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제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구해서 봤습니다.
그런데 개봉판과 별 다른 차이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저 폭력적인 장면과 야릇한 장면이 조금 삽입되어 있다는 것 이외에는...
그런데 어느 부분이 삽입되었는지 알쏭달쏭하더군요,
지금까지 이 영화를 적어도 10 번 이상 본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만큼 늘어난 부분은 지금 보니 그다지 폭력적이지도 않고,
야릇하다고는 썼지만 밋밋해요. 그 당시에는 자극적이었을지 모르지만.......
무삭제판이라고 하여 무언가 대단한 것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그렇지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만, 다시 보면서 느낀 건, 정말 대단한 영화라는 것이었습니다.
아! 1982년도에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뭐가 이렇고 저렇다 말 할 필요가 없는 영화!
자세하게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쓸 수도 있지만 자제하렵니다.
영화를 직접 보며 영화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내는 것도 쏠쏠한 재미이니까요.
아직까지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과
보셨더라도 요즘 개봉되는 허접한 영화에 눈이 지치신 분께 강추합니다! ^^
첫댓글 이 영화 한편으로 수많은 담론과 철학적 물음들을 논의해 볼 수도 있겠지요 정말 대단합니다!!
블레이드 러너가 처음 나왔을 때 결말이 너무 암울하다 해서 제작사 측에서는 억지로 해피엔딩을 요구했습니다. 극장 개봉 당시 결말에 붙어있던 장면, 데커드가 여자를 데리고 산으로 탈출하는 씬은 그래서 붙은 거구요. 92년에 출시된 감독판에서는 이 장면이 없습니다. 무삭제판이라면 개봉판을 말하는 건가요?
네...개봉판입니다...