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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남자의 몸에 대해 말하다. | ||
Body & sou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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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박창이가 잠결에 벌떡 일어나 단도를 집어 던졌을 때 극장안을 가득 메운 여자들 사이에선 저절로 터져나온 희미한 탄성이 낮게 이어졌다. 맨살을 드러낸 상반신 차림의 이병헌은 몸을 단 1그램의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었다. 스치듯 지나간 브론즈 컬러의 단단한 피부는, 적당한 조명을 받으며 유리관 너머에 온전히 보존된 미술 작품처럼, 그러니까 단 한번은 꼭 만지고 싶은 그런 것이었다. 이병헌이 툭하면 클로즈업을 부르는 잘 생긴 배우라는 것도, 목소리가 좋은 배우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의 몸은 또 다른 발견이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된 건 행운이었다. 행여 유출이라도 될까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 직접 사진들을 소중하게 안고선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사진들은 이병헌과 엘르가 함께 고른 것이다. 언제나처럼 그의 관심사인 영화로 도배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니 왜 그렇게 자기 사진에 대한 평가가 인색한가. 내 사진이니까. 자기 사진엔 누구나 그럴 수 밖에 없지. 어, 이건 얼굴이 너무 안돼 보인다. 좀 빈티나는 거 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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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야기한 한 손으로 후진하는 남자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은근히 여자들 사이 자주 등장하는 레퍼토리긴 하다. 근데 쇄골에 열광하는 남자들은 많잖아. 난 잘 모르겠다. 우리 어머닌 함께 텔레비전 보시다가 쇄골이 깊이 들어간 여자들이 나오면 ‘어유, 쌀이 한 움큼 들어가겠다’이러신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말씀을 듣고 자라서 그런가. 푹 파인 쇄골이 섹시하다는 느낌은 없다. 몸이 달라지면 스스로에 대한 느낌도 달라지잖아. 몸의 변화에 대한 프라이드는 남자들이 더 강한 편이고. 우리 남편도 만날 가슴 근육 운동을 하는데 툭하면 만져보라며 뿌듯해한다.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든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는 건 모르겠지만 너무 몸을 위한 운동에만 집착하는 건 또 하나의 선을 넘는 게 아닐까 라는 느낌. 나야 배우니까, 역할에 따라 몸을 만들었다가 다시 평범하게 지내다가 또 한참 매달리다가 하지만 사실 이게 말처럼 흔한 일도 쉬운 일도 아니거든. 그런데 어느 순간 사람들이 비주얼적인 부분에 목을 매기 시작한 것 같아서 말야. 너무 전형적인 얘기지만, 난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풍요로움, 두 가지가 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여자의 외모를 본다. 하지만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춰가면서 가야 하는 건데 모두들 한쪽으로 너무 많이 치우쳐 있다. 어느 누군가의 생각을 바로 잡아서 바뀔 일이 아니라, 이미 그런 세상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도 몸을 만들면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이러니긴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하루를 가만히 지켜보면 남녀를 불문하고 어떤 친구들은 온 생활이 몸에 다 관계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한 후 한 시간쯤 후엔 운동하며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그 다음엔 또 어디 가서 피부 관리하고 웰빙 샐러드를 먹고 또 운동하고 이런 식이다. 머릿속의 팔구십 퍼센트 정도가 육체적인 부분에 치우쳐있구나 생각이 들 정도다. 그게 단순한 유행처럼 왔다 가면 좋겠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그쪽으로 점차 변해간다는 거지. 하지만 멋진 사람에게 멋지다고 하는 건 당연하니까, 멋지게 보이고 싶은 마음도 본능이긴 할거다. 그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오히려 극소수고. 그럼, 자신을 향한 수많은 말들 중에 가장 기분 좋아지는 찬사는 뭔가. 음, 나는 굉장히 안 그러려고 애쓰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떨 때 보면 이건 정말 전형적으로 빤한 대답이군 싶을 때가 있을 거다. 안다. 