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아이패드 미니 사용후기입니다 :)

[떡국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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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니까 후기는 개똥에 밥비벼먹는 소리고 그냥 잡답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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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만삼천이백십팔명의 멜하 회원님들 :)

술도먹고 LOL도 하고 디아3도 하고 보더랜드2도 하고 디스아너드도 하고 크라이시스2도 하고 스카이림DLC도 하고 하다가

도저히 게임은 지겹고 만날사람은 없고 방학이라 멍때리다가 쓰네요;

때는 2012년 11월 2일, 애플에서 아이패드 미니와 3를 출시했죠...생일선물로 저는 받았을 뿐이고....

선물한 사람은 나일 뿐이고..ㅋㅋㅋㅋ

아패1은 무거워서 팔아버렸었는데 아이패드 미니는 참 산뜻하고 가볍고 얇으면서 역시 애플특유의 자연스러운 터치감으로

IT계의 명품이다...라는 느낌은 개뿔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좋긴한데 저한테는 도무지 쓸모가 없어서 팔아버렸네요ㅋㅋㅋ

학교갈때도 가방을 안가지고 다닐정도로 가방들고 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저로써는....아이패드미니때문에 가방을 들고다니게

되더라구요. 그 애매한 크기란....으윽 그냥 갤노트가 나은듯....IOS탈옥은 안되지...앱은 거기서거기지...

사실 안드로이드도 저한테는 똑같이 그닥 필요없긴하지만 역시 아이튠즈 불편해서 못쓰겠더라구요.

음...책이야 맨날 핸드폰으로 읽으니 킨들은 패스했었고..(게다가 킨들은 어두운데선 못보니까요ㅠ)

역시 타블렛은 얼리어댑터or부르주아가 쓰는건가!? (그냥 제가 쓸일이 없는거죠 ㅋㅋㅋ)

방학이 석달이나 되니 시간은 많고 일은 하긴하는데 뭐 주당 3일정도고 매일 멍때리다 술먹고 게임하고 친구만나고 하는데

뭔가 유익하고 자기계발할만한걸 찾다가 작곡도 공부하고 작사도 하고 프리랜서로 프로그래머도 가끔뛰고 하는데

그래도 역시 심심해서 안드로이드앱 심심이를 깔아봤는데 더심심해지고....운동좀 할까 했는데 지구온난화와 세계경제악화와

다가올 식량난때문에 살을 빼면 곤란하겠고....연말에는 룸메랑 삼천배는 무리고 108배정도 절이나 해볼까....생각중이네요ㅋㅋㅋ

ㅋㅋㅋㅋ20대 후반 놀아주실분?ㅋㅋㅋㅋㅋㅋㅋ동갑내기 친구도 없고 멜하 뒤적뒤적 하다보면

다들 친구구하고(실제로 잘 만나는지는 모르겠지만...저도 경험이 있는지라 ㅋㅋㅋ) 어떤분은 트램안에서 게시판에 용감하게!!

그리고 멋있게(?) 여친구함 글도 올리셨고.....저도 여친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그냥 잡설이었습죠....

지금까지 금같은 시간 내서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용 :) 새해복 많이들 받으세요요요요용가리~

멍멍! 개소리 끗. 뿅!

[떡국한그릇]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Mel Sky]

저는 절운동으로 10키로를 뺀 경험이 두번이나 있습니다. 300배씩 했었어요. 한번은 양쪽 팔목에 모래주머니차고. 함 해보세요. ㅎㅎ

[떡국한그릇]

음 조언감사합니다 ㅎㅎㅎ새해복많이 받으세요!

[Mel Sky]

절운동 하실때 호흡이랑 이런것 맞춰서 해야됩니다. 잘못하면 무릎이 아플수 있어요. 제대로 하면 허리가 튼튼해지고 성기능이 좋아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