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http://weareutahjazz.com/lockedonjazz/
오역, 오타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그는 숫자들을 얻었고 (에네스의 스탯을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졌습니다,
늘 그랬듯이 말이죠." - 에네스 칸터에 관한 트레버 부커의 게임 후 인터뷰에서.
2. "그는 정말로 그가 했던 언급들로 우릴 빡치게 했어요." - 에네스 칸터에 관한
고든 헤이워드의 게임 후 인터뷰에서.
3. "저는 에네스가 오늘 오후에 했던 인터뷰 방식이 마음에 안듭니다." - 에네스
칸터에 관한 스캇 브룩스의 인터뷰.
4. "굉장히 사적인 게임이었어요. 우리는 그 인터뷰로부터 냉정해지려고 했지만,
우리 모두 존경받지 못했다는 것을 느꼈죠." 에네스 칸터에 관한 트레이 버크의
인터뷰.
5. 헤이워드는 어번 메이어(풋볼 감독, 아마도 유타 구장에 왔었나봅니다.)에게
가서 에네스의 이름을 말하는 대신 그를 이전 재즈 선수라고 불렀습니다.
6. 에네스 칸터는 미성숙한 선수입니다. 이번 사건이 OKC에서 그가 뛰는 흐름을
바꿀지도 모릅니다. 이 게임은 오직 에네스에 관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게임은
아주 격렬했습니다. 팔꿈치들을 휘두르고, 밀었습니다. 굉장히 피지컬한
게임이었고, 그건 모두 에네스의 오늘 shoot around에서의 코멘트 때문이었습니다.
7. "저에게 야유해도 상관 안해요."라고 칸터가 말했습니다. 전 에네스를 알고 있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리지요. 제가 다루었던 어떤 플레이어들보다 에네스는 사랑받을 수 없습니다.
8. 에네스 칸터는 "그들은 좋은 농구 팀이 아닙니다."라고 게임 후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이건 실제로 사실이었는데, 그건 에네스가 재즈에서 뛸 때였고, 그가 트레이드된
이후로 사실은 아닙니다.
9. 재즈는 3점 라인에서 38%의 성공률(6/29)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겼습니다.
거기에, 데릭 페이버스는 뛰지 않았고, 헤이워드는 4/16의 야투와 0/6의 3점슛을
기록해습니다.
10. 트레이 버크는 정말로 공격적이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골대로 돌파했고, 공격
기회들을 창출했습니다. 재즈는 예전 상대팀들이 그랬듯이 에네스 칸터를 상대로
픽앤롤을 했고, 트레이는 그걸로 에네스를 끝장냈으며, 1/8로 3점을 성공시켰으나
22점을 득점했습니다.
11. 이번 게임은 팀 전체의 노력이었고, 그들은 승리를 위해 열심히 싸웠습니다.
게임 시작의 점프볼에서의 원 안에서, 재즈의 선발인 5명의 선수들은 에네스라는
이름을 가지지 않은 4명의 썬더 선발 선수들에게 게임 전 인사를 나눴습니다.
어떤 재즈 선수들도 에네스에게 가지 않았죠.
12. 웨스트 브룩은 1쿼터와 4쿼터에서 점수를 내고, 플레이를 성공시키는 등 굉장했습니다.
1쿼터에서 그는 빠르고 자주 돌파를 성공시켰습니다.
(He was hitting the roller early and often. 아마도 roller의 의미가 탑에서 반원을
그리며 돌파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더 정확한 뜻을 알고 계신분은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농구 용어는 어려운게 좀 많네요.)
재즈는 1쿼터 이후에 이 플레이를 막았고, 웨스트 브룩은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2쿼터와 3쿼터에서 조용했고, 턴오버가 쌓였습니다. 그 후, 4 쿼터에서 그는 썬더에서
1 대1을 하고, 어시스트를 받지 않고 점수를 얻는 유일한 썬더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4쿼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는 썬더에서 마지막 8분동안 득점한
유일한 선수였습니다. 이번 게임은 웨스트 브룩이 논쟁이 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극명한 예시일 것입니다.
13. 이번 게임은 팀 전체의 승리입니다. 이 팀의 성장에 중요한 승리였으며, 그들은
미성숙함에 단결하였습니다. "제가 선수로부터 들었던 가장 끔찍한 코멘트였습니다."
(Phil Johnson, 유타의 이전 어시스턴트 코치. 위키를 찾아보니 스탁턴-말론 시대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보입니다. 매해 GM들의 설문조사에서 4번의 최고 어시스턴트
코치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14. 사적으로, 저는 에네스의 팬이었습니다. 저는 그의 모든 약점들을 알고 있었고,
그것에 관하여 변론했으며 훨씬 더 나아지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는 오늘 게임에서
다른 사람이라고 그 스스로를 내비쳤습니다. 우리 모두 그를 보호했고, 작년에도
그를 감쌌고, 계속 그렇게 하려고 했으나, 그는 이제 다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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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칸터는 이제 유타에서 볼드모트가 되겠군요. 이름 대신 "이전 재즈 선수"라...
선수들이 굉장히 열받은 상태로 플레이 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야투가 많이 낮은 이유가
있었군요... 근데 버크는 상대적으로 잘했는데, 혹시 열받으면 잘하는 선수인지도
모르겠네요; 누구든 작은 버크를 건드리면 아주 X되는거야.
첫댓글 칸터가 어떤행동을 했나요?
위에 NBA on ESPN님이 칸터의 인터뷰와 해당 그림을 올려주셨습니다만,
저는 그림이 보이질 않네요. NBAMANINA사이트의 멀티미디어 섹션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김상규 아 글이 올라왔내요 감사합니다
페이버스가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어찌되었든 이겨서 속은 시원하네요.
저도 속이 다 시원합니다!
칸터한테 실망이 크네요. 물론 칸터 본인의 심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3픽이라는 고픽으로 자길 뽑아준 팀한테 막말을 하는걸 보니 아직 어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미지도 훼손되고, 경기도 졌죠. 이걸 기회로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캔터에대한 우리팀의 수비는 아주 무자비하더군요;;
위에 써있는대로 기록상으로는 잘했는지 몰라도 오늘 모멘텀 많이 가져다줘서 고마웠습니다~
그간 약간이나마 정이 남았었는데 오늘부로 싹 다 지우고 저도 이제 이전 째즈 선수라고 불러야 겠네요 :)
저도 정을 버렸습니다 심지어 데런에게조차 정을 버리지 못했는데 이노무 시키는...정이 확 떨어졌네요
트레이드 요청에 한번 실망하고, 인터뷰에 두번 실망하고, 제스쳐에 또 실망했습니다.
경기 내용은 엉망이었지만, 유타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이겼다는 것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데런은 그렇게 떠나긴 했지만 이제 오해가 다 풀렸으니 다시보고는 싶네요 ;ㅁ;
어케 계약 끝나면 베테랑 미니멈으로 다시 오지 않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