤다. 더블플레이는 93개나 적게 기록했다.
켄트는 1400타석이상 더 기록했지만 2007년 너무 부진했다. 78년생인 어틀리는 2005년부터 각성했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Robinson Cano, Yankees

 

THIRD BASE
Alex Rodriguez
.303, 433 HR, 1,236 RBI

 

A-Rod는 커리어에서 유격수로 더 많은 경기를 출전했지만 2000년대엔 3루수로 더 많이 출전했다.
그는 약물로 인해 치퍼존스보다 160홈런 - 316타점이상 기록했다.

짐 토미보다 65홈런,매니와 푸홀스보단 100홈런이상 기록했다.
로드리게스의 단점은 과거의 행동을 어떻게 할수가 없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Ryan Zimmerman, Nationals

 

SHORTSTOP
Derek Jeter
.317, 161 HR, 727 RBI

 

5년이나 200안타 이상 기록했고,8년이나 100득점이상 기록했다.
지터는 엄청난 파워가 없지만 A-Rod가 포지션을 옮겼다.같은시기에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테하다가 강력한 라이벌이었지만 최후의 승자는 지터이다.
지미 롤린스는 MVP도 수상했지만 지터는 받지 못했다.

필리스의 리더는 출루율이 .329(지터는 .387)에 불과하고 홈런은 15개나 적다.
누가생각해도 10년간 최고 유격수는 지터이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Hanley Ramirez, Marlins

 

LEFT FIELD
Barry Bonds
.322, 317 HR, 697 RBI

 

당신은 2000~07년까지의 본즈의 출루율 .517만 보고도 그를 선택할것이다.
특히 2002년과 2004년 역사상 최고의 출루율을 기록했고,

한시즌 최다홈런과 커리어 최다홈런을 기록했다.
기록엔 오점이 생겼나? Yes. 하지만 다른선수를 선택할수 있는가?

매니는 348홈런에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매니도 올시즌 50경기 출장정지를 받은후에 오점이 생겼나?

애덤 던은 316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이 .249밖에 안된다.
본즈와 A-Rod는 2000년대 팀에 선택될수 밖에 없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Ryan Braun, Brewers

 

CENTER FIELD
Jim Edmonds
.280, 261 HR, 768 RBI

 

카를로스 벨트란은 1330타석이 적지만,홈런을 10개이상 쳤다.

에드몬즈의 42홈런 시즌은 다들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13개의 홈런을 쳤고, 중견수로 멋진 수비를 보여주었다.
에드몬즈는 벨트란보다 높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기록했다.
당신은 켄 그리피 주니어보다 에드몬즈가 더 건강했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Matt Kemp, Dodgers

 

RIGHT FIELD
Vladimir Guerrero
.323, 315 HR, 1,037 RBI

 

이치로가 MLB진출해서 9년동안 200안타 이상 기록했다고 주목받는것이 화가 난다.
게레로는 이치로의 타율 .333에 1푼이 모자랄뿐이고,

이치로의 출루율 .378보다 게레로의 출루율 .392가 더 높다.
둘다 우익수로 엄청난 어깨의 소유자로(비록 게레로가 몬트리올 시절보다 약해졌지만...)
AL 동부지구팀들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하는게 불공평하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Nick Markakis, Orioles

 

DESIGNATED HITTER
David Ortiz
.283, 307 HR, 1,014 RBI

 

10년동안 지명타자로 1500타석이상 출전한 선수가 7명이나 있지만
그중 3명(엘리스 벅스,브래드 풀머,에드가 마르티네즈)은 2004년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Billy Butler, Royals

 

STARTING PITCHER
Roy Halladay
139-69, 3.40 ERA

 

페드로(112승 50패 - 방어율 3.01)는 부상이 너무 많았다.

랜디 존슨(143승 78패 - 방어율 3.34)은 AL에서 별루 활약이 없었다.
3명으로 압축될수가 있다.

- 로이 오스왈트(137승 70패 - 방어율 3.23)/요한 산타나(122승 60패 - 방어율 3.12) /로이 할라데이
완투에서 47:18:9로 할라데이의 압승이다. 그는 피홈런도 적고,많은 이닝을 던졌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Felix Hernandez, Mariners

 

RELIEF PITCHER
Mariano Rivera
45-39, 2.08 ERA, 397 SV

 

리베라는 호프만보다 많은 이닝을 던졌고, 37sv이상 기록했으며 방어율도 0.69 낮다.
리베라는 1이닝이상 던져 85sv이상 기록했고,

40sv이상 기록한 클로저도 Keith Foulke가 2위다.호프만은 달랑 15SV밖에 없다.

