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의 의미_이시영(1949 ~ )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지은 지 삼 년밖에 안 된
집을 부득이 헐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을 때의 일이라고 한
다. 지붕을 들어내자 꼬리에 못이 박혀 꼼짝도 할 수 없는
도마뱀 한 마리가 그때까지 살아 있었다. 동료 도마뱀이
그 긴 시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이를 날라다 주었
기 때문이다.*
*박호성 칼럼, 茶山포럼, 2007년 1월 11일.
[2007년 발표 시집 「우리의 죽은 자들을 위해」에 수록]
아래 가곡 노랫말 中 「*하무뭇하다」란 단어가 툭 튀어나옵니다.
(*하무뭇하다: 매우 마음에 흡족하여 만족스럽다)
《 마중 》, 허림 詩/ 윤학준(1973 ~ ) 작곡
소프라노 이해원(1994~ ) 孃 노래입니다.
https://youtu.be/QvF4g645Zfk
바리톤 송기창(1970 ~ )노래입니다.
https://youtu.be/v44foxy1N98
첫댓글 산다는 것은 행복을 전해주는건데...
고통분담과 희망을 주기도하네요.
주변사람들에게 잘하고
살아야하는데...
꼬리에 못이 박혔던 도마뱀은...
나중에 동료에게 곱절로 갚았다에 1표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