나도 다른 배우들 인터뷰보면서 가끔 그런 생각하거든. 아, 왜 저렇게 전형적인 대답들을 할까. 근데 사실 그들도 그렇게 이야기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러는 건지도 모른다. 내가 당사자가 되면 나 역시 마찬가지거든. 음,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나를 정말 기분 좋게 하는 건 예를 들자면 이런 말들이다. ‘진짜 배우 같으시네요!’ ‘어, 확실히 배우라서 그런지 눈빛이 다르네요.’ ‘정말 뭔가 느껴지네요.’ 이런 말들 들으면 진짜 신난다. 겉으로는 막 쿨한 척하면서, ‘아 그래요?’ 하고 말지만, 속으로는 진짜 기분 좋다. 그전까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다가 그 이후론 일부러 더 초롱초롱하게 눈을 반짝이면서 이야기하고. 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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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배우 이병헌에게 어떤 획을 긋는 시간이 될 거란 생각이 든다. 새로 시작할 드라마 <아이리스>도 그렇지만 이미 촬영을 마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 조(G.I. Joe)>와 트란 안 홍 감독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도 개봉대기 중이잖아. 잘 모르겠다. 어떤 기분이냐면, 왜 그런 거 있잖아. 나름 제대로 케익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내가 온갖 재료를 다 넣고 반죽을 해서 막 판에 얹어 오븐에 넣어 논 거다. 내 친구들은 침을 꿀꺽꿀꺽 삼키면서 보고 있고. 근데, 사실 마지막 뚜껑을 열기 전까진 알 수 없는 거잖아. 떡이 나올지 케익이 나올지. 이게 뭐가 나올지 불안하지. 나도 처음 만들어보는 거니까. 반죽이 잘못돼서 맛이 없으면 어쩌나, 완전히 말도 안 되는 막걸리 떡 같은 게 나오면 어쩌나. 그런데, 등 뒤에선 모두 포크를 들고 잔뜩 기대한 채 기다리고 있는 거지. 딱 그런 상황인 거다. 비유가 팍팍 와 닿는데. 진짜 그럴 수 밖에 없다. 배우를 십 년도 넘게 했지만, 처음 해보는 거니까. 아직 편집본은 못 봤나?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봤고, <지아이 죠>는 내 분량만 더빙한 걸 봤다. 그런데 감이 잘 안 잡히는 건 여전하다. 내가 평소에 한국에서 해오던 작품을 고스란히 영어로 했다면 그래도 뭔가 감이 왔을 거다. 이 두 작품은 완전히 낯선 장르기도 하고 굉장히 성향이 극과 극인 감독들과 작업하다 보니.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트란 안 홍 감독은 워낙 관념적이고 난해한 내용의 작품들을 찍는 사람이니까. 그래도 트란 안 홍 감독의 지금까지 작품과는 조금 다르다. 감독이 가진 5년이라는 공백기도 하나의 이유일 수도 있겠고, 어쨌든 그의 작품 중에는 나름 상업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이 가미된 프로젝트기도 하고 말이다. 우선 캐스팅만 생각해도 그렇지. 죠시 하트넷과 기무라 타쿠야와 이병헌이라니. 각국 대표 선수들을 모으는 게 말처럼 쉬울 리가. 그렇지. 우선 캐스팅 자체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데다 장르적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같은 느낌이 많거든. 역시 난해하지만. 어쨌든 난 보고 나서 힘들었다. 자신의 연기가 맘에 덜 든다는 거나? 아니. 그보단 소통에 관한 얘기다. 과연 관객들에게 저 감독이 어느 정도 친절한 걸까 싶었다. 내가 영화보고서 했던 첫 마디는 그거였다. 참, 불친절하다. 안 그래도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베를린 아니면 칸을 노리는 작품이겠다 싶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기대를 갖고 있긴 하던데. 뭐, 모르는 거지. <지아이조>는 어떻게 달랐나. 아니, 이병헌을 어떻게 바꿨나.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 많았고, 그런만큼 재밌던 기억도 많다. 이건 굉장히 편하게 즐길수 있는 완벽한 오락영화거든.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그야말로 블록버스터에 능한 선수다. <지아이 조> 역시 판타지와 SF가 결합된 작품이고. 솔직히 두 장르 모두 나한텐 낯설거든. 우리 나라에 판타지 SF영화가 어딨었나. 관객들도 모두 외국 영화 보고 겨우 즐거워했지 늘상 보아오던 건 아니잖아. 그래서 더더욱 굉장한 실험을 하는 느낌이다. 물론 내가 의도한 일이긴 했다. 둘다 굉장히 오래 고민하고 고른 작품들이고. 내가 연기 생활을 해온지가 십몇년이잖아. 솔직히 이젠 타성에 젖을 때도 됐고, 그냥 내가 해왔던 대로 쭉, 더 잘해나가면서 내 것만 잘 지키면 된다, 그런 생각을 하기 쉬운 때다. 안전하게? 그렇지. 말하자면 안전하게. 다르게 표현하자면 좀더 속물적으로. 그런데, 나라는 사람은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라는 생각이 문득 든 거다. 난 되게 호기심 많은 인간이거든. 그래서 자극이 필요했고? 자극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건 자신이 의도적으로 바꾸려는 몸짓이겠지만 그보단, 그냥 내가 궁금한거다. 