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君實(기군실)-月山大君 李婷(월산대군 이정)
군실에게
旅館殘燈曉 (여관잔등효)
孤城細雨秋 (고성세우추)
思君意不盡 (사군의부진)
千里大江流 (천리대강류)
여관방 가물거리는 등불 속에 새벽은 밝아오는데
외로운 성곽 위로 가을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네.
그대를 그리워하는 나의 마음은 끝이 없는데
천 리 거대한 강물만 끊임없이 흘러가는구나.
直譯
여관방(旅館) 가물거리는 등불 속에(殘燈) 새벽은 밝아오는데(曉)
외로운 성에는(孤城) 가을 가랑비 내리네(細雨秋).
그대를 생각하는(思君) 마음은(意) 다함이 없는데(不盡)
천리(千里) 거대한 강물만(大江) 흘러가는구나(流).
漢詩 속으로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李婷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객지의 낡은 객점에서 깜박거리는 등불아래에서
보슬비 내리는 가을밤에 문풍지 스치는 바람 따라 호롱불만 흔들리네.
천 리 길을 내달리듯이 자네가 보고픈 마음 주체할 길 없고
은연중에 담겨 있는 듯 더욱 애잔하게 다가오는 그 마음을
흐르는 강물처럼 끊임없음을 나타내고 있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관방 새벽 밝아오고 가을 가랑비 내리네
그대 그리워 하는 나의 마음 끝이 없는데
거대한 강물만 천리만리 흘러 가는구나
月山大君 李婷이 지은 寄君實 좋은 漢詩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旅館殘燈曉 (여관잔등효) ; 여관방 가물거리는 등불 속에 새벽은 밝아오는데
孤城細雨秋 (고성세우추) ; 외로운 성곽 위로 가을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네.
思君意不盡 (사군의부진) ; 그대를 그리워하는 나의 마음은 끝이 없는데
千里大江流 (천리대강류) ; 천 리 거대한 강물만 끊임없이 흘러가는구나.
좋은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思君意不盡 (사군의부진)
千里大江流 (천리대강류)
감사합니다
旅館殘燈曉
孤城細雨秋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상 잘하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