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못하게 지혼자 참도 잘 자라고있답니다 ㅎㅎ
자고 일어나면 커있는것같고...참 신기해요 ^^
그런데 여기서 검색해서 봤더니 개운죽을 반으로 잘라 파라핀칠을 해서 다시 수경재배하면
뿌리도 내리고 한다는 글이 있던데요...정말 그런가요?
그냥 길~쭉하게 전봇대마냥 길~쭉하게 길러도 큰 상관은 없는거죠???
아..그리구요 질문하려고 했던게 이게 아닌데...^^;
개운죽 몸통옆으로 새순이 났는데...키가 많이 컸거든요~
잘라내서 물에 담가주면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둬도 별 무리가 없는건지....
그게 궁금해서요 ^^
개운죽 키우는 재미가 들려서 큰일입니다.
자꾸자꾸 개운죽아가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허리 휘어지겄넹...ㅎㅎ
잘 키워보려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
어떻게해줘야 이놈들이 잘 자랄까요~?
아...그리고!!
이파리가 맞나요? 잎파리? 이파리?? 이파리가 맞다고 어디서 본것같긴한데...ㅋ
어려운 우리말...^^
첫댓글 개운죽 가지 옆으로 새끼친거 이사하다 꺽여서 이파리가 아까워서 물에 그냥 꽂아뒀는데요 1년 가까이 지났는데 뿌리조금씩 내리고 조금씩 자라고^^ 있답니다....
울집 개운죽두 넘 길어서 반 잘랐어여...파라핀칠 안했구여...지금 뿌리내리구 잘 자라구 있네여.. 잎두 넘 길어서 같이 잘랐었는데..옆으로 새순두 나왔네여...
개운죽은 물에 키우나 뿌리 내렸으면 흙에 심어도 잘 자란답디다~~^^
파라핀은 잘라진 부위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걸 막아주기 위한 것입니다..화장솜에 물을 적셔서 올려주는 것두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