전혀 다른 그릇에 담기면 이병헌이란 배우가 어떻게 바뀔지? 결국 그 감독들은 나라는 배우를 그들이 그리려는 어떤 그림의 재료로 쓰겠다는 거잖아. 그게 궁금했다. 과연 나란 배우의 사용용도는 뭘까. 나는 나를 안다고 생각해왔지만 내가 모르는 또 하나의 나를 발견하게 되진 않을까 라는 기대감 말이다. 그 영화를 선택하게 된 여러 이유 가운데 그런 부분들이 가장 컸다. 그래서 기대감은 얼마나 충족됐나. 솔직히 결과물이 공개되는 걸 생각하면, 기대감 반, 두려움 반이다. 두 영화 모두 굉장히 심사숙고해서 골랐고 결정했지만 늘상 그런 생각이 었었다. 내가 과연 잘 선택한 걸까. 내가 과연 잘 오고 있는 걸까. 물론 더 이상 소용없는 고민이지만 말이다. 사실 한국에 있는 내 영화 팬들은 우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국제적인 프로젝트라니 잘나가네, 기대하면서 과연 어떤 영화일까 그런 생각들을 할텐데 정작 난 이미 지나간 선택에 대한 쓸데없는 생각들이 끊이질 않는 거다. 엔간하면 지나간 일에 대해선 돌아보거나 후회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비중있는 선택이었단 이야기겠지. 그렇지. 어쨌든 작지 않은 결정이었으니까. 시스템이 달라서 불편한 건 없었나. 버젯이나 성격은 굉장히 다르긴 해도 두 영화 모두 굉장히 시간 배분이 철저했다. 특히 <지아이조>는 하루 촬영분이 늘어날수록 엄청난 비용이 드는 영화다보니 프로듀서들이 촬영 시간 내내 지켜보며 서있다가 뭔가 안 돌아간다 싶으면 확 처리해버리고. 그야말로 확실한 업무 논리로 돌아가는 걸 느꼈다. 시간이 정확하게 지켜진다는 건 아주 상징적인 일부고, 그밖에 모든 시스템들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하지만 연기에 관한 건 감독의 권한이 미치는 영역이라 오히려 굉장히 자유롭게 연기한 편이다. 근데 꼭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합류하지 않아도 이병헌은 충분히 잘 나가고 영향력있는 배우잖아. 그래도 여전히 할리우드라는 단어는 특별한 건가? 대체 할리우드는 이병헌에게 어떤 의미인가. 전에 한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언어는 물론 문화나 시스템, 사람들까지 모든 게 다른데 여기서 내가 어떻게 적응해나가야 할까, 저 사람들이랑 어떻게 일을 할까, 그런 고민을 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 그럼 안 할래. 이렇게 되고 마는 거지. 어쨌든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야만 할수 있는 일이니까 내 나름대로 생각을 고쳐잡는 거다. 에이, 뭐 있겠어? 어차피 똑같이 인간이 느끼는 감정일텐데 하던대로 하면 되지, 내 표현에 충실하면 그들도 느끼겠지, 라고. 할리우드란 내가 일하게 되는 또 다른 장소, 좀더 규모가 크고, 좀더 액티브한 영화들이 많고, 좀더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일 뿐이다, 라고. 조금 의도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솔직히 왜 다른 게 없겠나. 그렇게 생각하려고 애쓸 뿐인거지. 그래도 분명한 건, 나라는 사람의 연기 뿌리 자체를 흔들고 싶진 않다는 거다. 할리우드가 아무리 큰 기회의 시장이라고 해도 지금을 부정하면서까지 그쪽에 매달리고 싶진 않다는 거지? 그렇지. 그리고 분명히 동양인이라는 한계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내 경우라면 내 터전에서 이뤄낸 일들을 버리면서까지 거기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또 좋은 기회가 생기고 상황이 바뀌면 또 가서 하고 오면 되겠지. 가능성은 모두 열어 놓는다? 어디서든 어떤 작품을 하는지가 우선이란 얘기다. 그 작품을 선택한다는 측면에서 할리우드가 매력적이긴 하잖아. 물론 할수만 있다면 말이다. 그런 차원에서 <지아이 조>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는 동기를 부여할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거다. 그런데 일본이나 유럽만 해도 되게 유명한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선 사람들이 지아이 조가 뭔지 잘 모르더라고. ‘참 대단한 선택을 했구나’ ‘저기 어떻게 들어갔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병헌이 그런 류의 작품을?’이라며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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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대놓고 그런 걱정을 하던가? 없지만, 내 앞이라서 못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 왜냐면, 생각을 해보세요, 만화 같은 캐릭터에, 마스크까지 끼고, 쌍칼까지 들이대며 막 날아다니니, 쟤가 갑자기 왜 저럴까 싶지 않겠나. 가지고 그런 생각하는 사람 많을 거다.(웃음) |
첫댓글 진짜 저 등근육은.........참고로 마키꼬님~ 저 이잡지 구매했어요^-^ 월래 잡지구매는 안하는 편인데 저 사진에 발려서 T^T 더불어 'W'도 구매했답니다 >_<//
큰 화보로 보면 더 섹시한 것이겠죠? 인터뷰 내용도 재미있고...
