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게 왜이래.. 누나는 학교에선 나의 선생님이라고!.. "
"훗..넌 정말 아버지랑 꼭 닮았어.."
"쩝.. "
몰락한.. 가문의 자녀. 나오미와 나기마..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하여 나오미는
어려서부터 강해저야 했고..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야만 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는 동생을 매우 아꼇다.. 멀리서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실드란..
시선을 돌려 다른 곳으로 발을 옮겼다..
"흠..닌자라?..독특하군.. 몸의 차크라를 자연을 이용하여 극대화 시키다니.."
(잘은 모르지만 차크라는 실제로 우리 인간의 에너지 라고 하더군요?...)
실드란은 이들의 양식주를 조용히 지켜봤다.. 이들은 특정한 자연 즉.
물/불/식물/흙/바람 이 5가지 기본적 요소를 바탕으로 어려서부터 한
가지 자연을 바탕으로 배우고 차크라를 이용하는데 능숙하게 이용하도록 몸을
단련시킨다.. 마법이나 무공보다 배우는 속도는 매우 느리나..
자연을 자신의 몸의 차크라를 이용함으로서 후반가서는 마법과 무공과도
파괴력과 능력을 가지게 된다..
"흐음.."
한명의 선생을 중심으로 어린 닌자들이 수련을 하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실드란은
턱을 스다듬으며 웃음을 보이며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은 꽤 몸이 단련된 닌자들이 훈련을 하는 장소인듯 하다.. 여성닌자들과
남성닌자들은 서로의 차크라를 발동시켜 자연을 이용하여 자신의 손에
물을 일으키게 한다던가 불을 일으키는등.. 여러가지를 행하였다..
"흐음..."
자신의 백발을 스다듬으며 그모습을 지켜보던 실드란에게..
"닌자들은 처음이시겠죠?.."
나오미였다..
"예..잘은 몰르겟지만.. 차크라?.. 그것을 이용한다고 들었는데."
"네..이쪽으로 와보세요."
나오미가 훈련중이던 닌자들 가운데로 오자 모든 닌자들은 하던 훈련을 그만두고
그녀에게 모두 인사를 했다..
"괜찬으니깐 들어오세요.."
그녀가 밖에 문에서 외치자.. 모든 닌자들이 시선을 돌렸고..
잠시뒤.. 백발의 백미.. 그러나 그것과 비해 너무 선명한 붉은눈의 실드란이
모습을 들어냈다..
"저사람이?.. "
"그래..타국의 왕이래.."
실드란은 그런 그들가운데 나타난뒤.. 정중히 인사를 했다..
햇살의 그의 백발이 빛추었고.. 그런 그가 매우 정중한 인사를 하니 젋은 여성
닌자들의 마음이 두근 거렸다..
다시 실드란이 손을 휘저으며 외치자.. 커다란 검은색 화구가 나오미를 향해
덥쳐갔다.. 솔직히 공만한 불이라면 사람들이 그렇게는 놀라지 않을것이다
닌자라면 가볍해 해내는 일이니깐.. 허나. 실드란이 던져버린(?) 불의 크기는
거의 다자란 성인남자의 등판보다 더욱 컸다..
"컥.."
진을 사용하며 차크라를 사용한 나오미는 순간 빈틈이 생기고 그런 그녀는 파이어
볼을 지격으로 맞는 각도가 그려졌다..
나오미는 본능적으로 눈을 질끔감았다.. 그런데.. 그 커다란 불의 뜨거움이 전혀
느껴지질 않았다.. 눈을 떠보니..
"어.."
언제 나타났는지.. 다시 실드란이 자신의 앞에 있었고.. 그 커다란 화구는 사라져
버렸다..
지이이익..
바닥에는 그 화구의 그으름 만.. 남겨져있을 뿐이였다..
"즐거운 대련이였습니다.."
자신의 손을 내어주머 실드란이 웃음을 보이자.. 나오미는 그의 손을 잡고 얼굴을
붉힌체 일어났다..
주의의 닌자들은 어벙벙한 표정이였다.. 아까전만해도 그 커다란 화구를 나오미가
맞을까 햇는데 어느순간 나타난 백발의 사내가 자신이 던져버린 그 커다란 화구를
또 가볍게 사라지게 해버린것이다..
"어..어떻게 된거야.. 분명 나오미님이.."
"그런 내가 어떻게 알어?.."
"우와.. 저사람.. 멋있다~.."
잠깐동안의 소란뒤에 모든 이들이 박수 갈채를 보냈고.. 실드란은 그런 그들에게
역시 정중한 인사로 보답해 주었다..
"괜찮습니까? 나오미양?."
"네.."
실드란은 잠시 나오미를 보곤 뭔가를 뒤지더니.. 손을 내보였다.
그의 어뚱한 행동에 모든 닌자들이 그의 손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드란이 손을 펴자.. 그의 손엔 작은 물병같은게 보였다..
"아프로디테(사랑의여신.아시죠?).. 저의 왕국의 최고급 향수입니다..
그으름 냄새는 말끔하게사라지게 해줄겁니다."
조용히 그의 손에서 그 아프로디테를 집어.. 몸에 뿌려보자.. 향긋한 내음이 그
연무장을 뒤덮었다.. 젋은 여성들은 부러움의 시선으로 봣다..
"고..고마워요."
"뭐 이런거야 많으니깐.. 상관 마십쇼."
실드란은 웃음을 보이며 주의를 쳐다보며 말했다..
"훗."
갑자기 그는 또 공간에서 손을 집어넣더니.. 커다란 두개의 가방을 꺼내들었다..
"자~..골라골라~.. 아무때나 오는게 아냐~"
갑자이 이상한 소리를 하며 그가방을 여는 실드란.. 한쪽 가방엔 매우 귀족스러운
장신구와 한쪽 가방에는 매우 정교한 근접 무기들이 즐비하게 있었다..
가방두개를 앞에두고 양반다리로 앉은체 웃음을 보이는 실드란.. 잠시뒤
몇몇 닌자들이 한개의 물건을 가지자.. 실드란이 손을 내밀었고.. 어느 닌자가
자신의 전투 서클을 넘겨줌 으로서 교환이 성사됬다.. 그떄부터 난리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