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안예은
제 목 :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하자
주 제 :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하자
핸드폰, 컴퓨터, 텔레비전 등 미디어들은 바로 옆에 있다. 심지어 나의 하루와 같이 있기도 한다.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인터넷으로 학교수업을 듣고 화상으로 학원 수업을 하고 있는 요즘에는 예전보다 더 미디어와 가까워졌다.
미디어는 편리하다. 지구 건너편에 사는 친구와 앱을 하나 깔면 하루 종일 연락 할 연락할 수 있고 좋아하는 연예인의 정보도 쉽게 알 수 있고 재미있는 영상들도 무료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나쁜 점도 많다. 이런 편리한 생활 속에서만 살면 미디어에 쉽게 중독 될 중독될 수 있고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처럼 불법을 당할 수도 있고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작가는 나쁜 점을 막기 위한 미디어를 슬기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놀이는 즐기고, 해석은 충실하게’ 놀이를 재밌게 하고 즐겁게 하되, 그 놀이를 비판과 함께 같이 한다면 세상을 이해하는데 즐겁고도 새로운 방식의 공부가 될 것이라는 게 작가의 말이다.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 나도 놀이를 재밌게 하되 너무 놀이에만 치우치지 않고 비판도 해가면서 놀 줄 아는 내가 되어야겠다.
사실 나는 이 책을 꼼꼼히 읽지 않고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다. 개인정보를 꼼꼼하게 지키는 방법도 알게 되었고 또 이미지, 이모티콘 등 여러 가지로 방법의 뜻과 원리들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지식들도 많이 알게 되었으니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성실한님~ 2학기를 시작하며 꿈이름처럼 성실하게 수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격려합니다. 요즘 정말 미디어랑 무척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기준을 갖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성실한님이 말한 것처럼 비판의식을 가지고 미디어를 읽어낼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는 것이죠. 거기에 수업시간에 나눈 것처럼 월드리더스쿨 꿈쟁이답게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성경적 세계관을 기준으로 그리스도인답게 비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슬기로운 민시은
제 목 : 내 주변의 미디어
주 제 : 미디어 사용을 줄이자.
이 책은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 ‘SNS부터 웹툰까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책이 참 읽고 싶게 생겨서 괜히 수업 2주 전부터 읽기 시작했다. 책은 기대 이하였다.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목요일쯤 돼서 다시 밍기적거리면서 책을 읽었다. 전만큼은 아니었지만 눈이 감기기 시작했다. 나는 솔직히 책 읽으면서 졸린 적은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이 막강한 책을 읽고 내가 감상문을 어떻게 쓸지 기대가 된다.
우리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매일 스마트폰을 통해 SNS, 유튜브, 게임, 광고, 영화, 뉴스를 접한다. 하루에 수십 수백 통이 넘는 알림들 때문에 미디어에 붙잡혀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미디어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이 내용을 이 책이 다루면서 미디어의 장단점 뿐만 장단점뿐만 아니라 이미지, 이야기 등 미디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까지 다 끌어모아 설명해준다.
솔직히 나는 그 어떤 내용보다도 내 생활과 제일 밀접한 3,4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매일 저녁에 하는 뉴스를 보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감지하고, 유튜브 영상을 보기 전에 많이 나오는 광고들. 특히 더욱 사람의 시선을 빼앗는 광고들은 유행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와 웹툰, 그리고 게임까지 나의 일상을 누가 책에 고스란히 옮겨 놓은 것 같았다. 특히 영화와 웹툰이 제일 인상 깊었다.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만 있는 내가 많이 이용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하루종일 온종일 핸드폰만 하는 느낌도 든다. 직접 만날 수 없으니 매일 SNS를 확인하고 게임 새로운‸거 하나 깔아볼까, 웹툰 하나 봐볼까 핸드폰이 떠나질 않으니 자연스럽게 내가 해야‸할 일들은 다음으로 미뤄진다. 비록 이 책이 나와는 잘 안 맞았지만 나의 미디어 사용에 경각심을 갖게 해주고 특히나 눈이 나쁜 나에게 주의를 줄 수 있었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읽기 힘든 책을 읽어낸 슬기로운님을 칭찬합니다.^^ 무엇보다 해야 할 일에 의무감을 느끼고 힘들어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태도입니다. 다만 처음 느낀 거부감이 끝까지 해결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나중에 마음이 조금 열리면 다시 찬찬히 책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훨씬 유익한 책이라는 열린 마음으로~~
미디어로 넘치는 세상에서 살 수밖에 없는 요즘 무분별하고 기준 없이 모든 미디어를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 될 거예요. 우리 안에 분명한 기준을 먼저 세우는 일이 필요한데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시간에 나눈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절대진리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리스도인답게 미디어를 비판하고 읽어낼 수 있는 슬기로운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