아직 잡지를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먼저 구매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굉장히 멋지다고 하시네요 T^T
어머나 이거 이번호잡지인 건가요? 어머 사야겠네요.... 사진ㅜㅜ 허리 정말 가늘군요/ㅂ/
네, 사지 않으면 안되요
팔에 힘줄좀 보세용... 예술이네요..예술~~~
예술 작품~~그리고 멋진 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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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할 리가 없네요 ^-^ v
'쌍칼까지 들이대며 막 날아다니니'....엥?!<-/아 꿀오빠 후진하는모습 보고싶다........
나도 보고 싶네요...꿀님의 모두를...(=_=)
저도 학원가는길에 딱 보이길래 샀어요 ㅎㅎㅎ 덕분에 학원에 지각해버리고말았지만.. 진짜 너무좋아요 ㅠㅠㅠ
지각해 버렸나요? 그렇지만 이렇게 멋진 사진이니까 선생님도 허락해 줄래요 ^o^ ;;
인터넷으로 이렇게 사진을 보고 나니 과월호를 노리고 있던 제 자신에게 미안해 지네요. 이런건 빨리 보고 눈을 정화시켜 줘야 하는데!!!!
아···아직 실제의 잡지를 보지 않았나요??
2009년 잡지에요??
잡지의 호수는 통상1개월 정도 앞의 것이 되겠지요^^
사야겠네요 ! 저의 용돈으로 -_-*
사 봐 주세요! ...용돈도 소중히 해 주세요...;;
마키꼬님~ ^^ W잡지는 아직 못보셨나요? 대만팬피에 사진이 모두 있네요~ ^^ 못보셨음 여기로-> http://www.leebyunghun-taiwan.com/modules/newbb/viewtopic.php?topic_id=3242&forum=1&post_id=12801#forumpost12801
감사합니다. 대만 팬 사이트의 W는 낮에 봤어요^^ 북경에 갔을 때의 화보같네요
아앗!!!!!!!1감사해요.ㅜㅜㅜㅜ저는 잔액이 없어서 볼수없다고 생각하고 절망중이었는대....
그런데도 잡지를 사 큰 페이지에서 봐 주세요~~!!
어쩜어쩜어쩜어쩜............................................저렇게멋잇는걸까요????? +_+♡ 몸매가 ...........아주그냥........... 죽여주네요!!!♡
살해당해도 죽지 말아 주세요!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DVD에는 창이님의 등♡도 실었으면 좋지요 ♡♡
마키꼬님의 w와 엘르는 제가 구입해놓았어요^^
thank you!!
그리고 Vogue Nippon에도 꿀님 페이지가 있는 것 같네요···나는 아직 보지 않았는데...
저도 오늘 그 이야기를 듣고 예약해놨어요^^
........우아으..........꿀님아......말도 어쩜저렇게 카리스마있게 하실까.........으아으..! 허리라인이 예쁜여자를 좋아한다니 ... 운동해야겠다...아으...영화나옴꼭봐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ㅠㅠㅠㅠ진짜 눈물나네 ㅠㅠㅠ
허리라인이 예쁜여자...나도 이것이 신경이 쓰였는데···아줌마에게는···ㅠㅠㅠㅠㅠ
아우... 병헌님의등은 정말...♥ 그나저나 허리라인이 이쁜여자를 좋아하신다니.. 이제부터 옆구리에있는 살을 정리를 해야될듯하네요ㅜ
아···살을 정리하는 것은···역시 아줌마에게는···ㅠㅠㅠㅠ;;;;
마키꼬님 덕분에 너무 잘봤어요 사진도 몸도 너무 멋지네요 한마디로 예술이에용!!!! 마키꼬님짱!!!!!!!!!
ㅋㅋㅋ 내가 짱 아니라, 벌님의 예술적인 몸이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