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처음 글 올립니다.
나이는 33이구요. 총각입니다.
직업은 네트워크 엔지니어고, 경력은 6년 정도 되었습니다.
주로 다루는 네트워크 벤더 장비는 노텔 네트웍스가 메이저구요. 그 밖에 시스코나 익스트림 네트웍스 장비 다를 줄 압니다. OS로는 마이크로스프트사의 윈도우즈 서버 운영체제 좀 다루구요. 유닉스나 리눅스는 많이 부족하죠. 아 그리고 알테온 L4 스위치도 다룰 줄 압니다. PC는 용산에서 부품 구해다 스스로 조립해서 사용하는 수준이구요. ^^;
제가 구축하고 관리하고 있는 사이트는 국회(노텔), 서울 시립대(노텔), 조선대학교(노텔), 천안 상명대(익스트림), 기무사령부(노텔), 인천공항 물류 센터 (노텔), 수원 농촌 진흥청 (노텔) 등등이 있습니다. 주로 캠퍼스 네트워크나 공공 기관 프로젝트를 많이 했지요.
기술 이민 알아보고 있는데, 친구 놈 얘기로는 IT 쪽은 기술 이민이 괜찮을 꺼라고 하더군요. 말마따나마 친구말이기는 하지만서두요.
자격증은 노텔 네트웍스에서 인증해 준 NNCDS, NNCAS, NNCSS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CSE 자격증이 있습니다.
monster.com에 가서 find job 서치 해 보니, 네트워크 엔지니어 구하는 곳은 많던데,,,,
영어는 듣기와 쓰기는 중학생 3 수준이고, 독해는 아무 문제 없고, 다만 말하기가 잘 안됩니다. 캐나다 이민 가려면, IELTS 라는 점수가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혹시 저와 비슷한 직업을 갖고 계신 분들 중에 기술 이민 준비하시거나 캐나다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 계신지요? 그리고 취업 관련해서 어떻게 준비들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네트워크 장비 세일즈맨이 아닌 이상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주로 장비를 주로 다루는 직업이고 구축 방법이 표준이기 때문에 일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영어는 잘 해야 겠죠?
미국에 지인이 계신데, 그곳에서 프랜차이즈 사업 하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대학 선배이시기도 하는데, 같은 직장에서 상무님으로 재직하시다고 가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이민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지요?
첫댓글 취업과 영주권은 일단 별개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주권의 유무가 취업에 지대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지 경력이예요. 현지 경력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 각나라에서 박사 연구원 출신들도 현지에 경력이 없어서 다시 대학을 다니거나 몇년간 인턴하다가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그리고 한국인들중에 인맥이 잇으면 한국인들 회사에서 일하면 되겠네요. 그것말고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