 

Early favorite for All-2010s team: Joakim Soria, Royals  

 
다음검색
댓글
  • 09.10.09 20:45

    첫댓글 약물혐의가 있는 A-로드와 배리 본즈를 지목했으면서 SS에서 미겔 테하다를 밀어내는 이유는 뭘까요.

  • 09.10.09 22:19

    미겔 테하다의 약물성적을 인정하더라도 지터를 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 작성자 09.10.09 22:34

    지터는 넘사벽이죠....월드시리즈 반지도 있는데...3000안타 돌파가 가능한 유일한 선수...

  • 09.10.09 22:49

    1996년부터 커리어를 세면 그렇지만, decade라면 어슷할 것 같은데요. 2000년대에 들어서 양키스의 우승은 1회이고, 개별성적으로 판단할 때 A-로드를 제치고 MVP수상이라는 경력도 고려되야 합니다. 또 동일기간 타점과 홈런에서 지터를 앞서고요. GG수상때도 논란이 있었고요.

  • 09.10.09 22:48

    테하다의 연속출장기록이나 단일시즌 SS로 150타점도 상당히 희귀한 기록에 속하고, 테하다의 200안타시즌은 3번. 200-1시즌이 2번이니까 지터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꿀리는 컨택능력도 아닙니다.

  • 09.10.09 22:51

    약물혐의가 있으니 테하다를 제외한다면 천번이고 만번이고 이해할 일이지만, 약물을 떼어놓고 기록이나 수상경력만으로 봤을 때 테하다가 decade best SS로 지목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터도 잘했지만, 테하다도 잘했습니다.

  • 09.10.10 00:13

    테하다가 되는게 이상한 일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지터가 되는 것도 전혀 이상할 게 없죠.

  • 09.10.10 01:10

    제가 기사를 보기엔 "약물 혐의를 배제하고" 선정한 것이 아니라 약물 혐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두 사람은 도저히 제외할 수가 없었다 라고 해석되는데요. 그렇게 보면 테하다를 아무리 높게 보아도 지터와의 차이가 절대 그 정도는 아니죠. 지터를 제외하고 테하다를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 09.10.10 01:42

    지터와 테하다는 누가 더 낫다고 하기 힘든 10년간의 커리어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테하다는 약물 문제가 있죠. 그렇다면 지터의 윈입니다. 본즈와 로드리게스는 언급 됐다시피 약물은 감안해도 그들과 상대할 선수가 없다는 것이겠죠. 물론 매니가 본즈와 상대할 만한 커리어지만 그도 약물에 자유로울 수 없으니 결국 같은 논리라면 약물혐의가 전혀 없는 지터가 비슷한 커리어의 테하다보다 더 인정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 09.10.10 00:28

    하지만 최근 대세는 C 마우어 - 1B 모랄레스 - 2B 힐 - 3B 산도발 - SS 핸리 - OF 브론 - OF 켐프 - OF 업튼 (추우~~~~) SP - 린스컴 CP - 리베라(이건 변함없네요,,,,경쟁자가 있다면 파펠본 정도) 이 의견은 제 의견입니다. 오해없으시길ㅋ

  • 09.10.10 01:44

    님의 의견은 알겠는데 이건 디케이드라고 써있습니다. 최근 대세가 아니라요. 그리고 선정되 선수 밑에 이르지만 다음 디케이드에 이런 선수가 될 것 같다, 라는 커멘트까지 있죠. 그 선수들에 님이 말씀하신 그 지금 대세인 선수들이 있구요.

  • 09.10.10 17:33

    저도 디케이드인 거는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비교 차원에서 Decade vs Recently로 댓글을 쓴 거 였습니다.

  • 09.10.10 01:03

    원래 올스타를 정할때에도 외야는 포지션별로 정하는 게 아니라 포지션에 관계없이 그냥 3명을 뽑죠...약물에 상관없이 3명을 뽑으라면 본즈-매니-이치로를 뽑는 게 맞다고 봅니다....

  • 09.10.10 20:35

    이치로를 뽑자니 게레로의 홈런과 타점이울죠;;

  • 09.10.10 01:52

    에이로드와 본즈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약물이라는 것에 대한 간접적인 인정으로도 보이며, 앞으로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하는 데에 계속해서 찬반이 오고 가겠네요. 그래도 과감하게 빼야지 맞나 싶습니다.

  • 09.10.11 21:49

    2222 깔끔하게 약물한 선수들은 아예 논의 대상에서 빼는게 지극히 당연하다고 봅니다.

  • 09.10.10 19:26

    3루수는 치퍼라고 보는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